<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s://cafe.daum.net/SoulDresser"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s://cafe.daum.net/SoulDresser"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7bO/7ad826563cd49f074537672df889edb3219ba8f4"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7bO/7ad826563cd49f074537672df889edb3219ba8f4" data-origin-width="400" data-origin-height="180"></a></div><p style="text-align: center;">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a href="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87210" target="_top" class="ke-link">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87210</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지금 윤 정권에서 무슨 일 일어나고 있나... 이상한 세미나 [김종성의 '히, 스토리']" data-og-description="국회에서 열린 '제주 4·3 모독' 세미나... 국민의힘 의원 축사까지 ▲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 74회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당선인이 추념사를 하고 있다. 2022.4.3 ⓒ 인수위사진" data-og-host="n.news.naver.com" data-og-source-url="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87210" data-og-url="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87210"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r1sPW/hyR6JLZLIK/Dg5NR10vCgtuLXpVEbGlFk/img.jpg?width=600&height=380&face=287_234_310_259,https://scrap.kakaocdn.net/dn/bmqSBH/hyR6ITSpfx/DK34ku7y3xoSMyBYC6kBM0/img.jpg?width=600&height=380&face=287_234_310_259"><a href="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87210"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87210"><div class="og-image" style="background-image:url(https://scrap.kakaocdn.net/dn/r1sPW/hyR6JLZLIK/Dg5NR10vCgtuLXpVEbGlFk/img.jpg?width=600&height=380&face=287_234_310_259,https://scrap.kakaocdn.net/dn/bmqSBH/hyR6ITSpfx/DK34ku7y3xoSMyBYC6kBM0/img.jpg?width=600&height=380&face=287_234_310_259)"></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지금 윤 정권에서 무슨 일 일어나고 있나... 이상한 세미나 [김종성의 '히, 스토리']</p><p class="og-desc">국회에서 열린 '제주 4·3 모독' 세미나... 국민의힘 의원 축사까지 ▲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 74회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당선인이 추념사를 하고 있다. 2022.4.3 ⓒ 인수위사진</p><p class="og-host">n.news.naver.com</p></div></a></div><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303038;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윤 대통령은 작년 추념식 때 "4·3의 아픔을 치유하고 상흔을 돌보는 것은 4·3을 기억하는 바로 우리의 책임이며, 화해와 상생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대한민국의 몫입니다"라고 발언했다. 아픔을 치유하는 게 우리의 책임이라면, 아픈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찾아보고 돌봐야 한다. 그런데도 일본 등과의 관계로 인한 업무 증가를 이유로 4·3 참석을 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span><br><span style="color: #303038;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 </span><br><b>국회에서 열린 "4·3은 공산폭동" 세미나</b><br><br><span style="color: #303038;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4·3에 대한 국민의힘 정권의 태도가 의심스럽다는 점은 제75주년 추념식을 코앞에 둔 3월 30일에 4·3을 모독하는 세미나가 국회에서 열린 사실로도 느낄 수 있다. '지금 제주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라는 타이틀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제주 4·3사건 재조명 세미나'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했고 축사까지 한 의원도 있다.</span></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303038;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span></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303038;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인 박인환 변호사는 '역사왜곡을 위한 법이념의 전개 과정-제주 4·3사건을 중심으로'라는 발표에서 4·3을 공산주의 폭동으로 규정했다. 자료집을 통해 "1948.5.10 제헌의원 선거를 저지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건국을 방해하고 북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을 찬동·지지하기 위하여 남로당에 의하여 자행된 무장폭동"이라는 정의를 내렸다.</span></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303038;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span></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303038;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박인환 변호사는 더 나아가 4·3 때의 민간인 학살을 두둔하기까지 했다. 3만 명(정부 발표는 1만 4천)이나 희생된 일을 두고 "공산세력의 대한민국 건국 방해 활동이 그 본질이고, 안타까운 희생자의 발생은 부수적·우발적이라는 점에 대하여는 논란의 여지가 없음"이라고 발표문에 썼다.</span><br><span style="color: #303038;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 </span><br><span style="color: #303038;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전민정 제주4·3사건재정립시민연대 대표는 4·3이 어떤 방향으로 재정립돼야 하는지에 대한 극우세력의 희망을 반영한다. </span><span style="color: #303038;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4·3</span><span style="color: #303038;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특별법의 위헌성'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그는 진상 규명 및 희생자·유족 명예회복을 위한 이 법률이 "반국가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는 주장을 발표문 첫 문장에 담았다.</span><br><span style="color: #303038;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 </span><br><span style="color: #303038;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그는 "4·3은 소련의 한반도 공산화 전략의 일환으로서 소련·북로당·남로당이 합세하여 일으킨 공산폭동 반란이었다"라고 규정한다. 지도자 박헌영이 월북한 뒤라서 남조선노동당이 제주에 영향을 미칠 수 없고 북조선노동당의 김일성은 박헌영과 경쟁관계라서 남로당을 지원할 이유가 없었던 당시의 맥락을 완전히 도외시한 주장이다.</span><br><span style="color: #303038;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 </span><br><span style="color: #303038;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그런 뒤 "반성 없는 가해자를 희생자로 만들어 보상하거나 추모하는 행위는 진정한 희생자에 대한 2차 가해에 해당한다"는 어이없는 발언까지 내놓았다. 뒤이어 </span><span style="color: #303038;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4·3</span><span style="color: #303038;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 바이러스'라는 표현을 써가며 "4·3 바이러스가 화해와 상생이라는 위선의 옷을 입고 우리 국민의 결단으로 만들어놓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시스템에 침투하여 헌법이념을 파괴하고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라며 애석해 했다.</span></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303038;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4·3을 폄훼하는 사람들이 이처럼 역사적 맥락도 살피지 않고 또 제대로 된 검증 작업도 없이 섣불리 비판 대열에 가담하는 배경은 마지막 발표자인 김은구 서울대 트루스포럼 대표의 발제에서 자연스레 드러난다. 발표문을 사전에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발언은 유튜브에서만 확인된다.</span><br><span style="color: #303038;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 </span><br><span style="color: #303038;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동영상에 따르면, 그는 "4·3은 전략적으로 정말 중요한 주제입니다"라며 "4·3이 민중항쟁으로 규정됐기 때문에, 여순반란도 여순항쟁이 되고 대구폭동도 대구항쟁이 될 겁니다"라는 취지로 위험성을 경고했다.</span><br><span style="color: #303038;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 </span><br><span style="color: #303038;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4·3에 대한 재평가가 1946년 대구 10·1항쟁 및 1948년 여순사건에 대한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담은 발언이다. 4·3 재평가를 뒤집지 못하면 다른 사건들까지 재평가될지 모른다는 우려를 읽을 수 있다. 서병수 의원은 '슬픈 역사를 뛰어넘겠다'고 발언했다. 4·3을 폄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검증도 없이 섣불리 학술 발표에 나서는 데는 '슬픈 역사를 뛰어넘겠다'는 조급증도 한몫을 한다고 볼 수 있다.  </span></p>
<!-- -->
첫댓글 미친놈들
다시는 국짐 안뽑고 싶긔 찢주당 국짐당 다 꺼지라긔 서로한테 산소호흡기 달아주는 쓰레기들 때문에 나라 오지게 망가지고 있긔
2
개쓰레기들 찢주당때문에 저 쓰레기들을 왜 우리가 계속 인내해야하는거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