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일찍 둘째사위 차로 아내가 잠든 '봉안당홈'에 큰 딸가족이 다녀와서 아침 메뉴를 순대국으로 정했으나 영업 시간 전이라서 부득이 '브런치빈 위례점'으로 변경하자 딸과 손자들이 좋아했다.
주문은 라구치즈프라이, 브레드바스켓, 고르곤졸라뇨키, 피 자 등 6가지 음식과 다양한 음료(쉐이크, 각종 쥬스 등)를 시켰고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파스타 등 먹어 해장은 안됬지만 먹을만 했다.
두딸에게 용돈을 받아서 내가 계산하려고 했으나 선불로 둘 째딸이 미리 계산했는데 가성비가 있었다. 큰손자와 둘째손 자는 킥보드타고 막내이자 셋째손자는 자전거를 타면서 위 례중앙광장을 누볐다.
'과천 서울대공원' 가자는 둘째딸 제안이 있었으나 큰손자가 나와 같이 갔던 '주렁 주렁 하남점'을 선호해 결정되자 둘째 사위가 딸과 손자들을 태워주고 위례 집에 와, 큰사위와 둘 이서 스크린 골프갔다.
나는 완성된 글을 4곳(카스, 밴드, 카톡, 밴드)에 배포하고 10월 첫날이라 카페에 글을 올리고 분주하였고 과음하고 4시간만 자서 창문 열고 가을바람에 오수를 즐겼고 오후 5 시쯤 7명이 가족이 왔다.
주렁주렁 하남점은 하남스타필드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데 도시속 생명의 숲으로 주렁주렁은 동물원 ‘ZOO’와 녹지대 뜻하는 ‘Green Lung’의 합성어이며 대한민국 최초의 실내 형 애니멀 테마파크다.
울타리 없는 교감을 모토로 하는 공간으로 단순히 동물을 관찰하기만 하는 동물원을 넘어 직접 교감해, 생명의 소중 함을 느껴볼 수 있다. 1천 평 규모로 국내 최대 하남점은 색 다른 동물이 즐비하다.
프레리도그, 나무늘보, 원숭이, 스컹크, 수달, 사막여우, 햄스 터 등 특이하고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수있고 먹이 주기 체험이 있는데 먹이를 사서 손바닥에 먹이를 올려 놓 으면 새들이 먹는다.
특히 '핀치', '토코쿠칸' 등 새외에도 동물과 물고기 먹이 체 험을 할 수 있다. 키즈카페와 간식을 사 먹는 공간도 있으며 기념품 매장도 있어 내가 작년 5월 가 봤기에 손자들이 즐감하지 않았을까 싶다.
손자들이 즐기면서 체력소모를 한 것 같아 내가 올해 1월에 갔던 장어집에 가자고 했더니 계산하는 내 부담을 덜어 준 다는 명분하에 '숯돈이'에 가서 통삼겹살, 꽃삼겹살, 목살, 항 정살 등을 먹었다.
장소가 협소한 맛집인데 일찍가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있고 통삼겹살은 보는 것과 같이 맛이 있었고 꽃삼겹살은 수 많 은 칼집 속에 육즙이 가득해, 앞서 먹은 삼겹살과 달리 담백 해 맛이 대조적이다.
느끼한 느낌이 들때 목살과 항정살이 나왔고 된장찌개와 계란찜은 서비스고 된장찌개에 큰사위가 야채(고추,깻잎 등)를 듬뿍 넣고 밥을 넣어 먹었고 손자들과 내가 개별 사 진찍는데 모두 응해 줬다.
두 사위와 나와의 술자리가 길어지자 딸과 손자들은 소화도 할 겸, 밖에서 놀았고 셋이 소주 각 2병을 마시고 내가 계산 했고(22만원) 귀가해 큰사위가 용돈을 추가로 주었고 큰딸 가족은 택시타고 갔다.
오후 9시 수서역 출발하는 동대구역행 SRT다. 둘째가족의 배웅을 받으면서 나는 버스타고 귀가하니 오후 9시 30분이 었고 세탁기가동하고 밤늦게 친구만나 치킨에 '하수오'주 마시고는 푹 잠들었다.
추석 다음날 큰딸가족과 처음으로 강북에서 많은 시간을 보 내면서 2만 6천보를 걸었고 어제는 아침과 저녁 먹기 위해 서 걸었는데 약 만보 걸었다. 이번 명절에도 두딸가족과 화 기애애하게 잘 보냈다.♧https://youtu.be/dlHU8HW8lPw?si=0Vy1Ok1F03tsJYEG♧
오늘은 대한민국 노인의 날이다. 세계 노인의 날은 어제지 만, 국군의 날과 중복돼 그 다음 날인 2일로 정했고 전 세계 가 이즈음이 되면 노인의 권리와 복지향상을 다시 한번 고 민은 해 봐야할 시기 같다.
국내에서도 벌써 27회째를 맞았다. 하지만 여전히 대한민 국 노인 삶은 녹록지 않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50만 명 으로 전체 인구 의 18.4%고 베이비붐세대의 절반 이상이 노인인구로 곧 편입된다.
2025년에는 그 비중이 20.6%로 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속도는 점점 더 빨라져 2035년 30 %, 2050년 40 %까지되면 국민 10명 중 4명이 노인인 노인 사회가 되는 셈이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10개월 연속 매달 1천곳이 넘 는 공인 중개사무소가 문을 닫았다고 한다. 지난 10개월간 폐업한 공인 중개사무소는 1만2천593곳에 달했고 휴업은 1천201곳이 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중개업은 거래 회전율, 거래량에 따라 업황이 결정되는 구조로 현재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예년 수준의 50∼60% 정도밖에 회복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대출 속 도 조절에 나서면서 거래량이 급격히 회복되기를 기대하기 는 어려운 만큼 당분간 중개업계 구조조정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최근 경제평화연구소가 발표한 올해의 세계평화지수에 따 르면 아이슬란드는 1.124점을 받아 가장 안전한 나라로 선 정됐고 우리나라는 대북문제 탓에 조사대상 163개국 중 중 상위권인 43위였다.
한국은 1.763점으로 대만(33위), 베트남(41위)보다도 낮 은 평가를 받았다. 범죄 위험, 살인사건, 무기접근성 등에서 는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군비, 무장병력 등 군사력 과 관련이 감점이 됬다.
총기 소지가 허용되는 미국은 2131위고 북한은 149위이고 2위는 덴마크, 아일랜드, 뉴질랜드, 오스트리아가 2~5위를 차지를 했고 이어 싱가포르,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일본(9), 스위스 순이었다.
'이안'(iaan)의브랜드로 잘 알려진 대우산업개발. 지난해 시 공능력 평가 75위인 건설회사가 분식회계와 경영비리 등의 내홍을 겪으면서 경영 상태가 악화돼 8월 초 기업회생(법정 관리)을 신청했다.
한 해 매출이 5,080억원에 달한 기업의 몰락은 '오너리스크' 에서 시작됐다. 코로나19 확산되던 2020년 초, 총수가 한 몫을 단단히 챙길 기대를 품고 뛰어든 마스크 사업이 비극 의 단초가 된 것이다.
마스크 사업 도중 이상영(42) 회장과 지인의 경영권 분쟁이 불거 지면서 비위 의혹이 드러났고, 이 회장이 회수 계획도 없이 개인 회사인 대우산업개발 자금을 쏟아부어 그는 배임 으로 구속됐다.
어제 한국은 항저우아시인게임에 금메달 3개 따서 한국이 획득한 메달은 금메달 30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60개로 모두 125개로 종합 순위에서 금메달 29개를 딴 일본을 제 치고 2위로 올라섰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U-24) 대표팀은 어제 중 국과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0으로 승리해 강 력한 피지컬과 기동력을 보유한 우즈베키스탄을 꺾어야만 금메달전에 진출한다.
손흥민은 어제 리버풀전 득점으로 프로 경력 통산 유럽 리 그에서 200호골을 기록하며 또 다시 자신의 역사를 경신했 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의 리그 6호골에 힘입어 2-1로 이 겨 리그 2위가 됬다.
추석 연휴 닷새째인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더 쌀쌀하겠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서울 낮 기온 24도 예상되며 청명 한 가을 하늘을 보면서 임시공휴일인 월요일을 행복하게 잘 보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