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천절(開天節)로 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 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이다. 다시 말하며는 서 기전 2333년(戊辰年), 국조인 '단군'께서 최초로 세운 나라 를 기념하는 날이다.
그러나 개천절은 ‘개천(開天)’의 본래의 뜻을 엄밀히 따질 때 단군 조선의 건국일을 뜻한다기보다, 이 보다 124년을 소급하여 天神인 환인(桓因)의 뜻을 받아 환웅(桓雄)이 처 음으로 하늘을 열었다.
태백산(백두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와 신시(神市)를 열어 홍익인간(弘益人間)·이화세계(理化世界)의 대업을 시작한 날인 서기전 2457년 음력 10월 3일을 뜻한다고 보는 것이 더욱 더 타당하다.
따라서 개천절은 민족국가의 건국을 경축하는 국가적 경축 일인 동시에, 문화민족으로서의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하 늘에 감사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적 명절이라 할 수 있 으며 기록에 나와있다.
개천절로 이름짓고 시작은 대종교(大倧敎)에서다. 1909년 1월 15일 서울에서 나철을 중심으로 대종교가 중광(重光: 다시 敎門 을 엶)되자, 개천절을 경축일로 제정하고는 매년 행사를 거행했다.
그리하여 일제강점기를 통하여, 개천절 행사는 민족의식을 고취하는데 기여했다. 상해임시정부는 개천절을 국경일로 정하여 경하식을 행했고, 충칭 등지에서도 대종교와 합동으 로 경축행사를 했다.
광복 이후 국경일로 정식 제정하고, 당시 대종교의 '개천절 노래'를 현행의 노래로 바꾸었다. 음력 10월 3일로 행사해 오다가 1949년 음·양력 환산이 불가능하고 일자가 소중하 여 양력으로 바꾸었다.
.
이 날은 정부를 비롯한 각종 단체에서 거행되는 경하식과 달리, 여러 단군숭모단체들이 주체가 되어 마니산의 제천단, 태백산의 단군전, 사직단(社稷壇)의 백악전 등에서 경건한 제천의식을 올린다
올해 개천절은 추석연휴 6일째이자 마지막날로 그냥 쉬는 날로 생각을 할 수 있으나 앞에 글을 정독해 의미를 새기면 서 보냈으면 싶고 오늘 세종문화회관에서 제4355주년 개 천절 경축식이 열린다.
경축식 주제는 '널리 이롭게 빛, 내리다'이다.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숭고한 정신이 온 세계에 널리 퍼져 평화롭고 아름 다운 세상을 기원한다는 뜻을 담았다는 게 주최측인 행정안 전부 측 설명이다.
국가 주요 인사와 정당·종단 대표, 주한외교단, 단군 관련 단 체, 시민 등이 참석한다. 개식 선언, 국민의례, 개국기원 소 개 , 주제영상 상영, 경축사, 경축 공연, 개천절 노래 제창, 만 세삼창 순서로 한다.
행안부는 국군의 날과 개천절, 한글날을 맞아서 '10월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각 가정에서는 오전 7 시부터 오후 6 시 까지 밖에서 바라볼 때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면 된다.
주택 구조상 부득이한 경우 태극기를 다는 위치를 조정할수 있으며 악천후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때에 는 달지 않 는다. 태극기 계양이 날이 달수록 감소추세인데 오늘 게양해 보자. ♧https://youtu.be/zdZMJ-fF9_I♧
달러 대비 일본 엔화값이 149엔을 돌파하는 등 '슈퍼 엔저' 가 이어 지고 있어 슈퍼 엔저'에 1달러당 150엔 돌파 눈앞 에 다가 왔고 원/ 엔(100엔 기준) 환율도 8년 만에 가장 낮 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원/엔 환율은 추석 연휴 휴장에 들어간 서울 외환시장이 문 을 닫은 지난달 27일 오후 3시30분 기준 904.69원을 기록 했다. 역대급 '엔저'가 이어지자 이른바 '엔테크' 수요도 지속 적으로 늘고 있다.
추석 이후 연말까지 전국에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총 32곳 3만4920가구(임대 제외)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관 심이 큰 서울 및 수도권 에서 15개 단지, 1만6693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방광역시 7개 단지, 8544가구,그 외 지방 중소도시 10개 단지 9683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는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 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가구수가 많은 만큼 인프라나 환금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 다"며 "실 거주 수요나 투자 수요 모두에게 관심이 높아, 추 석 이후 분양시장 에도 이들 단지에는 예비청약자의 발길이 이어진다"고 예상했다.
한국이 어제현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합 순위에서 일본에 게 추월당해 3위로 밀려났다.(일본 33개. 한국 31 개) 어제 여자탁구 단체 결승전에서 신유빈-전지희가 21년 만의 북한에 승리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어제 B조 조별리그 2 차전에서 대만에게 0-4로 완패했다. 출전 8개국이 A·B조 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슈퍼라운드에 올라 4강전을 치른다.
어제 오랜만에 자유로를 질주해 보았는데 여전히 지체와 정 체 구간 예전과 같았고 임진강평화누리공원에 가니 많은 시 민들이 가족 과 함께 찾아와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내며 휴 식을 취하고 있었다.
곤돌라는 국내 최초로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DMZ의 하늘길을 통해 장단반도, 북한산, 경의중앙선, 평화정, 자유 의 다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 관광코스인데 줄을 많 이 서서 포기하였다.
놀이 시설이 있었고 공원은 바람의 언덕과 음악의 언덕으로 구역이 있고건물 끝자락에서 음악의 언덕이 시작된다. 약 2 만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잔디광장과 수상 야외공연장이 눈에 들어왔다.
거인 모양의 독특한 조형물들 사이를 걸으니 금세 바람의 언덕에 닿았고 3,000여 개의 바람개비가 쉭쉭 소리를 내며 돌아가고 어울못이라 불리는 기다란 연못 위에 수상 카페 ‘안녕’은 지나쳤다.
휴전선에서 고작 7km 떨어진 지점에 있는 임진각은 통일 로와 자유로의 최북단이면서 민간인 출입 한계선이다. 수도 꼭지 조형물이 가끔 보여서 무슨 의미일까 생각했는데 파주 가 평화의 수도다.
1994년 일산에서 이사가서 12년간 살면서 자주 갔던 프로 방스가 귀가 길에 있어 들렸다. 프로방스는 1996년 프랑스 레스토랑으로 시작할때만 해도 점포 하나만 달랑 있어 우리 가족이 자주 갔었다.
당시 점포에 접시, 꽃, 항수, 빵등을 팔았으나 지금은 아름다 운 정원과 벽화, 야간 조명이 조화를 이룬 관광명소가 되어 프로방스 마을로 변신하였고 유럽풍 베이커리와 카페, 다양 한 식당이 있었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션, 생활용품, 체험시설 등을 갖춘 테 마형 마 을이 됬다. 7층 주차장 중 6층 주차장에서 황금들판 과 임진강 지 는 해 보았고 프로방스마을이 한 눈에 들어와 서 인증샷을 남겼다.
귀가해서 배하나 먹고 나니 친구가 콜와서 참치회에 소주 3 병을 급히 마시니 자정이고 어제 만보를 걸었고 병맥주 가 볍게 마시고 잘 잤고 계속된 술은 오늘 멈추고 내일 일찍 눈 때문에 강남성모병원간다.
오늘 아침도 쌀쌀하지만 서울 낮 기온 23도 예상되며 길게 만 늦겨졌던 추석연휴도 아쉬움을 남긴 채, 오늘이 마지막 날인 만큼 마무 리 잘하셔서 내일부터 다시 일상에 복귀해 빠르게 정상 '복귀'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