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좋아! 대구 번개의 짜고치는 후기...ㅋㅋㅋ

[강수팬동수]

참석한다고 미리 말은 했지만....

그날 축구대회가 있어서 그것도 저 멀리 하양에서....

일정이 어케될지 확실하지가 않아서 대회가 끝날때까지 갈까말까...

축구승리하마 회식하지 않을까~~~해서..ㅋㅋㅋㅋㅋ^^

하지만 이겼지만...그냥 집에 가뿌고이...ㅋㅋㅋ...그래서 시간이 남아서 시간 맞춰간다고 나머지 경기 구경하다가....

여유있게 출발을 했지만....장마비가 엄청오고 도로에 차는 밀리고...이야~이카다가 밥도 못묵겠다싶어....ㅋㅋㅋ..

요리조리 난폭운전을 좀 해서...ㅋㅋ...조금 늦게 도착하니.....

바로 보이시는분 삼순이님....닉네임에 걸맞게 이리저리 바뿌게 반찬나르고 계시고...^^

먼저 와계셨던분이...두목같은 백야님...행동대장같은 두목님...ㅋㅋㅋ

그리고 경주에 계시면서 대구모임에 항상 와주시는 강수사랑의 열정맨 캡님....

그리고 웃는 모습의 눈이 매력적이고 형아야 같이 푸근한 성주의 사이사이님....

또 한분의 처음보는 여성분이 계셨는데.....속으론 베아뜨리체님이지 싶은데....

닉네임이 갑자기 생각이 잘 안나고....쑥쓰러워서 물어보지도 몬하고...^^

이뻐서 그냥 옆에 앉아뿌렀어요...ㅋㅋㅋㅋ....잠시 후에 캡님이 소개를 시켜줘서 알게되었지요..^^

처음본 베아뜨리체님이셨지만 카페에 댓글을 몇개 달았다는 이유만으로 왠지 멀게 느껴지지 않고 전부터 가까운사이인것 처럼  편하고...ㅎㅎㅎ...넘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제 뒤로...음.... 의성김씨의 누님이신 모란동백님과 단짝 그냥님...그것도 떡상자를 들고....ㅎㅎ...

안동에서 직수했다는 술떡비슷한데(앞의 후기에 떡이름이 있던데 참조하세요^^) 암튼 맛있는 떡도가지고 오셨고....^^

그뒤로 대구의 지존 순돌님과 지숙님이 함께..............하지만 그것보다는 회와 해삼멍게가 눈에 더 띄었다는....ㅋㅋㅋㅋ

속으로 '이야~회비1~2만원 내고 밥묵고 회묵고 이래가...회비 더 내야되는거 아이가?....'카민서 걱정을 했두만.....ㅋㅋㅋ

멀리 포항에서 겨울나그네님께서 대구모임을 위해서 고속버스로 보내주셨다고....캬~이거 넘 감동적이고 강수사랑의 자랑이 아니겠습니까?....ㅎㅎㅎ

겨울나그네님~ 회하고 해삼.멍게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그 회 맛보다는 겨울나그네님의 마음이 더더욱 맛있었습니다...^^

또보자 누가 더 있어나?.....음....한명..두명..세명.........열두명인데.....음......아!!!젤 늦게 오신 작가님이 계시군요...

의성김씨의 큰형님...ㅎㅎㅎ.....난 첨보는데 다른분들은 다 아시는듯...닉네임 변경이라느니 이런 이야기를 하시든데...

저에게는 암튼 첨보는...얼굴이 아주 매력적이고 보이는 나이보다 억쑤로 나이가 더 많은거 같은 작가님...^^...삼순님 지숙님보다 또 두목님보다도....대화 분위기를 봐선 많은거 같든데...맞나요?...ㅎㅎ...

암튼 대구번개에는 12명의 참석인원으로...전국에 이렇게 호응이 좋고 분위기 좋은데가 어디있노??...카민서 자화자찬하면서 우리들의 번개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흘러갔습니다...ㅎㅎㅎㅎ

오늘의 주인공이신(신입은 항상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뉴페이스 베아뜨리체님...하양에서 바쁜시간을 쪼개서 오셔서 다시 하양으로 선약이 있었서 일찍 일어나 가셨는데...

새로운분이 오시마 모두들 반갑게 맞이하고 이야기도 걸고 악수도 하고 해야되는데.....

또 원래 대구사람들이라....속으로는 억쑤로 반갑고...이야기 하고 싶고...뭐도 물어보고 싶고...이렇지만...

겉으로 표현을 잘 못하는게 대구사람인지라...^^....가시고 나니 좀 미안한 맘도 있고...담엔 좀더 반갑게 맞이해 드려야지 싶으네요..^^....살사춤도 너무 보고싶고...^^

아참!! 베아뜨리체님~~백야님 때문에 닉네임변경을 고려 함 해 보시야 될거같아요.....ㅋㅋㅋㅋ

가시고나서 백야님이 베아뜨리체가 생각이 안나서...ㅋㅋㅋ....베아또르...베???..ㅋㅋㅋ이카민서 몇번이나...갈쳐드려도 잠시 후면 또...베???이카시고...ㅋㅋ.....늘 쓰시던 뜨라래 이게 부르기도 좋고 느낌도 좋고 게안을거같아요...^^

전 진짜로 게안은데요...^^...백야님을 위해서...ㅋㅋㅋ

맛난 순대찌게?..ㅎㅎ...하고 불고기하고....회하고 해삼.멍게...술떡?..ㅎㅎ...그리고 밥.... 지금 침 삼키고 계시죠?..ㅋㅋ

아! 그리고 백야사모님의 특별써비스 계란말이...이거 정말 맛있었습니다....담에도 꼭 해주세용~~^^

맛난 식사를 하고 배도부르고 이야기는 이런저런이야기...

특히 두목님의 까랑까랑???ㅋㅋㅋ....하고 잼있는 이야기로...웃기도 마이 웃고.....

더 뜨거운 밤?을 보내고자...ㅋㅋㅋ...

부산번개에 합세를 할려고 부산에 전화를 했지만 신호만 가고 받지를 않아서 불발...^^...

순천에서 서림님이 대구모임이 궁금해서인지....부러워서인지....자꾸 삼순이님 한테 문자 보내고......

그래서 순천으로 가까?...카민서...ㅎㅎㅎㅎ.....

정말로 뜨거운밤을 간절히 원했던 대구님들입니다....ㅋㅋㅋㅋ

이렇게 또 차후의 계획들을 이야기 나누고...

또 강수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방안들을 이야기 하면서 시간은 흘러흘러 아쉬움을 mbc식당에 남겨두고 흩어졌습니다...

강수님을 통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한사람 두사람씩 모여서 이렇게 즐겁게 보낸다는게 참 좋은거 같습니다...

이런 작은 모임 안에서 서로서로에게 기쁨을 주고 즐거움을 주는 시간들이 또 너무너무 기다려지네요...^^

아참!!..광고하나...백야님이 삼순이님의 이름을 불렀지만...삼순님의 센스로 지숙님께서 총무로...똥걸레에서..ㅋㅋㅋ...총무로 진급하셨습니다...ㅋㅋㅋ...축하해주세요...^^

[베아뜨리체]

베아뜨리체가 넘 많아서... 걱정 만땅 가슴 두근두근하며 쭈욱 읽었습니다 기분 좋은 웃음 지으며 실에 다행이 아무도 없으니 망정이지 닉 바꿀께요 순전히 백야님을 위해 근데 계속은 모래요

[강수팬동수]

ㅋㅋㅋ다 쓰고 날린적이 몇번 있어서..ㅋㅋ...일단 저장하고 더 썼습니다..ㅋㅋㅋ

[베아뜨리체]

네... 다시 다 읽었습니다^^

[삼순이]

ㅎㅎㅎ 강수팬 동수님??? 글 실감나게 아주 잘 쓰셨네요. 대구에 멋찐 회원들 많다 그쵸??

[강수팬동수]

삼순이님이 젤 멎집니다...^^

[작가]

모두다 굿 *:...:* 휴~~

[강수팬동수]

의성김씨 종친회 함 해야지요...^^

[작가]

당연히 함 해야겠네 그날 모임에서의성김씨가 4명이 있었니 출발은 괜찮네 ㅎㅎ

[설화]

번개모임이 축제 분위기입니다,,ㅎㅎ 후기 읽으면서 함께 즐겁습니다,,,다음 후기로 아마도 캡님 글이 올라 올것 같습니다,,ㅎㅎ기대합니다,,ㅎㅎ

[빗방울]

어쩐지 비가 오락가락 한다 싶었어요 .이렇게 요란스러워서 ㅎㅎ

[산소여인.]

밑줄까지 그으시며 재미나게 쓰셨네요..눈이 즐겁습니다~!ㅎㅎ

[서림~~]

대구로 이사 갈까 고민중 입니다 받아 주실런지요

[삼순이]

서림아~~~이사 날 받아 연락할까???

[겨울 나그네]

한 번 더 읽어도 재미있네요. 술떡에 침이 꿀떡했습니다...ㅎㅎ

[분당광택]

나그네님은 횟거리를 보내시고는 안가셨어요? 나그네님 보고싶어 회가 잘 안넘어 갔겠다.ㅎㅎ

[강수팬동수]

부끄럽습니다...ㅋㅋ

[백야]

어질어질 정신이 혼미~~~ㅎㅎ강수팬동수님 수고하셨어요,재미있는 글올린다고...

[강수팬동수]

잼나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백야님 편하게 대해주세요..^^

[사랑Two]

천안은 언제 저런 멋진 벙개를 하려나 부럽습니다,,, 청주/천안/아산/평택까지 어우려서 우리도 벙개 한번 해요~~^*

[삼순이]

대구에서 원정 갈 수도 있답니다

[분당광택]

대구 회원님들의 환희를 나눠주신 강수팬동수님! 글 끝까지 잼나게 읽었습니다.ㅎㅎ

[강수팬동수]

감사합니다...^^

[뿌꾸아빠-배재혁]

히힛..대구가 분위기가 넘좋으내요..^^

[강수팬동수]

담엔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