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제 이미 둔화 내년성장 4.3% 그쳐” -fnnews
KDI, 내년 성장률 4.3% 전망‥ 경제운용 `세마리 토끼` 다 놓치나 -한경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7일 우리 경제가 이미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에 따라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정부 전망치(4.6%)보다 낮은 4.3%로 내다봤다. KDI는 또 내년에 경상수지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로 돌아서고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등도 부진을 면치 못하는 한편, 소비자물가와 실업률은 올해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KDI는 그러나 현시점에서 거시정책기조를 바꿀 필요는 없으며 북한 핵사태의 급격한 악화 등 돌발 변수가 없는 한 경기부양책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KDI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3·4분기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KDI는 보고서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당초 5.1%에서 5.0%로 낮추면서 내년 성장률도 4.3%로 내다봤다. 이는 정부가 예산을 편성할 때 목표로 제시한 내년 성장률 4.6%보다 0.3%포인트 낮고 삼성경제연구소(4.3%) 등 4% 초반대를 예상한 민간경제연구소의 전망과 비슷한 수준이다. KDI는 경상수지를 올해 27억달러 흑자에서 내년에는 14억달러 적자로 전망했다. 연간 경상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것은 지난 97년(83억달러 적자) 이후 10년 만이다.
이와 함께 민간소비는 낮은 소득증가세가 지속되고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부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진 탓에 증가율이 올해 4.1%에서 내년에 3.8%로 하락하고 설비투자 증가율도 기업부문의 재무구조 조정 등이 일단락되면서 올해 7.6%에서 내년에 7.0%로 둔화세가 예상된다.
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2.5%에서 내년에는 2.8%로, 실업률은 3.6%에서 3.7%로 각각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 실험 발표 후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보여 현 시점에서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상황이 악화되면 금융시장뿐 아니라 실물경제도 상당히 위축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진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내년 전세계 곡물파동 오나 ‥ 밀 재고 25년만에 최저 -한경
밀을 비롯한 곡물류의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향후 12개월 이내에 심각한 공급 위기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파이낸셜타임스는 17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애널리스트 압돌레자 아바시안의 말을 빌려 "곡물 공급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며 "만일 내년에도 가뭄 등 이상기후로 생산량이 줄어들 경우 심각한 문제가 초래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도이치뱅크의 원자재 조사팀장 마이클 루이스는 이와 관련, "지난 7년 가운데 6년간은 밀의 수요가 생산보다 많았다"며 "공급 부족이 올 한해에 그치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주말 시카고상품거래소의 밀 가격은 부셸당 5.25달러로 이달에만 19% 급등했다. 공급난에 대한 우려는 밀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상황은 다른 곡물의 경우도 엇비슷하다. 번스타인 리서치사에 의하면 쌀 보리 귀리 옥수수 코코아 커피 등 곡물류의 가격이 올 들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낙관적 견해도 있다. 영국·아일랜드 제분업자협회의 개리 샤키는 "밀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올 겨울에는 밀을 더 많이 심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겨울철 날씨만 괜찮다면 내년 봄에는 수급 불안이 상당히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견해 역시 날씨가 관건이라는 이야기다.
러 파이프라인으로 천연가스 들여온다 -연합
2분기 제조업 노동생산성 13.8% ↑…6년來 최고증가 -fnnews
글로벌증시 랠리는 `유동성의 힘` -매경
우리은행, 美은행 인수 추진 -매경
증 권
통신株-은행株,반등장 들어올린다 -fnnews
■이통업종 실적개선세에 초점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 등 국내 이통 3사의 올 3·4분기 수익성은 과도한 마케팅 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호전될 전망이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율이 각각 14.4%, 9.8%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별로는 접속료율 조정의 최대 수혜업체인 SK텔레콤의 실적이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LG텔레콤 역시 불리한 접속료율 조정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KTF의 경우 영업이익이 3.4% 감소될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증권
■은행업종 3분기 선방…지방은행 깜짝실적도
은행업종 대표주인 국민은행의 올 3·4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 증권사 평균 예상치는 7447억원으로 20.66%가 줄어든 수치다. 신한지주와 기업은행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60%, 41.9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이익 증가 폭이 비교적 클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외환은행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지난해 3·4분기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 대구, 전북은행 등 지방은행주들은 올 3·4분기에 이어 4·4분기까지 실적 호전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전북은행은 3·4분기 영업이익 172억원, 순이익 130억원 등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의 수익성이 늘어나는 등 두드러진 실적이 예상됐다. 현대증권 구경회 연구원은 “지방은행 3사의 자산 건전성이 시중은행보다 월등하고 향후 연 10%대의 고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어닝시즌을 맞아 이익 모멘텀이 되살아났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도 뒷받침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장기 골든크로스 업종 주목 -서경
우리투자證, 음식료·화학·건설등 예상업종 조정때 매수를
17일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16일 주식시장에 중장기 골든크로스가 발생해 장기 상승추세가 확인된 만큼 지수가 조정을 거치더라도 다시 상승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조만간 업종 중장기 골든크로스 발생이 확실시되는 음식료, 화학, 의약품, 전기가스, 건설, 서비스, 금융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배당株 투자, 지금이 `제철` -한경
대우증권은 이날 배당투자의 3가지 유망 종목군을 제시했다. 우선 4분기 영업이익률이 작년 동기보다 늘어나고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종목을 선정했다. 금호타이어를 비롯 S-Oil 동국제강 SK텔레콤 피앤텔 GS 대림산업 LG화학 풍산 계룡건설 등이 여기에 포함됐다. 시가배당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13개 종목도 추천했다. 건축자재업체인 홈센타는 작년 배당금을 감안할 때 예상 배당수익률이 9.6%에 달한다. 휴스틸(8.1%) 신한(7.8%) 희훈디앤지(7.5%) 영풍제지(7.1%) 등도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편이다. 이 밖에 태경화학 한네트 백광소재 한국트로닉스 지투알 삼지전자 무림페이퍼 파라다이스 등이 포함됐다.
보통주보다 배당을 많이 주는 우선주 중 우량주도 유망 종목이다. S-Oil을 비롯 코오롱건설 동부건설 한화석화 대림산업 동부제강 금호산업 삼환기업 금호석유 GS LG화학 FnC코오롱 등의 우선주는 시가배당률이 높고 보통주와의 주가 차(괴리율)가 크다. 금호산업우 금호석유우 FnC코오롱우 등은 괴리율이 50%를 넘고 있다.
더존디지털ㆍ인프라웨어 등 영업이익률 40%대 `훌쩍` -한경
17일 반도체 부품 업체인 리노공업은 300원(1.91%) 오른 1만6000원으로 4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날 리노공업은 3분기 매출이 114억원,영업이익이 47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이날 리노공업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률이 41.8%를 기록하며 고수익성을 재확인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로 2만1000원을 유지했다. 리노공업처럼 영업이익률이 높은 코스닥 기업으로 더존디지털 키움증권 덕산하이메탈 메가스터디 인프라웨어 진로발효 등이 꼽힌다.
기업용 세무회계 솔루션업체인 더존디지털은 3분기 예상 매출 45억원,영업이익 2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60%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됐다. 전분기 영업이익률은 57.03%였다. 이 회사는 전체 매출의 절반가량이 세무회계 솔루션의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에서 발생하는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이날 주가는 소폭 내린 1만7150원으로 마감됐다. 온라인 증권거래 비중이 높은 키움증권도 3분기 영업이익률이 4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 함께 온라인 교육업체인 메가스터디와 YBM시사닷컴도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고수익을 올릴 것이란 평가다.
특히 메가스터디는 3분기 예상 매출 331억원,영업이익 142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42%선으로 추정됐다. 제약 업체중에선 경동제약이 40% 안팎의 수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KODEX 반도체가 삼성전자보다 낫다? -한경
1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KODEX반도체가 상장돼 거래되기 시작한 지난 6월27일 이후 이날까지 수익률은 21.17%로 같은 기간 삼성전자 상승률 10.97%를 두 배 가까이 앞섰다. KODEX반도체는 또 하루 평균 주가변동률도 0.94%로 삼성전자(1.02%)보다 낮았다. KODEX반도체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IT업종 우량주 2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를 따라가도록 만들어진 펀드로 개별 종목처럼 자유롭게 거래된다.
“장기 투자엔 자산주가 제격” -fnnews
17일 증권정보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코스닥기업 가운데 유진기업,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하나로텔레콤 등 10개 기업이 1000억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성 자산이 가장 많은 기업은 서울증권 인수에 나서고 있는 유진기업으로 규모만 292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도 각각 2868억원, 2606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서(1803억원), 파라다이스(1660억원), 휴맥스(1589억원), 엔에이치엔(1235억원), 케이씨씨건설(1045억원), 웹젠(1019억원) 등도 1000억원대의 현금성 자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전문가들은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에서 ‘현금성 자산’이 주목받는다고 말한다. 이들 기업은 △불황기에도 생존할 수 있고 △성장성이 높은 신사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으며 △대주주 지분이 낮을 경우 인수합병(M&A)의 타깃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선주 “몸값 비싸지는 연말이 좋아”-fnnews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우선주와 보통주의 괴리율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투자증권이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98년 초 우선주 시가총액 상위 30종목의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 차가 70%에 육박했으나 2001년 50% 수준, 지난해는 30% 수준으로 낮아졌다.
한국산 휴대폰 다시 이륙채비? -한경
휴대폰 실적…부품株 영업이익 크게 호전될 듯 -매경
상반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3분기에 휴대폰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LG전자는 17일 휴대폰 부문에서 79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휴대폰 매출은 2조125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3% 증가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3분기 정보통신부문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0% 증가한 4조7100억원,영업이익은 29% 증가한 5200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3070만대의 휴대폰을 팔아 분기 휴대폰 판매량이 처음으로 300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과 LG는 지난 1~2분기 히트상품 부재와 원화 환율 하락 등으로 고전했다. LG전자는 휴대폰 부문에서 1분기와 2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연속 매출이 줄었고 2분기에는 영업이익률이 한 자릿수(9.5%)로 떨어졌다. 하지만 3분기에는 주력 모델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양사 모두 부진에서 벗어났다. LG전자는 초콜릿폰이 인기를 끌어 북미시장에서 점유율이 오르고 유럽 오픈마켓에서 매출이 늘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유럽을 중심으로 주력 울트라에디션 판매가 늘고 북미 주요 사업자에 대한 공급량도 증가했다. 삼성과 LG는 4분기 실적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 코스닥 휴대폰 부품주 `봄날` = 김지산 한화증권 연구원은 "휴대폰 부품업체들의 3분기 평균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26% 정도 증가할 전망"이라며 "실적개선폭에 비해 주가상승률이 미미한 종목들이 많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개별 부품주 가운데 피앤텔 인탑스 아모텍 코아로직 등의 영업실적 개선 추이가 뚜렷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강오 대신증권 연구원은 피앤텔에 대해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모델인 D900의 케이스를 독점공급하고 있어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2007년에 슬라이딩 힌지(슬라이딩 구동 장치) 부문도 매출 166억원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남령 한화증권 연구원은 아모텍에 대해 "모토롤라로 칩바리스터(정전기 방지 기능) 매출이 증가하면서 성장이 기대되고 내년에는 디스플레이 시장 진입도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인터넷株 3분기실적 기대이하 … 인터파크ㆍ다음 등 부진할듯 -한경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지난 9월 거래총액이 666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0.8% 줄어들었다. 인터파크의 월 거래총액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이에 따라 "인터파크의 3분기 영업이익이 증권사들의 평균 추정치인 9억원보다 크게 낮은 5억원에 그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다음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국증권은 "다음의 3분기 영업이익이 2분기보다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는 마케팅비 감소로 인한 것이지 펀더멘털의 개선으로 볼 수 없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게임업체인 네오위즈와 CJ인터넷도 주력 게임의 유료화 지연으로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숨은 진주 여기 모였네 -매경
.. 황금에스티ㆍ세원물산·아비코·한창 `알짜`
◆ 한창산업 등 작지만 알짜기업 =2003년 이후 연속 흑자이고 PBR가 1배 이하인 종목 중 시가총액이 300억원 이하인 종목으로는 한창산업, 동양텔레콤, 세진티에스, 아비코전자, 제이씨현 등 5개였다. 산업용 화학업체인 한창산업은 지난해 3분기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3분기 연속 증가했고 특히 매출은 지난해 3분기 76억원에서 올 2분기 194억원으로 155.24%나 늘었다.
ROE도 올해 17.8%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PBR는 올 상반기 기준으로 0.52배로 매우 낮다.
이밖에 아비코전자나 동양텔레콤도 하반기 실적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주가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있어 관심을 둘만한 종목으로 꼽힌다.
◆ 실적ㆍ자산가치 겸비한 종목은 =17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900개가 넘는 코스닥 종목 가운데 지난 200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3년6개월 동안 영업익과 순익에서 모두 흑자를 유지했고, 동시에 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주당순자산)이 1배 이하인 종목은 황금에스티, 세원물산, 지엔코,호성케멕스, 나라엠앤디 등 16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종목은 지금까지 추세대로라면 올해도 역시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다. 반면 주가는 아직 기업의 자산가치에도 못미쳐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스테인리스 코일 가공업체인 황금에스티는 강화된 제품 경쟁력이 수익으로 연결되면서 수익성을 보여주는 자기자본이익률이(ROE, 순이익/자기자본)이 올해 22.6%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17%)보다 크게 높아진 수치다. 자동차부품 기업인 세원물산도 설비투자가 이제 본격적인 회수기간을 맞이해 올해 대폭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지난해 20%를 넘은 ROE는 올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KCC건설 역시 꾸준한 건설수주로 실적이 증가해 올해는 30%에 육박하는 ROE가 예상된다.
SRI펀드 시장 내년 1兆5천억으로 확대 -한경
SRI펀드(사회책임투자펀드) 시장 규모가 내년 1조5000억원,2011년엔 5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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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오, 이번엔 바이오디젤 손댄다, 강세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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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 순이익 227억 흑자 반전…화학 영업익 1081억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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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 3분기 영업익 40%늘어 500억 첫 돌파 -매경
"제약주 저점매수 好機", 신영증권… 대웅ㆍ중외제약 3분기 실적 양호 -한경
삼성전자 `애널리스트 데이` ..다음달 13일 싱가포르에서 -매경
산업.기업
허치슨등 12社, 3G폰 공동구매 추진 -매경
허치슨, 보다폰, 오렌지, 싱귤러, T모바일, 텔레콤이탈리아, KTF 등 전 세계 12개 이동통신사가 3세대(G) 단말기 공동구매를 추진한다. 이동통신관련 국제 협의체인 GSM협회가 주관해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3GSM 아시아`에 참가하고 있는 12개 이통사업자들은 내년 GSM 방식의 3G 단말기 공동구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내년 3G 단말기 공동구매를 시작하면 국내 휴대폰시장의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삼성전자 LG전자 팬택계열 등 국내 휴대폰 빅3 업체는 본격적인 해외 단말기 제조사들과 국내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3GSM측은 노키아 모토롤라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팬택계열 등에 일제히 3G 단말기 제안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선정은 내년 2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3GSM 세계회의 2007`에서 이뤄지며 12개 이통사업자를 통해 일제히 유통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KTF가 유일하게 3GSM에 참가하고 있으며 세계 이통사와 함께 SBSM(싱글밴드 싱글모드) 방식의 HSDPA폰을 공동구매해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에 유통할 예정이다. KTF 관계자는 "단말기 공동구매건은 3GSM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뜻을 같이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싱글밴드 HSDPA폰이 될 것이며 통신 방식을 제외한 기본적인 사양은 2G 수준으로 유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때아닌 `가을 더위`‥옷이 안팔린다 -한경
천연두 백신으로 암 치료제 만든다 ‥ 녹십자, 美업체와 개발협약 -한경
LG전자 내비게이션 진출…삼성도 곧 출시 -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