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 아침부터 우리 친구들이
무엇을 만들고 있는 걸까요~?
바로! 꼬치전인데요!
오늘은 아침부터 창3동 어린이집 친구들은 전을 만들기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ㅎㅎ
(꼭, 우리 어머님들의 추석날 아침같네요~)
꼬지에 끼울때에는 손을 다치지않고 천천히 하는것이 중요하답니다!
동생 승호와 함께 집중하는 리원이!
승호도 누나를 따라 잘 끼고 있네요~
아침부터 만들어먹기 활동을 위해 많은 엄마 선생님들이 방문을 해주셨어요!
아란이 엄마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동태전에
밀가루와 계란물을 묻히는 순서를 천천히 알려주시고
승호*리원이 엄마 선생님께서 판에 천천히 올릴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엄마 선생님들 최고!)
뒤에선 스스로반 지나 엄마 선생님과 서율 엄마선생님께서 도움을 주셨어요!
오전 친구들과 부지런히 만들어먹기 활동을 하고 들어와
푸름반 선생님의 피아노 소리에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저희 슬기반 사랑둥이
태연이의 생일을 축복하는 날이에요~
(사실 태연이의 생일은 9월 28일 이지만,
내일부터 추석연휴라 전 날인 오늘 축복을 하기로 했답니다♥)
동생 태리를 꼭 안고 있는 태연이~
친구들* 동생들과 즐거운 강강술래를 하고 난 후
돌멩이 연못으로 출바~알
도착하니~ 잣나무 숲쪽에 많은 사진들이 전시 되어 있더라구요~
사진이 신기한지 두리번거리며
'선생님, 근데 왜 우리반은 없어요?'
'우리도 창3동에 사는데!'
'우리 사진은 없잖아!'하며 이야기하는 친구들!!
함께 온 기쁨사랑 동생들과 함께
태연이 케익을 만드는 선우~
'누나한테 이거 주고 싶은데...'
'그래? 그럼 그거도 같이 넣자!'
친구들과 동생들이 자신의 케익을 만드는 것이 기분 좋은지 웃고 있는 태연이~ㅎㅎ
사실 태연이는...사진을 보고 난 후 아무놀이도 하기 싫다며...
선생님과 꼭 끌어 안고 있었답니다..ㅠㅠ
(아프거나 기분이 안좋은건 아니지만, 가만히 있고 싶다했었답니다~)
점점 모양을 갖춰가는 케익!!
주인공인 태연이도 만들기에 동참했네요~
함께 만든 2단 케익,
돌로 2단 케익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옆에서 또다른 케익을 만들고 있던 아인이와 여원이~
케익에 세잎 클러버가 있네~하고 물으니
'태연이 행복하라구요!'
'2개나 넣었어요~'하고 이야기하는 여원*아인이었어요!
오전에 만들어 먹기로 만든 동태전과 삼색전을 맛있게 먹었어요!
오후가 되고 점점 기분이 좋아진 태연이,
여원이에게 알려준 푸른하늘 은하수를
한번 점검해보며~ 틀린 부분을 다시 알려주는 태연이~
틀린 부분은 틀린대로 즐거워해요`0`ㅎㅎ
오후에 익은 수세미를 삶으셨는데 친구들과 껍질을 벗기고
안에 있는 씨를 제거 했어요~
원장님께서 태연이의 생일을 축복해주시기 위해~
슬기반에 오셔서 사랑을 듬뿍담아 축복해주셨어요!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축복하고 난 후
세이가 '태연아! 진짜 축하해~'하며
아주 진~한 포옹을 해주었어요!
'태연아! 소원빌어야지!'
'아, 맞다'
눈을 감고 소원을 비는 태연이!
초를 불고 난 후
'선생님, 놀이마루에서 빨리 놀고 싶어요~'라고
이야기 하여~
친구들과 함께 놀이마루로 나온 태연입니다~
요즘 제일 좋아하는 꼬마야,꼬마야 입니다!
우리 태연이는 걸려도 계속 도전하며
만세를 한 뒤 ~ 잘 가거라 까지 꼭! 하고 난 후
다른 놀이를 즐겨요~ㅎㅎ
자신도 하고 친구들도 할 수 있도록 줄을 돌려주는 태연이
(줄을 돌리는 모습이 꼭 어른들 같네요~ㅎㅎ)
'선생님, 저 편지 받았어요~'하고 이야기하는 태연이!
편지는 앉아서 바로 읽어 보았답니다~
편지의 내용을 하나하나 읽으며 태연이의 표정도
점점 부드러워 진다고 해야될까요~
아이들이 이렇게 마음을 주고 받는 모습은
언제 보아도 예쁜 것 같네요!
우리 태연이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오늘도 내일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오전에 아이들의 만들어 먹기 활동을 위해 방문해 주신
윤아란 엄마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첫댓글 벌써 7살입니다. 집에서 어린이집에서 여러번 생일 축하 받아 너무 즐거워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