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일탈인데 대놓코 일탈!!~~강릉/정동진/양양/속초/동해(23/1/8~10/일월화)

[진이]

강원도 노른자 한바꾸~

매일매일이 일탈 비수무리 하지만 대놓코 일탈여행~

대한민국 관광1번지~누구나가 한번쯤은 갔을법한 동해1번지~가도가도 들릴곳이 너무많은 속초~~

대중교통을 이용~ 비우고 채우는 삶이지만 그래도 2박 3일!! 동해의 겨울바다를 맘껏 채우고 즐기기~

노포동 고속버스 8일 아침 6시 50분 탑승~포항/동해를 경유 대략 4시간 40여분만에 강릉 버스터미널 도착~

대한민국어디든 대중교통으로  반나절 수준~

버스터미널에서 강릉 중앙시장 도착~

강릉시장 근처에서  정동진행 버스탑승 정동진 도착~바다부채길 트레킹이다~

기찻길을 보니 ~기분텐션~~~

언젠가 태풍으로 인해 여기서 빡꾸해야만 했던 바다부채길 다시 왔노라~

초입에서 좌측은 크루즈가 있는 해변까지 미완의 길~

바다도 파도도 잠잠~추울까봐 쪄입읐드만 더워서리~

 정동진 시그니처  썬크루즈~땡겨봤다~

ㅇ ㅏ 놔 ..찍사 눈가 주름에 대갈띠....

바다부채길 완주~

셀카 재미부치쓰~ㅋㅋ

심곡항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달달구리한 라떼로 바다멍~하다가

5시 20분 마을버스로 정동진으로 간다~

다시 정동진으로 왔다~강릉으로 가기전 정동진 간단 구경~

엉가들 기요워~ㅋㅋ~~

정동진에서 저녁을 먹구 다시 오후 6시50분쯤 강릉으로 간다~

23년 1월8일 일요일  강릉/정동진 바다부채길 끝~

 양양 하조대 주변 숙소서 1박을 하구 23년 1월 9일 월요일~아침 8시20분경 속초로 향한다~

속초 아침4도 낮쵝오 12도 아침 부터 미세먼지가 쩔지만  훈훈 한 날씨

양양 하조대서 속초행 버스오전 9시00분탑승~오십천을 지나 속초로 가면서 바라본 설악산~~

속초에 들릴곳이 많타~10시경 속초 도착~영랑호 물윗길 걷기~

영랑호 범바위와 영랑정~

백두대간이 먼저눈에 들어온다~

좌측 황철봉/중앙 미시령 우측 상봉/신선봉

좌측 공룡 능선 /황철봉(앞 울산바위)~~대간길~

얼어붙은 달그림자는 없지만 

멀리 설악산~배두대간길이 압도적이다~

좌측 중청  멀리 대청봉 화채봉~공룡능선 마등령 황철봉 미시령 상봉 신선봉~~아흐 가고즙다~~

우왕~~재미쓰 잼이쓰~

다시 에너지 충전위해 속초하면 중앙시장 아임미꺼~~~

대전 가면 성심당 빵가방 필쑤 !

안동하모 맘모쓰 빵가방 필쑤 !

군산하면 이성당 빵가방 필쑤~!

속초함 만석 닭강정 선택 아니아니죠잉~필쑤!! ~~으흐흐흐~

속초서 닥강정을 들고 댕기야 뽀대나기에 닥강정을 들고 줄서서 먹어야 하는 감자옹심이로 점심 해결~

점심후 설악대교를 바라보며 정초호 사잇길 산책~

청초호 걷기후 시내구경하다가 다시 콜~

울산바위가보이는  소노펠리체 라운지로 쓩~~울산바위 멍 때리기~  

소노펠리체에서 멍~때리다 다시 속초비치로 왔따~동서남북 분주하다~ㅋㅋ

설악산 눈바람이 직통~추붜용~

각자가고픈곳으로 일단 나는 미쿡으로~~희망사항~ㅋㅋ

바람 같았던 시간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구
새벽같았던 내맘의 뜨락에 아침이슬처럼  분홍빛 사랑이내리구
태양빛 한낮엔 숨막히는 그리움으로 물들어 보고픔으로 달려가게 하지만..

23년 1월 속초 겨울바다여행 中....

빠질수 없는 셀카놀이~ㅋㅋㅋ

속초비치에서 겨울바다를 만끽하구 다시 속초 중앙시장으로 쓩~속초의 명물 술빵을 사기위한 긴줄~~~

술빵으로 간식을 하구 

속초에서 오후 6시 20분 양양행 버스탑승~하조대숙소로 향하며 23년 1월 9일 속초의 하루를 마무리~

하조대 주변에서 둘째밤을 불태우고 아침 8시 40분  강릉으로 가는도중 하조대 탐방~

"대"가 들어가는 곳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구 구갱~

양양아침 0도 낙쵝오기온 11~

명승지 하조대~

설악산이 보이는 하조대 비치~바람도 없고 포근한 날씨지만

파도는 쿠르릉 꽝~굉음이 주변의 고요함을 집어삼킨다~

하조대에서 오전 10시 강릉행 버스 탑승 11시쯤 도착~

속초에서 먹을려했던 장칼국수 강릉에서 맛을 본다~

경포대 유리같이 맑은 호수에서 따온 제일강산의 경포대~

강릉 하면 경포대 까페거리~~까페는 울집뒤도 까페 구디라 손절하구ㅡ

강릉의 대변 경포대 관광~

경포호와 독립문을 연상케하는스카이베이 호텔~

박신과 홍장(절세가인) 동상~주변 두 동상의 전설을 읽은 동안 쏠찬은 재미만끽~

박신이 기생홍장한테 반했다는 야그~

홍장암~

경포대 구경을 마치구 경포비치까지 산책~~

둘레 4k  경포호를 비롯 벗꽃이 피는 봄이 오면 더 환상적일듯~

경포 의 달~ 송강 절철이 샌각난다~

송강정철의  영동지방의 아름다운 경관을 노래한  관동별곡에는 경포대 누각에서 술을 마시면 5개의 뜨는달~

경포하늘

경포바다

경포호

술을 따르는 여인의 두눈~~경포예찬은 과언이 아니다~ 

아...경포비치  강원도 한바꾸 갈무리다....

강릉역에서 14시 10분 누리호(강릉/정동진/동해/일부러 체험) 열차 탑씅~동해역으로 가면서 바라본 동해바다~

 누리호가 정동진역을 지난다~동해바다를 보면서 동해까지 동공 확대 필수~!!~

동해/부전 행 무궁화호 15시 50분 탑승~지브로~

죠아하는 기차여행~~희열의 도가니로 빠진다~ㅋㅋㅋ

낙동강 줄기를 따라 창밖구경을 하며 낙동정맥 협곡관광열차길(승부/양원/분천)~

항국에서 제일높은 곳의 기차역 승부역/양원역/분천역을 지나~영주역으로 간다~

낙동강 협곡 열차길의  협곡들~

볼거리가 풍부한 분천역의 싼타마을~

동해/정동진/강릉/양양/속초~동해1번지 한바꾸~

2박 3일 숙식을 제공해준 "쑥" 엉가께 심심한 고마움을 전하며 정신세계를 한층 업~시켜준 두분 엉가~

두분 엉가께 무한한 감동과 감사함 가득했던 강원도 한바꾸 bye~~~

이대로 널 보낼 수는 없다고

밤을 세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 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 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했기때문에

​사랑했기때문에

...................천년의 사랑/박왕규

★강릉/정동진/바다부채길/심곡항/속초/영랑호/청초호/속초중앙시장/속초비치/소노펠리체/경포대/경포비치/동해 ★

[진이]

겨울비가 내립니다~
달달구리한 시간 보네시구

두분엉가
알럽~

[백조]

비가 억수로 오네. 누가 2시에 커피마시러 가잔다. 아~~~씻기싫은데. ㅎㅎ

[진이]

달달구리한 크피?

비 오는날 므쨍이넹~내 예감이 적중하길~ㅋㅋ

모자 둘러 쓰고 가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