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 개최 이상길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설윤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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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 서관 1홀과 2홀(1만㎡)에서 2023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됩니다.

이는 발전부터 송전, 변전, 배전, 판매까지 전기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3 전기산업엑스포는 에너지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시장 활성화에 대응할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북도,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주최하고 전기신문, 엑스코가 공동으로 주관합니다. 이번 전기산업엑스포는 발전 및 전기산업 관련 공기업, 협·단체를 비롯해 전기산업 분야 130개 사가 356 부스 규모로 참가합니다.

특히 올해는 ‘원자력 특별관’을 비롯해 전기차 충전 특별관, 태양광발전 시공 특별관 등 에너지 신사업도 함께 소개됩니다.

원자력 특별관에는 한국전력기술과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가 참가하며 아펙스, 메스코, 한국원자력산업협회도 함께 참가해 특별관을 조성합니다.

이번 전기산업엑스포는 한국전기공사협회 2만여 회원사를 비롯해 종합건설사 전기실무자 협의회, 건축회사 전기담당자 협의회, 한국전력자재처 담당자, 발전사 협력사 구매담당자 등 구매력 높은 관람객들이 대거 방문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처음 개최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호주, 두바이, 일본, 동남아 등에서 26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6월 14일 전시장 내 수출상담회장에서 진행합니다.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엑스코는 지역의 전기산업 관련 종사자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