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야 할 건 다 있다. ‘K5’!
웰컴시스템, 바이오케어시트, 온열스티어링휠,
엑티브에코시스템, 급제동경보시스템, VSM, 사이드&커튼 에어백, 2.4GDI…
지금까지 열거한 말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나요?
모두 해외 고급 자동차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럭셔리한 옵션성능과 관련한 용어들인데요.
사실 위에 열거한 기능들은 모두 국산차,
그것도 단 한 대의 국산차 안에서 모두 실현된 기술들입니다!
그 차는 다름 아닌 기아자동차의 ‘K5’입니다.
요즘 한창 TV광고를 통해 소개되기도 하고 있지요.
(최종 런칭TV광고 삽입)
K5는 그간 해외 고급세단에서나 간헐적으로 볼 수 있었던
고급 옵션들을 실용적이고도 좋은 사항들만 모아
집대성해 놓은 국내 중형세단인데요.
여태껏 출시된 중형차 중에 가장 성능도 좋고
외관도 화려하다는 평을 듣고 있기도 합니다.
처음 K5를 접한 사람은 대개 독특한 디자인의 리어라인과
타이어휠을 그 특징이라 부르곤 하는데,
특히 18인치의 휠은 시원시원한 생김새와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이미 국산 자동차 휠디자인에 신기원을 이룩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지요~
배기구는 노출형 이중배기구를 사용했는데
전방 헤드램프에 비해 간결하고 시원한 느낌이 강한
후면 LED등과 어우러져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어필합니다.
물론 자동차에 있어 중요한 건 겉으로 보이는 미끈한 외관이나
잡다한 옵션사항이 아니라 실용적인 기능성,
즉 운전자의 안전과 승차감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K5는 동급 중 최고의 안전성과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운전 중 수시로 손이 가게 될 센터페시아가 운전자 방향으로
9.6도 기울어져 조작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계기판을 LCD액정의 슈퍼비저 클러스터로 장착해 가독성도 매우 좋죠.
7인치에 이르는 네비게이션에선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와 함께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오토케어서비스도 지원된다고 하니
한마디로 그저 놀라울 따름…
어쨌든 기본 에어백이 6개에 차체자세제어장치의 최신버젼인 VSM,
그리고 브레이크 보조시스템(BAS) 등까지 함께하는 K5에는
그 무한한 성능과 잠재력의 바탕에 운전자의 생명,
즉 안전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죠.
지금껏 볼 수 없던 방식의 모습과 성능, 그리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K5의 인기는 천정부지 솟구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인기는 결코 잠깐의 바람이 아닌 진정한 실력이기에,
K5가 이뤄낸 국산자동차의 세계반열 진입이라는 업적(!)은
앞으로도 모두의 가슴 속에 기억되리라고 봅니다~
국산 중형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연 K5여, 영원하라!
첫댓글 진짜 디자인 잘 빠졌네요..
역시 기아 해외에서도 먹어주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