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갑하구 맨날 눈팅만하다 오늘 첨으로 글올리러 왔습니다..
먼가를 적어야지 하는데..당췌..적을거리가 없어서..커플일기장으로 왔습니다ㅎㅎ
움..7월19일은 저희 사랑한지 4주년되는날입니다^^;;
오빠가 야간일하는 바람에 주말에 못보구 일주일전에 미리 챙겼죠ㅠㅠ
그냥..술먹고 영화보고..그냥 무난히 지낸듯..
오빠는29살이구 저는24살입니다ㅋㅋ
오빠는 일땜에 울산에 있는상태입니다ㅠㅠ
월래 같은 부산에 있을때두 주말에만 보구 그랬는데..지금은..2주만에 보구 그럽니다..
거기다가..제가 직장에 다니면서 주말엔 피씨방주말알바까지 하구...
2주만에와서 일욜날 오후에 보면 정말 싫습니다..저녁에 빨리 헤어져야돼서요ㅠㅠ
영도에 사는중이라..이래저래 씻고만나면 2시가까이..
근데..희안한건..
오빠가 울산에갔는데..저희사이가 더 좋아졌다는겁니다ㅋㅋ
오빠친구커플은 맨날 싸운다고 그러든데..
떨어져있으니까 불안도하구 그런데..2주만에 만나니까 서로를 더챙기게 되는거에요..
오빠가 그전보다 더 잘해주구 힘이 생기게금 한다고 해야되나ㅎㅎ
평소엔 통화는 잘안해두 문자는 계속주고받고..
4년이 됐는데두..거의 안싸운것같네요..
한번 헤어졌던것 빼고는 너무 이쁘게 만나는것 같네요ㅠㅠ
주위에서 저희둘보구 빨리 결혼해라구 제촉하는사람들도 있구ㅋㅋ
담달에 저희집에 허락받으러 갈려구합니다..
문제가..저희집에서 오빠를 별루 맘에 안들어 한다는거겁니다..
휴..걱정이네요..
오빠가 좀 내성적인데다가..어른앞에서는 말을 잘못해요..
저랑있을때는 무지 말도 잘하고 애교도 부리고 하는 사람인데..
결혼안된다 할까봐 먼저 겁부터 나는것같기두 해요..
4년이나 됐는데 허락해주시겠죠?ㅠㅠ
빨리 결혼하고 싶은데ㅠㅠ결혼해서 애기낳은 친구보니까 더 그러네요..
허락받을수 있도록 여러분들 힘을 주세요~~^^
장마철이라 비도많이오고 짜증도 나구..여러분들 피해없도록조심하세요^^
내용이 좀 이상하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부러워요 .. 우린 6년이나 됐는데 항상 너무 가까이 붙어서 지내다보니까 애뜻한 마음이 다 사라진것 같은데.. 너무 부럽네요^^
^^좋으시겠어요.. 앞으로.. 쭉.. 사랑하세요~!!
쳇~ 부러워하면 지는거다. ㅎㅎ 전 1년 붙어서 지내고 3년 장거리커플 유지중입니다. 담달엔 다시 붙어 지내고 싶어서 제가 부산으로 독립해요. ㅋㅋ 전 붙어 지낼때도 잘 안싸웠는데...이건머 장거리 커플로 있을땐 3년동안 싸운게 5손가락도 안 꼽히네요. 이건머 봐야지 싸우든지 말든지 하지요. ㅠㅠ
저희는 연락을 잘안하니까 한번씩 싸우는것 같아요ㅠㅠ이짜식이 연락을 잘안해요..친구들이랑 같이 사니깐요..
그런가요? 저도 낼이면 남친을 멀리 떠나보내야하는데.... 만감이 엇갈리네요..
와.. 저희도 4년인데.. 제여친은 27살 전 31살... 여친도 영도 살구... 전 냉정.. 머.. 꾸준히... 한주에 3번식 만납니다. 좋겠습니다. 저도 곧 결혼을 해야겠는데... 영~ 돈이 잘안모이네요..데이트를 조금 줄이고.. 돈을 모아 볼까.. 생각중..
ㅋㅋ돈모으실꺼면 빨리 결혼하는게 좋을것같아요..그래서 저희도 결혼생각 중이랍니다^^
아찌뿡님이랑 저랑 반대내요 저도 장거리연예 2년넘게 하면서 안싸운게 손가락에 꼽을 정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