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THE STORY
코로나19 글로벌 확산 어디까지 왔는가: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세 지속. WHO는 지난 2/28일 전세계 코로나19 위험도를 ‘매우 위험’으로 상향. 3/11일엔 팬데믹 선언. 불확실성 증가 및 실물 경기 둔화 우려에 따라 전세계 지수에 하방 압력 요인으로 작용. 글로벌 확진자 수는 11만명 돌파. 사망자도 4,200여명. 중국 외 지역 발병 통계가 차지하는 비중 증가세. 절대적 진단횟수가 적다는 것 고려 시 추가적 상승 가능성 존재
이탈리아發 유럽 확산 가능성: 이탈리아는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확진자 및 사망자 발생 국가. 치명률(6.2%)는 글로벌 평균(3.6%)를 상회. 높은 고령 인구비율이 높은 치명률에 일부 영향. 확진자 수 상위 21개국엔 고령사회에 접어든 국가(16개)와 유럽 지역 국가(12개) 등 이탈리아와 유사한 인구 구조 및 지리적 위치의 국가 다수. 유럽 내 국경 통제의 어려움 등을 고려하면 향후 가장 주목해야 할 지역
미국 내 확산과 정부 대응: 미국 정부는 3/8일 확진자가 500명을 돌파하자 코로나19 대처를 ‘억제’에서 ‘확산’으로 전환.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TF장으로 임명하며 본격적인 대응 시작. 83억달러 규모 긴급 예산안 편성과, 산업계 미팅을 비롯, 국방물자법을 통한 마스크 생산 강화, 진단 키트 및 건강보험 관련 정책 변화 등이 추진 중. 세금 감면을 비롯해 질병 확산에 따른 경제적 타격에 대한 대응도 고려
코로나19의 영향력, 관련주 강세: 미국 제약 및 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산업에서 차지하는 위상 고려 시 지속적으로 중심축 역할 기대. 이미 치료제, 백신, 진단 키트 개발 기업은 관련 뉴스 플로우에 따라 강한 상승세 시현 중. 구체적 임상 결과 도출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쉽게 판단할 수 없지만 지속적으로 주목해야 할 기업 선별 필요
치료제(Therapeutics) 개발 현황: 현재 뚜렷한 코로나19 치료제가 없는 상황. 다양한 치료방식이 활용되고 있으며, 추가적인 임상도 진행 중. 임상 진행 결과에 기반해 가장 가시성이 높은 치료제는 Gilead Sciences의 에볼라 치료물질 remdesivir. 그 외에도 Abbive의 HIV(에이즈) 치료제 Kaletra와 Regeneron Pharmaceuticals의 에볼라 치료물질 REGN-EB3도 가능성 타진 중. 항 바이러스제 외에 혈장 치료제와 RNAi 치료제 관련 연구도 주목 필요
백신(Vaccines) 개발 현황: 백신은 치료제 대비 임상 가시성이 낮음. 최소 18개월 이상 소요되는 것이 시장 컨센서스. 대형 제약사는 자사 백신 사업부 기반으로 정부 기관과 협력 강화. 중소형 바이오텍들은 한 발 먼저 구체적인 임상 스케줄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중
투자전략 및 Valuation: 기본적으로 장기 투자에 있어 중소형사 대비 대형사 선호. 중소형사는 높은 변동성에 따라 리스크 관리가 어렵고 임상 실패 시 기업가치 훼손이 극심. 또한 치료제와 백신 분야에 대한 투자 접근 방식 구분 필요. 치료제는 임상 가시성이 높은 대형사에 주목. 백신은 장기 타임라인이 필요한 만큼 중소형사로 기회 포착 가능
삼성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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