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등업감사감사~
저는 28세,,,여성,,,,,,
갑상선 안지는 이제,,,11개월정도,,,,,항진증,,,,,
눈도 많이나오고 살도 엄청 갑자기 빠져서 그저 스트레스와 야근으로인한 것으로 생각,,,,,
간호사친구가 보고서 얼른 검사받으라구해,,,,,,알게됏음다,,,,,,
너무 무식한터라,,,,,,갑상선 약만 먹으면 그저 감기처럼 낳는줄만 알았죠,,,,,
근처 일산백병원 다녔는데,,,,오히려 더,,,나빠진듯해서 아산병원 송영기 선생님께,,,치료받고 있죠,,,,다른건 다참을수 있는데,,,,눈때문에 ,,,,!!!!
제자랑은 아닌지만,,미인이란 소리많이 들었는데,, *^^*흑흑,,,그,후론 아직 한번들은적없고,,친구들 만나는것조차 너무 싫어서 아무도 안만나고,,모자만 쓰고 다니고,,,,많은연봉에 직장까지 그만둿죠,,,,컨디션 꽝이라고 해야하나,,,안압으로 두퉁도 심하고,,,,어깨 팔 여기저기 쑤시고,,,,엄마언니 걱정스러워,,,,점집가서 풀이도 했네요,,,,,지푸라기라도 잡고싶어서,,,,,,이제나저제나 그저 눈이라도 좀 호전되면 좋으련만,,,,,,!!!!
아웅,,,,너무 속상하네요,,,,,저,,정신상태도 좀 이상해졌나봐요,,,,,,
왠지 절보면서 사람들이 꼬셔하는것 같기도하고,,,,저,,이상하죠??......
그래도 여기와서 많이 배우고 뭐랄까,,,,,위안된다고 해야하나~~~~~~
매일매일 출석도장찍고있죠,,,,너무 내용이 길었나~
혼자 속상한맘에 좀 적어봤습니다,,,,,같은처지가 아니면 정말 이해할수없쟎아요,,,,부모라도~
오늘은 여기까지만,,,,,님들우리 힘내요~~~~~아자!
저두여..좀더 일찍 갑상성인줄 눈치라도 챘다면 눈이 이지경까지는 안됐을텐데란 후회를 자주 하곤 하는데 이제는 빨리수치가 안정화되어서 눈 수술하기만 바래요 겁두 나지만요..저두 사람들이 제눈만 보는것 같아서 쩜 그래여..전 그저 잠이나 잘자구 눈은 안들어가도 좋으니 쑤시구 아프지만 않아두 좋겠다 싶어요..
첫댓글 저는 22살. 남자인데요 고2때 공부해서 살 안찐다고... 그려려니... 고3때 다리마비 ㅡ.ㅡ; 갑상선이 무서운게 병이라고 느껴졌을땐 이미 엄청 진행된 상태. 그래서 무서워요..
희망...끈기...잘 치료할 수 있어요!
무서운 병이지만 관리만 잘하면 완치될수있고 건강하게 살수있어요 저도 약 1년 5개월여가 됐지만 그동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지요.... 지금도 역시 조금은 ...... 힘내세요. 곧 좋아질거라 생각이 듭니다.
님의 심정 백번 이해하네요. 정말 친구들과 오래 수다를 떨어도, 과제한다고 너무 기를 써도 목과 눈이 아파서 뭘 열정적으로는 못하겠네요. 자신감도 점점 떨어지구요. 극복해야하는뎅~~~
저두..제병에 무지했어여..갑상선이라는게 있는지도 모르구..감기정도게꺼니..약두잘안먹꾸..넘늦게알아서..5년이란시간이지냈지만..늦게라두..철이들어서..지금이만큼..조아진게 다행이져^^앞으로도 더조아질꺼구여..힘내세여
저두여..좀더 일찍 갑상성인줄 눈치라도 챘다면 눈이 이지경까지는 안됐을텐데란 후회를 자주 하곤 하는데 이제는 빨리수치가 안정화되어서 눈 수술하기만 바래요 겁두 나지만요..저두 사람들이 제눈만 보는것 같아서 쩜 그래여..전 그저 잠이나 잘자구 눈은 안들어가도 좋으니 쑤시구 아프지만 않아두 좋겠다 싶어요..
저두그래요~~,,,아프지만안아도,,,,,,, 수술하시게요????,,,위험하다고 하던데,,,,,,?????,,,,
수술해야 되지 않을까요?그래야 건조증도 나아지고 잘때 눈도 감기고 외관상으로도낫지 않을까 싶어서여..근데 제 바램일뿐예요~수치가 완전히 재발하지 않을만큼 안정화 되야 된다구 그러더라구여 의사샘이...
저두 심한 안구돌출땜시 사람만나는거 꺼려져요..괜찮다괜찮다 생각하다가도 많이 변한 제모습보면 너무 괴로워요...예전의 내모습을 되찾고 싶은 맘뿐이네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