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2022년 9월 20일)
“묵언수행의 본질은 안다고 말하지 말고 자신의 똑똑함을 잠시 내려놓고 남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정치/외교
1. 윤석열 대통령 순방 후 25일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함
2. 윤석열 정부가 민방위복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행정안전부 내부 회의 과정에 대한 기록(회의록)이 전무하고 민방위복을 최초로 제작한 업체와는 수의 계약을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함
3. 국회 정무위원회는 내달 6일과 11일 각각 금융위와 금감원에 대한 국감을 진행할 예정으로 거액의 은행 횡령과 수조원대 이상 외환 송금, 론스타 배상 판결, 가상자산 법제화 등 굵직한 이슈가 많은 만큼 이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집중 질타가 예상된다함
4.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주호영 의원이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지만 권성동 원애대표 등 윤핵관의 피로감으로 입당 9개월밖에 안 된 이용호(재선) 의원이 42표나 얻어 주호영 추대론이 무색하게 됐다함
5. 민주당이 정기국회 입법과제로 △과잉 생산된 쌀의 정부 매입을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 △기업이 파업 노동자들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하지 못하게 하는 노란봉투법 △노인 기초연금을 월 40만 원으로 확대하는 기초연금법 개정안 △원자재 가격 상승분만큼 납품단가를 올려주는 납품단가연동제 △은행 이용자에게 이자율 산정 방식과 근거를 알리는 금리폭리방지법 △장애인국가책임제 △출산보육수당확대법 등 법안들에 당력을 총동원해 정국 주도권을 확실하게 선점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정부·장·차관·국회·경제부처 주요일정·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코로나19 유행이 감소하면서 이달 내로 50인 이상 실외 집회·행사·야구 축구 등 스포츠 경기와 대형 콘서트를 노 마스크로 관람할 수 있게 되고 요양병원 등에 적용하는 감염취약시설 방역 조치도 대면 면회로 완화된다고함
3. 국무조정실이 정부 부처 업무평가 부문에서 규제 혁신의 비중을 기존 10%에서 20%대로 2배 이상 확대한다고함
4. 기재부의 인사 적체와 업무량이 전 부처 통틀어 가장 심한 이유로 떠나는 이들이 잇따르자 기재부가 승진·유학 등으로 사무관급 직원과 소통에 나섰지만 승진·유학 문제는 행안부, 인사혁신처 등과 풀어야 할 사안이어서 직원의 불만을 누그러뜨리기엔 역부족이라고함
5.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지방 공무원에 대한 성폭력·성희롱·성매매 등 성비위 관련 징계 건수는 총 576건이지만 해임이나 파면과 같은 중징계를 받은 이들은 약 25%에 불가하다고함
6. 인천 중부경찰서 소속 A 경장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도주했고 이후 해당 경찰관 소속 팀장이 교통사고 조사 부서에 음주 측정을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함
7. 예금보험공사 건물에서 투신해 숨진 20대 남성은 지난 15일 첫 출근한 신입 직원이라고함
8.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부·울·경 메가시티)은 실효성 없다고 밝힘에 따라 수년간의 논의와 법 개정까지 추진되던 부울경 메가시티 무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함
9. 현재의 기술 수준으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을 진행할 경우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울산 앞바다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이 전면 백지화될 가능성이 높다고함
10. TV 토론회 등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우범기 전주시장이 검찰에 송치됐다고함
11. 인천시 남동구 산하 한 행정복지센터 30대 중반 여성 공무원 A씨가 근무지에 보관 중이던 분실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강남구 클럽에 갔다가 덜미를 잡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A씨는 도용한 이유에 대해 더 어린 나이의 신분증이 필요했다고 진술했다함
□ 경기종합
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우리나라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5.2%로 올려 잡은 반면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 2.5%에서 0.3% 포인트 낮춘 2.2%로 제시했다함
2. 민주노총이 11월 12일 조합원 10만명이 참여하는 총궐기 전국노동자대회을 열며 투쟁 수위를 높힌다고함
3. 예상치 못한 금리 상승으로 국내 중소기업 5곳 중 3곳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함
4.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국내 전기자동차 배터리 기업들이 이번 주에 캐나다를 방문해 광물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양국 간 광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실천 방안을 마련한다고함
5. 동남아 지역은 주요 원자재의 매장량이 많아 공급망을 구축하고 생산과 수출, 소비까지 이뤄질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여서 삼성전자·SK·현대차·롯데·포스코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이들 정부 혹은 기업 간의 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함
6. 삼성전자 내 조합원 수가 가장 많은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회사가 시행 중인 임금피크제가 부당하다며 조합원을 위주로 단체소송을 추진하고 있다함
7.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기정 신임 위원장 취임 첫 조사 대상으로 국내 유통 공룡인 신세계그룹을 겨냥해 대규모 유통업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함
8. 시행업계가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냉각되는 가운데 기준금리 인상과 자재 값 급등에 따른 공사비 부담까지 겹친 와중에 사업 초기에 받은 대출이 연장되지 않거나 추가 대출이 안 돼 미리 사들인 토지가 공매로 넘어가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시행사에 자금을 댔던 증권사나 신탁사의 연쇄 부실이 커지고 있다함
9. 미국이 전기차, 반도체에 이어 바이오의 미국 제조를 강조하기 시작하면서 보건복지부와 제약바이오 유관 협회들이 행정명령에 따른 영향, 애로사항, 예상 손실, 기회요인, 저해요인을 조사 중으로 미국이 공장을 자국 내에 만든다고 해도 제조소 설립·실사·허가에만 수년이 걸리기 때문에 모든 의약품을 자국화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함
10. 금호타이어 노사의 임금 단체협약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21일 쟁의 찬반 투표가 열리며 노조는 상여금 임금 5% 인상, 성과금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함
11. 태광그룹이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 매각에 기존 유력 원매자인 우체국과 NH농협 외에 네이버와 카카오, 쿠팡 등 플랫폼 기업이 인수 의사를 타진 중으로 예상 매각가는 2700억~3000억원이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1. 19일 달러·원 환율은 아시아 장에서 달러 강세와 급한 결제 물량을 소화하며 5.60원 오른 1,393.60원으로 장을 마쳤으며, 20일 환율은 당국 경계감으로 1,390원대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함
2. 19일 채권시장은 외국인 국채선물 매수와 국고 10년 입찰 영향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8bp 내린 연 3.759%로, 10년물은 2.2bp 오른 3.794%로 고시됐으며 20일 시장은 FOMC를 앞두고 있어 강세가 크게 나올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라고함
3. 19일 금 1g 가격은 320원 상승한 74,650원에 거래를 마쳤다함
4. 19일 코스피는 미국 연준의 고강도 긴축과 미중 갈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1.14%)하락한 2,355.66에 코스닥은 2.35% 밀린 751.91에 장을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이 1.52% 상승했고, 운수·창고가 3.03% 하락했다함
5.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법무부 등 관련 부처와 기관들이 미국 등 금융 선진국들처럼 매년 1~3월 주총이나 이사회에서 배당금 규모를 결정한 뒤 곧바로 배당을 받을 주주를 정해 1개월 내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현행 배당 제도를 개편한다고함
6. 금융위원회는 비대면 실명확인 제도 전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미성년자도 비대면으로 증권 계좌를 개설해도 되는지를 9개월째 결론 내리지 못하고 있다함
7. 지난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은행·저축은행·보험·카드·증권 등 금융사에서 횡령을 한 임직원은 181명, 이들의 횡령 규모는 1천192억3천900만원이라고함
8.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이 없는 기초지방자치단체는 47곳이라고함
9. 금융시스템이 급속히 디지털화되면서 불과 1년 사이에 금융사의 점포가 1천여개, 직원은 8천여명이 줄어든 반면 공격적인 영업을 벌인 자산운용사는 점포가 34개, 신용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사는 47개가 늘었다함
10. 유가 상승에 따라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석 달 만에 반등함에 따라 내달 국제선 항공권 가격이 또 오른다고함
11. 서울시가 택시 대란의 해결 방안 중 하나로 심야버스 노선을 확대한다고함
12.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인상되고 단독 가구가 증가하면서 청년층에게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주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함
13. 전국 공사 중단 방치 건축물 322개 가운데 강원도에 가장 많은 46개가 있다고함
14.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전월(96.6%)대비 2.9%포인트(p) 하락한 93.7%, 낙찰률은 36.5%로 전월(26.6%)보다 9.9%p 상승했다고함
15.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이 공사 중단 사태로 공사비가 1조1천억원가량 늘어나 조합원 1인당 약 1억8천만원의 추가 부담금을 안게 됐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일상생활 감염으로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7,917명인 가운데 코로나에 계절독감, 수족구병,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기감염증 RSV까지 한꺼번에 유행하는 이른바 멀티데믹이 현실화되고 있다함
2. 코로나19 국산 1호 치료제 렉키로나는 먹는 치료제가 수입되면서 투약 편리성 측면에서 밀린 영향으로 올해 2분기 이후 처방이 전무하다고함
3. 국방부가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K-밀리터리 페스티벌 관련 행사를 전국 곳곳에서 개최한다고함
4. 납세의무 이행을 유도하기 위한 신상 공개에도 여전히 세금을 내지 않고 있어 제도적 실효성이 없다고함
5. 하루 평균 실종 사건은 8~9건으로 일선서에 실종사건이 접수된 지 1년이 지나면 장기 실종으로 분류해 지방경찰청 단위에서 관리하게 되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실종자는 총 8만2505명이라고함
6. 업무 때문에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가 후유증이 생겨 산업재해 보상을 신청한 43명 가운데 산재를 인정받은 사람이 8명에 불가하다고함
7.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국내 시중에 유통 중인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 대부분이 허위·과대광고가 심각하다고함
8. 아이폰14 시리즈의 국내 가격은 전작보다 최고 26만원 인상된 반면 미국과 중국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하게 기본 799달러, 플러스 899달러, 프로 999달러, 프로맥스 1099달러부터 시작한다고함
9. 학교생활기록부에 학폭 사실이 기록되면 특목고 진학은 물론 대학 수시 전형에도 차질이 생길 것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늘면서 학폭 전문을 내세운 로펌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함
10. 대한탁구협회가 지난 3월 강원도·홍천군과 3자 협약을 맺어 홍천군에 300억원을 들여 추진하기로 한 탁구전용체육관 건립 계획이 바뀐 강원도지와 홍천군수 반대로 무산됐다고함
11. 넷플릭스의 일일권 판매 중단 요구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월 이용권을 하루 단위로 나눠 판매해온 페이센스가 넷플릭스 이용권 판매를 21일부터 중단한다고함
□ 국제
1.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21일 나오는 미국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다우존스 0.64% 상승, S&P500지수 0.69% 상승, 나스닥 0.76% 상승 마감했다함
2. 19일(현지시간) 10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21일 나오는 미국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와 거래량 축소로 62센트(0.7%) 오른 배럴당 85.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19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긴축 우려로 5.30달러(0.3%) 하락한 온스당 1,678.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되면서 시장 금리의 벤치마크인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11년 만에 처음으로 장중 3.5%를 돌파해 경기침체가 우려된다고함
5. 부채 위기를 초래할 위험성이 있더라도 경기를 연착륙시키기 위해서는 세계 각국의 금리인상 조치가 적절한 해법이라는 국제결제은행(BIS)의 진단이 나왔다함
6. 월가의 기술 분석가들은 이번 주 연준의 금리 인상을 계기로 S&P 500 지수가 6월의 저점을 다시 테스트하고 중간 선거가 끝난 후 랠리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함
7. 바인든 대통령이 중간 선거를 앞두고 입법과 휘발유값 하락, 트럼프의 부각으로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함
8.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여파로 독일 BMW그룹은 중국, 유럽, 북미 등에 각각 2개씩 총 6곳에 배터리 셀 공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IRA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전 세계 투자 지형도가 요동치고 있다함
9. 독일내 가동중인 3곳의 원전 중 1곳인 이자르2 원전에서 누출이 발견돼 1주일간 원전 가동을 중단하고 수리를 해야 하지만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함
10.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 2150만t을 쌀을 수출하면서 세계 전체 수출량의 40%를 담당하는 인도가 작황 부진으로 자국 내 쌀 가격 안정을 위해 쌀 수출 일부 통제에 나서면서 필리핀 등 아시아 쌀 수입국들에 빨간불이 켜졌다고함
11. 태국이 내년부터 폐플라스틱 수입량을 단계적으로 제한하고 2025년에는 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함
12. 일본에서 65세 이상 고령자는 3천600만명으로 인구 10명 중 3명이 고령자로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일본이 29.1%로 가장 높고, 이탈리아(24.1%), 핀란드(23.3%)가 그 뒤를 이었고 한국은 17.5%라고함
13. 멕시코 서부 미초아칸서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주민이 사망하고 건물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으며 여진에 대비하고 있다함
14. 우크라이나군이 전쟁 발발 이후 총 55대의 러시아군 전투기를 격추했다고함
15. 멕시코에서 경찰에 24년 간 몸담아온 베테랑 경찰 에리베르토가 납치조직을 이끈 사실이 드러났으며 에리베르토 담당 지역에서 납치가 빈번하게 발생했다고함
16. 에콰도르에서 살인, 마약 밀매, 증오범죄 등 사건을 처리하는 현직 검사가 검찰청사 앞에서 괴한에 살해당했으며 남성 용의자 2명은 체포됐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1.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은 국정원이 실존 인물인 마약상 조봉행을 검거하기 위해 블롬메스테인 작전을 전개한 것을 모티브로 제작된 것으로 2011년 5월 국내로 송환된 조봉행은 대법원에서 징역 10년을 확정받고 복역 도중 2016년 4월 고혈압 등 지병으로 숨졌다고함
2. 정부가 한반도 유사시에 일본 자위대 진입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한국군의 전시작전통제권을 행사하는 한미연합군사령관은 유엔군사령관을 겸하고 있어 유엔군사령부가 한반도에 투입할 주일미군부대를 동원할 때, 한반도 일대에서 자위대가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할 가능성은 있다고함
3. 최근 애플이 출시한 신형 아이폰14 고급 모델인 14프로와 프로맥스 기기에서 카메라 화면이 크흔들리고, 초점을 맞추지 못하는 등 카메라 결함이 발견됐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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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브리핑(2022년 9월 20일)
《경 제》
☞OECD, 올해 韓성장률 0.1%p↑ 2.8%…물가전망 5.2%로 상향..."고환율이 인플레 압력 높일수도"…내년 성장률 2.2%·물가 3.9%..."정부 부채 안정화 위해 GDP 10% 수입확대나 지출삭감 필요"
☞美 IRA법 대응…정부·배터리社, 캐나다서 광물 확보 나선다...정부와 LG엔솔 등 이달 캐나다 방문...배터리사, 내년 북미비중 40% 높여야
☞10월 전기·가스요금 예정보다 더 오를 듯…올겨울 난방비 어쩌나...10월 전기 ㎾h당 4.9원↑, 가스 MJ당 0.4원↑ 예정...산업부 “기재부와 협의중…기준연료비 인상도 옵션”...물가에 줄 영향 따지는 기재부의 최종 판단에 달려
☞우윳값 전쟁 50일 늦은 협상 테이블...ℓ당 3000원시대 열리나...낙농가-유업체, 20일부터 원유 가격 협상..."생산비 오른 만큼 인상될 여지는 분명"...내년부터 원유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
☞"빚내서라도 버텼는데"…살림살이 어려워지자 마지막 이 카드까지...올해 상반기 88조원어치 보험 해약
《금 융》
☞美금리 인상시 달러 더 올라…마지노선 줄줄이 붕괴, 日경제는 30년 뒷걸음...무너진 통화 마지노선...日 30년 후퇴 분석도...추가 금리 인상 앞둔 美, 강달러 부추길 듯
☞"커지는 R의 공포"…2차전지株 조정에 급락한 코스닥...원·달러 환율 1,393.6원..."코스닥 이끌던 2차전지 낙폭 확대"...외국인 순매도 지속...개인 순매수 대응
☞킹달러發 빅스텝 가능성, 14년만에 ‘장단기 금리 역전’ 굳어지나…”경기침체 신호 강해진다”...美 0.75%p 금리인상 전망에 장단기 금리 역전...한은 ‘빅스텝’ 우려에 국채 3년물 금리 상승세...경기둔화 가능성에 10년물 금리는 하락
☞이더리움 급락, ‘머지’가 끝 아니다…서지·버지·퍼지·스플러지 남아...15일, 이더리움 네트워크 PoW→PoS 전환 후 이더리움 가격 오히려 떨어져...거시경제 영향 더 커, 일주일 새 25% 급감...‘서지’ ‘버지’ 등 머지 이후 4단계 작업 남아
☞‘반쪽 파업’ 금융노조, 2차 총파업 전 극적 협상 타결하나...파업 동력 잃었지만…대표교섭 재개 여부에 이목 집중...노사 모두 한발 물러서나…‘강대강 대치’→‘교섭 의지’ 전환기류
《기 업》
☞포스코, 태풍 '난마돌' 대비 복구작업 전면 중단...안전 최우선 방침 따라 19일 오전 3시부터 복구 전면 중단...냉천 제방 유실 부위 긴급 보강...수전변전소 침수 예방조치...장내 침수우려 개소 방수벽 배치 등
☞美 인플레 감축법 한달, 글로벌 車업계 분주...현대차 노조도 "협조할 것"...폭스바겐·벤츠 곧바로 미국서 전기차 생산...배터리 생산망 구축도 활발...환율 영향으로 당분간은 문제 없어...노조도 "국내 생산량만 줄이지 않는다면 협조"
☞삼성전자노조, 임금피크제 단체소송인단 모집...노조 “현행 제도는 부당”...사측 “합리적이고 정당”
☞중기부, 美실리콘밸리에서 간담회 진행…"국내 벤처 해외진출 지원"...유니콘 기업 '센드버드', '몰로코' 대표도 참석
☞노사 갈등 불거지는 기업은행…윤 행장 무리한 약속이 화 불렀다...공공기관 관리 지침 밖 희망퇴직금 지급 합의...윤종원 행장 임기 4개월 남았지만… 노사 합의, 사실상 불이행
《부 동 산》
☞"반값까지 나왔다" 대구 아파트가 어쩌다 이런 일이…대구 아파트 8월 낙찰가율 80%…10년 만에 최저...잇단 유찰에 저가매수 조짐도 "매수심리 위축, 반등 어려워"
☞"4억 이하 집 어디 있나"…그림의 떡 '안심전환대출' 시들...둘째 날 접수실적 5100건·4900억원 그쳐…총공급액의 2% 수준...금융당국, 저조한 가입률 의식해 "홍보 강화해달라" 업계 독려
☞분양가상한제 있으면 뭐하나... '가산비' 장난에 서울 최대 9억 차이...비슷한 시기 분양 건축비 2배 차이... "무분별한 가산비 개선해야"...비슷한 시기 분양 아파트... 평당 건축비 1893만 vs. 932만 원..."가산비 허용하더라도 일정 금액 이하로 상한선 부여해야"
☞서울 아파트 매매 한파에…전·월세 계약 역대 최대...상반기 11만6014건 거래 2011년 통계작성후 최대...7월 매매 643건 역대 최소
☞전세사고 급증에…"보증한도 2년내 바닥"...HUG 보증능력 크게 떨어져 보증액, 자기자본의 52배 깡통전세 늘어 서민 발동동..."정부 출자액 더 늘려야"
《사 회 유 통》
☞태풍 '난마돌' 강풍에 부산 시설물 피해 속출…부상 2명...부산 오륙도 한때 순간 풍속 33.9m/s 관측…강풍 피해 잇따라...경상 2명·시설물 파손 등 태풍 피해 148건 접수...한때 48세대 정전·위험 지역 주민 155명 대피하기도...김해공항 항공편 43편 결항, 초·중·고교 원격 수업
☞행안장관 "국가 재난대응체계, 연말까지 대대적 개편"...국회 대정부질문 참석했다 회의 주재 위해 이석..."8월 중부지방 집중호우·힌남노, 아픈 상처 남겨"
☞‘신당역 스토킹 살인’ 31세 전주환 신상공개…"유사 사건 막아야"..."사전 계획해 공개된 장소서 잔인하게 계획 살인"..."스토킹범죄 등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 효과" 기대...경찰, 스토킹 전수조사…경검 협의체 마련해 대응
☞수시모집 경쟁률 양극화 심화…서울 주요대 상승, 지방대 하락..."졸업생 늘어난 영향…수도권 소재 대학으로 소신 지원하는 추세"...성대 28.5대 1, 경희대 27.2대 1 등…성대 논술전형은 101.9대 1
☞복지부 "사회보장급여 차질없이 지급…추가지급기간 앞당기기로"..."생계급여 98%가량 20일 지급 준비완료…기간내 확정 못돼도 9월내 지급"...매월 26일부터인 추가지급 기간 21일로 앞당겨...사회보장정보원장 "최선 다했지만 오류 발생해 죄송" 사과
《국 제》
☞“中침공시 대만 방어”…바이든 ‘전략적 모호성’ 또 흔들어...CBS방송 인터뷰…“미군 투입해 방어”...로이터 “이제껏 가장 노골적 입장”...“전략적 혼란”vs “시대 뒤떨어져”...대만정책법안 상원 통과하기도
☞걸어간 마크롱…英여왕과 마지막 인사나선 정상들...엘리자베스2세 여왕 관 안치된 웨스트민스터홀...바이든 미 대통령은 리무진으로 조문...윤 대통령, 교통문제로 홀 조문은 취소…장례식만 참석
☞"씨가 말랐다"…美 테크기업 IPO 238일째 '가뭄' 20년래 최악...FT "이달 21일까지 총 238일간 테크 기업 IPO 없어"...닷컴 버블·금융위기 넘어선 역대 최장 기간 '가뭄'...시장 변동성·불확실성 확대로 경계 심리 강해진 영향...IPO 중심 美→亞 평가도…전세계 상장 중 68%가 中서 진행
☞'엔저' 충격 일본 매체의 한탄…"세계3위 경제 대국서 밀릴수도"...닛케이 '1달러=140엔' 적용 OECD 日 명목 GDP 환산…..."30년 만에 4조 달러 밑돌 수도, 경제 4위국 獨과 비슷"…..."엔화 가치 원화보다 빨리 추락, 평균임금 수준 동일해져"
☞"외국인과 신체접촉 피해야"…中원숭이두창 권고 '논란'...中 고위 보건 당국자, 원숭이두창 관련 권고...中네티즌 “모호하고 차별적” 반발...16일 충칭서 첫 사례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