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求道歷程(구도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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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 질문방 아시는 선배님들...명쾌한 해설을 부탁 드립니다. 제 생각에는 진제스님 말씀이 맞는 것 같은데...
진여광명 추천 0 조회 539 15.06.19 17:32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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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19 23:01

    첫댓글
    "사과 하는 것이 대인의 풍모"
    ," 진화론이 옳으냐 창조론이 오르냐" 하고 물었 다면, 부처님과 조사들은 어떻게 대답 하셨을까?

    부처님…” 良句 하시거나 無起” 로 대신 하셨을 것 이며,
    汾州無業 스님께 물었 다면,”莫妄想”~!
    藥山스님께 말을 꺼냈다면, “개아가리 닦쳐라”~! … 一喝 하셨을 것 이다.
    일찍이 僧肇의 보장론- 槃若無知論을 了解 했던들....
    부끄 큰스님들 쪽팔리는 데, 내가 더 부끄럽다. OTL

  • 15.06.22 19:17

    감사합니다 .

  • 15.06.20 01:03

    (~*
    잉~

    비유 하자면,
    현대판 "달마와 양무제"라고나 할까?....
    불교도는 과학을 알 수도 있지만,
    과학도가 모두, 불교를 알 수 없기에 이러한 억지도 발생 하는 것이겠지요.

    사과는 제가 잘 만듭니다요.
    한산 거사님. 쪽 팔리고 부끄럽기는 소생도 매 한가지군요.

  • 15.06.20 00:58

    저는...

    비유하자면,
    '장님 코끼리 만지기'라고 하겠습니다.

    거짓말이 아닌 사실(진리)는,
    누구나 그것을 말하는 자신에게는 틀림없는 사실(진리) 입니다.
    다만 통하지 못하면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적어도 강병균 교수님은 진제스님과 통하지 못한 게 틀림없어 보입니다. ()

  • 15.06.20 01:01

    그리고... 저는 또,

    괴로움(둑카:dukkha)에 관하여 無處不通하신 분은 세존(고타마 싯타르타)이 분명하여서 믿고 따릅니다.

  • 15.06.20 01:33

    한가지 더.

    어제의 내가 지금의 내가 맞고, 작년의 내가 지금의 내가 맞고, 태어날적의 내가 지금의 내가 맞고, 뱃속에 있던 내가 지금의 내가 맞고, 수태에 들던 내가 지금의 내가 맞고, 수태에 들기 전의 내가 지금의 내가 맞고, 진화론도 맞는 게 분명하다면...

    '너'가 있을 수 없잖아요?

    그렇다면 강병균 교수님의 글은 강병균 교수님의 글이지요.
    진여광명님의 생각은 진여광명님의 생각이고요.

    제 생각이 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ㅎㅎㅎ

  • 15.06.20 01:40

    현대 우주론이라는 것도 같습니다.
    현대 우주론이 맞다면, 과거 우주론은 과거에 맞은 우주론이고, 미래 우주론은 미래에 맞을 우주론인 거죠.

  • 15.06.21 01:50

    우연히 읽은 숫타니파타의 <작은 전열의 경>을 이곳에 소개해야겠다는 마음이 일어 검색해 보았습니다.

    http://blog.naver.com/satobom/220235133234

    진여광명님께서 명쾌해지신다면 더 바랄 게 없겠습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6.22 17:47

    팔 쪽도 없으니 쪽 팔린다고도 못하는것은 아닌지욥?. ..^*^^

  • 15.06.20 22:16

    하하
    일파만파 로구먼^^

  • 15.06.20 22:41

    어찌 그나마 몇십년 참학한 선배는 안 보이고
    몽니 영감들만 우글 거리니...........

  • 15.06.21 09:07

    과거겁을 다해도 지금 이순간이며
    미래겁을 다해도 지금 이순간이다
    내가 없어도 내일 아침해는 떠오르고
    내가 없으면 부처도 과학도 이 우주 삼천대천세계도 없다.

  • 15.06.22 17:32

    진화론과 창조론은 모두 객관존재가 있다는 전제하에 진화한다 혹은 창조된 것이다 하고 갑론 을박을 하지요.
    하지만 부처님 법은 창조론도 진화론도 아닙니다. 그러면 뭔냐 연기법 입니다. 연기법은 객관 존재를 부정하므로
    당연히 진화론도 창조론도 부정하게 되는것입니다. 고로 저 위에 한산거사님께서 바른답을 하신줄로 압니다.
    즉 만약 부처님께 이런 질문을 하셨다면 법에 상응하지 않기 때문에 無記를 하셨을것 입니다.

  • 15.06.22 19:19

    고로 진제스님께서 無記를 하시지 않고, 답을 하신것이 허물이라면 허물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진제스님은 "일체유심조 아니가"라고 하신것은 연기법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

  • 15.06.23 10:33

    @불목한 삼법인의 제법무아에서 무아는 어떤것도 실체없음의 도리이니 만약 객관존재가 있다면
    제법무아는 부정되어야 할것입니다. 또한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다 하는것은
    연기성을 표현한 것이지 객관존재를 나타내는 표현이 아닌줄 압니다.

  • 15.06.23 10:37

    @불목한 "없다면 없다는 말도 없어야지요." 하는것도 말이 아니겠소?
    설명을 하자니 도리가 있겠소.. .

  • 15.06.23 10:55

    @불목한 도리 없다는 것도 도리이니 어쩌겠소? .. .

  • 15.06.23 08:47

    진화도 창조도 모르는 사람한테
    무엇을 사과하란 말이요?
    진화도 내가하고
    창조도 내가했다.
    나란 창조가 틀렷다고 사과받고싶은 마음이고
    진화가 맞다고 생각하는 주인공이 바로 진화하고 창조하는
    바로 당신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6.23 11:33

    본문글을 보니 생각나는 것이 .. .
    그전에 TV에서 김용옥 교수가 노자 도덕경을 강의 한적이 있는데
    그 강의에 대해 이경숙(?)이란 자가 공개적으로 반박을 했지요.

    그 반박글을 보고 어떤 다른 교수가 평하기를 김용옥 교수가 바둑 9단이라면 이경숙은
    바둑 1급 수준이라고 평가절하한 글을 신문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바둑 1급이
    바둑 9단에게 훈수를 뜬게지요. 지금 강병균 교수의 주장이 그와 비슷해 보입니다.

  • 15.06.23 18:14

    @월하노인 그 주장 덕을 여럿이 보네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월하노인님. ()

  • 15.07.10 06:06

    @월하노인
    김용욱의 노자 도덕경 해설은
    9단이라 아니라 9급도 않되는 엉터리 이고
    이경숙의 해설을 김용욱의 해설과 비교 해서 말한다면
    10 단을 넘어선 신의 경지라고 해도 전혀 틀린말이 아님...!

    .

  • 15.09.01 01:35

    봉사가 봉사를 이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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