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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님 의 힐링 산방 일기 내 인생의 노래 121 : 화엄적 삶
수연 추천 0 조회 56 22.10.14 09:4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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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14 22:51

    첫댓글 본문을 읽다
    엷은 미소를 자신도 모르게
    띄웁니다

  • 22.10.14 22:58

    생노병사의
    공평한 여로
    오늘도 흡족한 삶을 살았습니다

    반가를 쓰고
    맛난음식과
    커피 맛있는집
    그 아이
    효성
    엄마랑 추억
    쌓기
    분초를 쪼개쓰는 자식인데

    쓸데없이
    전 깨우친 마음 틈 사이로 자유롭지 않은 상념

  • 22.10.14 23:00

    욕심이과한가
    싶습니다
    누군가를 침해하지 않고
    바보처럼 산 인간도
    수시로 죄성이
    들쑥날쑥하는
    빈약함 ㆍ초라함

  • 22.10.14 23:03

    근데 저
    시기심
    이기심
    탐욕
    없이도
    자족의 시간 오래 누렸는데

    어렴풋이
    진리를
    깨닫기도 하는데
    스스로
    가 벼움

  • 22.10.14 23:07

    경쟁 없이
    살아온 시간도
    비온후 초록풀잎 자라듯 쑥쑥 자라 있는속성도
    살짝 숨어들어온 걸까요

  • 22.10.14 23:09

    사람이 그 누구도 말 못 붙일만큼
    언어
    생각
    행동
    전부가 고귀해지면 좋겠습니다

  • 22.10.14 23:15

    마음공부
    깊게 하신분들은
    행복한 분들
    마음으로 보는
    우주
    지구
    사람
    그리고 예술

  • 22.10.14 23:18

    화엄세계를 이해하고 누려본들
    다시 속성
    화내고 분노하고
    밉고
    섭섭하고

  • 22.10.14 23:22

    이성적으로 이해되는
    그러나 감정적수용이
    변화무쌍한 불완전 존재

    이곳에 와서
    완벽한평안을 누리지만
    삶 전체의 시간 전부가
    축복임을 깨닫습니다

  • 22.10.14 23:23

    슬픔속에 열정
    평안속에 품격
    그 놀라운 안배의
    의미가
    산다는 일이 었습니다

  • 22.10.14 23:23

    바로 지금
    숨쉬는 찰나

  • 22.10.14 23:27

    총체적 사랑

    이라는 깨달음
    태어나고 스러져가는 총체가

    사랑 으로 이루어진

    축복같습니다

  • 22.10.14 23:39

    요즘 제가
    길게 개인적 이야기
    지루하실것 같고 창피하기도 하고
    주저리 표현 하는 반지성도
    부끄럽지만


  • 22.10.14 23:41

    제가 잘못 가는거
    지적해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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