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아이들이 개학을 했습니다~~~
추카추카~~ ㅋㅋ..
엄마지만... 너무한가요?
ㅎㅎㅎ...
주부라면...
누구나 공감하실듯 해요...^^;;
물론...
100% 자유부인이 되려면
3월은 되야겠지만요...
담주엔 구정설도 있고,
마음만 괜시리 바쁜 한주가 될듯 하네요...
아이들, 개학과 동시에
한달동안 쉬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한달만에 하려니...
왜 이리 꾀가 나는지요... ㅠ ㅠ ...
하고나면, 개운하니 넘 좋은데,
아침마다, 저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그냥, 한숨자?
아냐!! 그럼 안돼 !!
자고 일어나서 해도 되잖아?
안돼!! 그러다 보면 자꾸 미뤄져!!
이러면서.. 혼자 쌩쇼를 합니다... ^^;;
몸무게는 한달새 2-3 kg가 찐것 같습니다..
어흑~~ ㅠ ㅠ ...
그것도 얼마나 중부지방에만
모여드는지, 원....
어쨋든~~
저의 건강은 나만의 건강이 아닌,
가족 모두의 건강임을 책임감을 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달려 봅니다~~ ^^
오랜만에...
아이들 방을 포스팅 해 봅니다...
큰아이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점점 거울을 보는 일이 늘어났지요...
기존에 있던 화장대가 넘 작기도하고,
불편하기도 하고 해서,
화장대를 바꿔주기로 했지요...
이 공간은 은지네 집을 처음 들여 놓는 순간,
정면으로 보이는 공간이라,
나름 신경쓰고 있는 곳이랍니다.. ^^;;
조오기~ 화장대가 보이지요? ^^
화장대가 놓여있던 곳에는
피아노가 있었지요...
올록볼록 다리를 가진 피아노는
마침, 피아노를 막 시작한 울 조카가 있는,
동생네로 보내졌답니다..^^
집에는 전자키보드가 있어서,
필요할땐 아이들이,
그걸 사용하기로 했지요...
정성들여 만든 피아노라, 아쉬운 마음도 있었지만
사랑하는 동생네 가족품에 안겨서
그나마 위안을 삼았답니다...^^
역시나.. 여자아이들 방이라
핑크빛으로 가득하지요?
큰딸래미는 이제, 다른 색으로 변신해달라고 하는데...
나이가 들었나...
이제, 엄두가 잘 안나네요..^^;;
초 겨울까지 모기가 어찌나 극성이던지,
모기장 캐노피를 덮어주었는데,
그걸 걷고나니, 넘 허전하더라구요...
그래서, 예쁜 자수 테이블보를
살짝 얹혀주었는데,
제 눈엔 나름.. 예쁘네요...
뭐.. 큰 아이는 이게 뭐냐고 타박을 하더라만...
ㅠ ㅠ ...
저희집 아파트가 맨 갓동이라,
다른 집보다 더 춥답니다..
거기다, 아이들방은 베란다를 터서
공기가 더 차갑네요...
그나마 몇년전에 샷시공사를 다시해서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겨울만 되면 두꺼운 커텐으로 창을 막고
전기장판을 틀어야 그나마 따스함을 유지 한답니다...
그래서, 아이들방에 이불도,
집에 있던, 목화솜을 이불솜으로 넣어주고요,
겉커버만 저렴히 구입해서 씌워주었어요..^^
알록달록 하니, 아이들 방에 잘 어울립니다...^^
돈.. 굳었다.. ㅋㅋ...
아이들 방 책장과, 책상은
포스팅후 정말, 문의가 많았었지요...^^
책장은 제가 구입후에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품절이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그 업체가
제가 가지고 있는 화이트 책장은 이제 만들지 않고요,
삼나무 책장만 만들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문의 주신 분들에게는
더 이상 알려 드릴수가 없었네요... ㅠ ㅠ ...
요, 보드판 책상은 제가 직접 디자인 해서,
반제품으로 만든 아이인데요,
우리 아이들 방을 보면,
보다시피, 공간이 그리 넓지 않아서
공간 절약 차원으로다가 만든 거랍니다..^^;;
< 궁금하신 보드판 책상 만들기는 아래로~~ >
http://blog.naver.com/wwwnuskin/50133344227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번에 새로 구입한
집게 스탠드~~
기존에 있던 스탠드가 은근,
아이들 책상에 공간을 차지해서
아이들의 불편함을 해소코자
요, 집게 스탠드를 구입했어요..^^
삼파장 전구를 넣을수 있고요,
코브라 선이라, 자유자재로 움직여요...
하얀색이라서, 더 맘에 들었답니다..
가격도 부담 없어, 좋았구요...^^
그린 벙커 스탠드는
아이들 취침등으로 잘, 사용하고 있어요...
저희 방보다는 아이들 방에
더 컬러플 하니,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은지가.. 워낙 등을 좋아해서리... ^^;;
이번에 구입한 화장대 랍니다~ ^^
공주풍이 물씬~ 풍기지요? ^^
아래 데스크와 거울은 사실...
한 셋트가 아니랍니다..^^
따로따로 구매한거에요...
색깔이 아주 똑같지는 않지만,
그래서, 은근 더 매력있고 좋은 것 같아요...^^
아직, 맘에드는 의자는 발견을 못해서
일단, 제 화장대 의자를 셋팅해 보았어요...
요것도 잘 어울리네요...^^
아래 화장대 데스크는
저처럼 화장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아이들 책상으로도 손색 없겠더라구요...^^
마침.. 세일기간이라 저렴하게 구할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ㅎㅎㅎ...^^
유리를 깔까 말까, 망설였는데,
아이들이 매니큐어를 바르면서
아세톤을 흘리면 페인트에 벗겨짐이 생겨서
어쩔수 없이 유리를 깔았답니다...
가구에는 아세톤이 정말!! 않좋답니다....
아이들에게 유념해 주어야 할 부분이에요....
손잡이랑, 몰딩도 넘 맘에 들어요..^^
거울도 공주풍이라, 제가 더 맘에 드네요..
ㅎㅎㅎ...^^
이제, 울 아이들 요 거울보며,
많이 이쁜짓 하겠지요...^^
얘들아~~ 새학기에도 화이팅!! 이다~~
너희들의 앞날에
주님이 함께 하심을...
엄만, 믿어 의심치 않는다~~~ ^^
늘.. 꿈을꾸며 살아가는
너희 들이 되길~~~
요즘, 집에서 계란빵 만들어 먹는게
유행이지요? ^^
그래서, 저도 울 꼬맹이 성화에 못이겨
계란빵을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는 핫케익가루랑 계란, 우유만 있으면 된답니다..^^
먼저, 계란 200ml 에 달걀 하나를 넣고 풀어 줍니다...
그리고, 나중에 계란빵이 잘 나오라고
종이컵에 올리브유를 발라 주었어요...
귀찮으시면 생략하셔도 되요....^^
핫케잌가루 400g 에
우유와 계란을 믹스 시킨걸 부어,
잘 반죽 해줍니다....
반죽할때 소금을 조금 넣어 주셔야
더 맛있는것 같아요...^^
나중에 먹어보니 넘 싱거웠다는....^^;;
그리고, 종이컵 7개에 절반 조금 안되게
반죽을 부어줍니다...
사진엔 종이컵이 8개인데,
반죽을 넣어보니까, 제가 넘 적게 넣어서
나중에 덜 부풀더라구요...
7개가 적당한것 같아요..^^;;
그리고, 그 위에 계란을 한개 터뜨려 올려줍니다...
나중에 반죽이 부푸니까,
종이컵의 3분의 2정도만 채워주셔야 해요...^^
그리고, 계란 위에 여기에도 살짝 소금을 뿌려주세요~~
계란에 간이 되도록~~
울꼬맹이의 V 손가락....
자기가 도와준거라고, 꼭!! 올리라네요.. ㅋㅋ...
오븐속으로 들어 갑니다...
200도 에서 15-20 분 정도 구워주었어요...
제가 첨이라, 전 30분 정도 구웠더니
계란이 넘 딱딱해 졌다는...^^;;
자, 완성입니다~~~
반죽을 넘 적게 넣었더니, 부풀다 말았네요..ㅋㅋ..
그래도, 배고플때 먹으니 넘 맛있었어요...^^
꼬맹이 성화에 만들긴 했어도
먹을때 만큼은 행복했다는.. ㅎㅎ..
오늘도,
아이들때문에 ....
힘들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한...
은지의 일상 이었습니다~~~ ^^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
첫댓글 멋진 화장대네요...화사하니 예뻐요...
화이트 뷰로 예뻐요~공주방도 예쁘고요~~
너~~무 이뻐요~~
넘넘 사랑스럽고 기분이 좋아지는 방이네요
화장대와 화장대의자 정보좀 알수 있을런지요?? 거울두요...
네..^^ 쪽지드릴께요..^^
화장대와 거울 넘넘 예뻐요~~~
화장대 의자는 더!더! 예뻐요~~
화장대 의자 정도 가르켜 주심 좋겠어요^^
네..^^ 쪽지드릴께요..^^
딸아이화장대를사야되는데...아직도못쌋네요 넘이뻐서요 좀 알려주셔요^^
엄마의 정성과, 사랑....
한 눈에 보입니다.
넘...딸랑구 방 이뽀요^^
지금 6살되는 울 공주도 크면 꼭 이렇게 꾸며주고 싶으다...넘넘 이뽀요^^
은지네는 제가 넘넘 자주보는 댁이라 조그마한 변화도 눈여겨 보면서 많은 참고
삼고있습니다.화장대도 예쁜데 유럽풍 예쁜다리가 돋보이는 스툴이 돋보이네요.저도 화장대,의자
정보 얻을 수 있을까요~
어쩜 이렇게 깔끔할수가.. 예쁜꿈이 저절로 꾸어질것 같은 꿈의 방인거 같아요..
동화속 주인공방
넘 이뽀요~울 딸아이방도 꾸며주게 화장대랑 의자정보 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