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 과거와 비교해 보면 많이 놀랄 수 있 다. 라면이 8배 소주는 14배로 화폐 가치
변화를 따지지 않고 단순히 금액만 비교해 보면 주요 먹거리 품목들이 수십 배로 뛰었다.
오랜 시간 서민들의 애환을 함께해 온 소주. 약 50년 전까지 만 해 도 한 병(360㎖) 당 100원이 채 안 되었지만
이젠 1 천370원이고 지난 1978년 한 봉지에 100원 하던 라면은 이제 8배로 비싸졌다.
위 라면과 같은 기간 국수는 18배로 올랐고 200원에 팔던 고추장 (500g)은 5천490원으로 27배가 됐다. 가장
많이 오른 건 한우로 1㎏당 1천300원대에서 현재 14만 5천 원 대로 100배가 넘는다.
생활물가인 농산물을 보면 쌀 가격이 1983년 1kg에 813 원에서 올해 4200원 으로 40년간 5배로 올랐고
계란 10개 가격은 1974년 240원에서 올해 3980원으로 49년간 17 배로 상대적으로 적다.
배추도 한 포기당 3천980원으로 15배로 올랐는데, 특히 최 근 채소류 가격이 고공행진 중이라 더 크게
다가온다. 쌀값 만큼이나 비 싸진 소금값 때문인지 김장을 포기하겠다는 집 도 적지 않게 많다.
예전에는 힘들더라도 집에서 해 먹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요 즘에는 그냥 사 먹는 게 낫겠다고 한다.수산물중에 고등어 30∼40cm짜리 한 마리가 1988년 800원에서 올해 4580 원으로 6배로 올랐다.
한편 최근 외식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서울에서는 자 장면 한 그릇 가격이 7000원 선을 처음 넘어섰다고 하며 이는 한국소 비자원 가격 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나와 있다고 한다.
자장면 한 그릇 가격은 8월 6992원에서 지난달 7069원으 로 올랐다. 서 울의 자장면 외식비는 2014년 9월
4500원에서 2019년 10월 5000원이 된 데 이어 지난해 4월 6000 원대로 올랐다.
서울에서는 식당의 삼겹살 200g 가격도 8월 1만9150원에 서 지난달 1만9253원으로 올랐다. 위의 내용은
최근 한국 물가협회가 창립 50년을 맞아 펴낸 ‘월간 물가자료 10월호’에 실린 내용이다.
서민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휘발유 가격은 조사를 처 음 시작했던 시점인 1974년과 비교해보면 830%
이상 상승해 그동안 꾸준히 오른 국내 물가는 어느 나라 못지 않은 수준으로 급등했다.
우리나라 사과 1kg가격은 평균 6.51달러로 세계 1~3위에 이름을 올린 나라들보다 1달러 넘게 비싸며, 소고기와 양파 가격은 세계 2위, 쌀은 3위, 상추는 7위로 이들 물가는 세계 최상위의 수준이다.
최근 가격이 또다시 뛴 우유는 세계 6위로, 지난해(12위) 보 다 순위가 크게 올랐다. 앞으로 이·팔 분쟁으로
'중동발 유가' 위기가 더 해질 경우에 정부가 틀어쥐고 있는 물가 빗장 도 무용지물이 된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한 병원에서 벌어진 폭발로 인한 사 망자 규모가 100~300명 정도로 추정된다고 미국
정보 당국이 밝혔는데 하마스는 500명 이상 사망했다고 했다.
이번 폭발 참사에 이스라엘은 무관하다는 점도 재확인했는 뎨 앞서 바이든 대통령도 지난 18일 이스라엘 방문시 이 병원 폭발 이유로 '가자 지구내 테러리스트 그룹이 잘못 발사 한 로켓'라고 지목했다.
홍해 북부에서 작전 중이던 미 해군 구축함 ‘카니호’는 오늘 예멘 후티 반군이 발사한 지상 공격 순항 미사일
3기와 드론들을 요격하였다고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 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예멘 반군 후티족은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이란의 지원을 받 고 있어 미사일은 이스라엘을 겨냥한 것으로
의심된다. 미국 핵추진 항공 모함 제럴드포드호는 이스라엘 인근의 동지 중해에 파견했다.
한국은행이 어제 기준금리를 연 3.50%로 결정하며 올해 2 월 이후 6차례 연속 동결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반등하고 더 오를 가능성도 남아 있지만 금리 유지를 택한 것으로 해석이 된다.
미국의 긴축 정책이 끝나지 않은 데다 최근 이·팔 본쟁까지 발생하면서 물가에 대한 불확실성은 한층 커진
상태다.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햔 것으로 전망돼 기준금리를 인상하기도 부담인 실정이다.
통화정책 방향을 섣불리 선회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한은은 당 분간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하로 돌아서는 것은 빨라도 내년 2분기 이후가 되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민의힘이 어제 여의도에 걸린 ‘이재명 대표님 구속은 피 해도 처벌은 피할 수 없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철거했다. 2기 최고위 원회에서는 “전국에 걸린 정쟁형 현수막을 철거한다”고 의결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를 수습책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 는 민생 을 강조했고 김기현 대표는 “보궐선거로
확인된 민심을 천금 같이 받들어 철저히 국민 중심, 민생 우선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 대표가 오는 23일부터 다시 국회로 출근한다 고 어제 밝혔다. 이 대표는 단식을 하여 이번 달 9일
퇴원하여 집에 머물면서 지난 17일 ‘대장동 재판’에 출석했고, 오늘도 재판에 출석한다.
이 대표는 당무에 복귀하자마자 이른바 ‘가결파’에 대한 징 계 여부 부터 결정해야 한다. 지난달 21일 이 대표의 체포동 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 친명과 개딸이 가결파 색출·징계 요구가 분출했기 때문이다.
무기명 투표지만 당 청원 게시판엔 비명계 의원 5명의 실명 을 적 시한 ‘제명 요구’가 올라와 5만7000명 넘는
‘동의’를 받은 상태로 결국 내년 총선 공천에서 비명 인사들을 대거 물갈이가 예상된다.
어제 국정감사에서 윤창현 의원은 이 대표가 사용했다는 샴 푸와 트리트먼트를 직접 들고 나와 "(당시 공무원이) 두 시 간이 넘는 거리를 이걸 사러 청담동 미용실로 갔다"며 스웨던 사례를 꺼냈다.
"최연소 국회의원에 당선돼 총리까지 거론되던 여성 정치인 이 개인용품 때문에 사퇴했다"고 하자 김홍일
권익위원장은 "조사를 해 수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대검찰청에) 이첩 을 해놨다"고 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어제 고려대 공과대학 설립 60 주년을 기념식에서 “원자력발전소는 가장 깨끗한
에너지”라며 또한 “원전은 잘못되면 치명적이란 공포심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1368명이 사망했다’는 문 전 대통령 의 발언에 “전직 대통령이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거짓말”이라며 “(그 사람들은) 쓰나미 때문에 물에 휩쓸려 죽은 것”이라고 주장을 했다.
현대자동차가 오는 24일부터 인증중고차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 완성차 제조사가 직접 자사 브랜드 중고차의
품질을 인증해 판매 하는 것은 처음으로 연간 30조원 중고차 시장이 변화가 예상된다.
NC는 어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KBO리 그 포스트시즌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14- 9 승리를 거두고 22일 인천에서 SSG와 준플레이오프의 첫 경기를 치른다.
12회 이종삼이 7년 전 제주로 팬선사업으로 귀촌한 뒤 취미 삼아 궁도에 처음 발을 들여 놨아 이번 전국체전
궁도 종목 최고령 선수 출전했는데 작년 말 20여 명이 참가한 제주도 선발전에서 뽑혔다.
오늘 Srt로 수서역에서 동대구역가는데 승차권이 없어 6시 30분은 좌석, 10시는 입석후 죄석 예약했는데
큰딸이 12시 28분 좌석 예약하여 내 폰에 있는 'Srt' 앱으로 보내줘 앞선 예약은 취소했다.
내 생일을 1주일 땡겨 두딸가족과 오늘부터 보내는데 손자 들의 저금통에 넣을 동전은 친구가 해결해 줬고
손자들에게 내가 소망하는 마음을 붓글씨로 담고자 국전 '대상'을 수상 한 친구에게 연락했다.
어제 일산에서 보기로 했다가 22일(월) 대전에서 보기로 변 경하고 인사동가서 족자사려 가려다가 친구의
조언에 따라 PC로 작업하여 A 4에 프린터한 글을 코팅을 하기로 했다.
어제 점심때 해물찜먹고 남은 볶음밥을 포장해 와, 아점하 고 손자들 만날때마다 직전 이발하는데 머리가
길지 않아 안해도 될 것 같고 큰딸이 좋아하는 감자탕을 사고 시간되 면 안주도 사갈 것 같다.
어제 전날 내린 비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내려가는 등 때 이른 추위가 찾아왔고 서울 낮 기온 14도
예상되며 고뿔 조심하시기 바라며 마무리 잘하는 금요일되셔서 행복 찾 기하는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