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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효가 있는 곳에 아름다움이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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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책제목 : 으랏차차, 겁쟁이 탈출 작전</P>
<P>지은이 : 제로니모 스틸턴</P>
<P>책을 읽기 시작한 날 : 6월 26일</P>
<P>책을 다 읽은 날 : 6월 27일</P>
<P>독서록 쓰는 날 : 6월 27일</P>
<P>독서량 : 0P~142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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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 학교 도서실에 있는 책을 고르다 우리반 친구의 추천으로 읽어보게 된 책.</P>
<P>책 겉표지에 생쥐가 옷을 입고 떨고 있는 모습을 보며,</P>
<P>지식 보다는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하며 어떤 내용이 있을지 기대하고 있었다.</P>
<P>읽어보니 내가 한 기대보다 더 많은 재미가 있었던것 같다.</P>
<P>읽으면서 너무 웃겨 배가 아팠던 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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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로니모가 이야기를 해 주는 글></P>
<P>이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이 책에 주인공인 저와 제 주변 인물에 대한 소개를 하죠.</P>
<P>먼저 나는 나랍니다!</P>
<P>나는 빡빡 신무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진짜로 마음을 쏟는 일은 모험 이야기를 쓰는 것이랍니다.</P>
<P>조르르 섬의 수도인 여기 조르르 신도시에서 내 책은 모두 베스트셀러죠!</P>
<P>재치 있고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모두가 즐겁게 만들기 때문이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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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음 제 여동생인 테아를 소개해 드리죠.</P>
<P>용감하지만 잔소리가 엄청 많은 내 여동생 이랍니다.</P>
<P>모험을 좋아하고 세계곳곳을 돌아다니며 취재를 하는 빡빡 신문사의 특파언으로 일하고 있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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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촌 트랩은 항상 나를 골탕 벅인답니다. </P>
<P>싸구려 잡동사니 상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남을 웃기는데 타고난 재주가 있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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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벤자민 생각하기만 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조카랍니다.</P>
<P>언제나 어느 곳이든 나를 쫓아다니며 모험을 즐긴답니다.</P>
<P>내가 가장 아끼는 녀석이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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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P>
<P>나는 정신과 병원 의자에 누워있어요.</P>
<P>부르럽고 푹신한 고양이 털로 만들어진 의자였죠.</P>
<P>그렇지만 불편하기 짝이 없었답니다. 왜냐구요? 걱정스러웠기 때문이죠.</P>
<P>"왕답답 박사님 얼나나 신각한 상태죠?"</P>
<P>왕 답답 박사님은 아무말도 하지 않으셨어요. 나는 한숨을 내쉬었지요.</P>
<P>나는 한번도 아슬아슬한 순간에 용감하게 나서 본 일이 없었답니다.</P>
<P>사실 나는 항상 겁쟁이 처럼 지내면서 무슨 새삼스러운 소리냐고 해도 할 말은 없어요.</P>
<P>여름이 되면 텔레비전에서 상영하는 납량 특집극 같은 건 마음을 놓고 보지도 못했지요.</P>
<P>처음에는 치과에 가는 일만 무서웠지요. 그런데 그다음엔</P>
<P>느닷없이 엘레베이터가 무서워 지더군요. 그 다음엔 비행기 타는 것이 무서웠죠.</P>
<P>그리고 거미, 뱀, 꽉 막힌 곳, 생쥐들이 많이 모인 곳이 줄줄히 가 무섭지 뭡니까?</P>
<P>그러지 왕답답 박사님은 내가 할 방안은 말해 주지 않고 이 말만 반복했답니다.</P>
<P>"선생이 헐 나름입니다."<할이나 하 같은 말은 헐이나 허라고 말하는 박사님.></P>
<P>나는 헛갈리고 말았지요. 모든 게 내가 할 나름이라면 조르르 신도시에서 가장 이름난 정신 분석 </P>
<P>전문의에게 치른 대가는 무엇이였을까요?</P>
<P>그리고 마지막으로 박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P>
<P>"선생을 두렵게 허는 것들과 똑바로 맞서야 헙니다. </P>
<P>안그러면 치료될 수가 읍어요. 다음 수요일에 봅시다. 지금은 십만원 입니다."</P>
<P>왕답답 박사님의 진료실을 나서자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 들었어요.</P>
<P>왜냐구요? 지갑이 텅 비어 버렸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내가 할 나름이라고 했으며 나도 그렇게 생각하니까요.</P>
<P> </P>
<P>그 몇일뒤 나는 집 밖에 나갈수가 없었어요.</P>
<P>모든 것이 무서웠거든요. 맞아요. 나는 상태가 더욱 나빠졌다는 사실과 독바로 맞서야 했답니다.</P>
<P>그런데 어느 알 아침 전화벨이 울렸답니다.</P>
<P>여동생 테아 였지요. "오빠!!! 대체 어디에 있어 벌써 며칠째 사무실에 안나오는 거냐고!!"</P>
<P>나는 동생 테아의 전화를 받고 내일은 꼭 내일은 꼭 나가기로 했답니다.</P>
<P>이튿날, 나는 그렇게 마음을 잡았지요, 나는 계단을 내려갔어요. </P>
<P>바깥은 아주 시끄러웠답니다. 하지만 나는 용기를 내어 밖으로 나갔지요.</P>
<P>도대체 무엇이 무서웠던 것이 였나요? 마침내 모든것이 나아지기 시작했답니다.</P>
<P>나는 신문을 사러 신문파는 곳으로 걸어갔어요.</P>
<P>1. 신문은 막 펼치는데...</P>
<P>2. 창턱에 있는 화분이 애 머리위로 떨어지지 뭐예요.</P>
<P>3. 나는 비틀비틀하가다 그만 가로등을 꽝 들이받고 말았지요.</P>
<P>4. 그러고는 쥐구멍 두껑에 발이 걸렸지요.</P>
<P>5. 구대로 넘어지면서 단단한 길바닥에 코를 사정없이 찧었어요.</P>
<P>6. 몸을 일으키려고 하는데 택시가 내 꼬리를 밟고 지나갔답니다.</P>
<P>7. 그 다음엔 비둘기 여석이 내 콧등에 똥을 띡 사더군요.</P>
<P>그 모든게 30초 만에 벌어진 일이 였지요. 나는 다시는 다시는 밖으로 나가지 않기로 했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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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삼십 분뒤 초인종이 울렸어요. 나는 대꾸를 하지 않기로 했답니다.</P>
<P>하지만 초인종은 그치지 않고 울려 댔어요.</P>
<P>초인종 소리는 갓 무서워지기 시작한, 빵 굽는 화덕 종소리보가 열배는 기분 나쁘더군요.</P>
<P>"제로니모씨 배달왔어요" 가날픈 소리가 났지만 나는 대꾸하지 않았지요.</P>
<P>귀이어 요란하게 코를 킁킁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더군요.</P>
<P>"이건 초콜릿 상자에서 나는 냄새군 "</P>
<P>나는 급세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기 시작했어요. 나는 잠깐 기다렸어요.</P>
<P>그리고는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지요. 아윽고 코를 바깥으로 삐죽 내밀었는데..</P>
<P>니는 찍소리도 하지 못하고 잡혀갔어요.</P>
<P>우려 여섯개나 되는 앞발이 나는 움켜잡았답니다. </P>
<P>그리고는 나를 번쩍들어 자동차 안으로 말어 넣어 버렸답니다.</P>
<P>끼이익 바퀴 소리와 함께 차가 달리기 시작 했어요. 꼭 영화 같은 일이 였지요.</P>
<P>나는 눈을 깜박거렷어요. 테아가 운전을 하고 옆에는 트랩이 있었죠.</P>
<P>그리고 뒤에는 나와 함께 벤자민이 앉아 있었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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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난 그렇게 비행기 공항에 도착을 했지요. 그곳에는 많은 생쥐들이 와 있었지요.</P>
<P>나는 들어가기는 싫었지만 트랩의 그 큰 덩치에 빌려 여기 저기를 끌려 다니게 되었지요.</P>
<P>그러다 나의 책을 좋아하는 팬을 만났지요. 나는 그녀를 보는 순간 사랑에 빠지게 되었답니다.</P>
<P>나는 그렇게 생쥐항공을 나의 팬인 생쥐와 함께 타고 말았어요.</P>
<P>바로 옆에 말이죠. 비행기가 출발했지만 나는 두렵지 않았지요. 아니 비행기가 출발한지 </P>
<P>몰랐다는 말이 맞겠지요.</P>
<P>나는 나의 팬인 피피와 함께 발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나는 그녀의 이야기 속으로 빠지고 말았지요.</P>
<P>그렇게 우리는 모기강으로 가고 있었요. 피피는 갑자기 서류를 꺼내더니 서명을 하라고 했지요.</P>
<P>나는 아무런 이유도 물어보지 않고 서명을 하고 말았지요.</P>
<P>우리는 모두 비행기에서 내렸지요. 그리고는 테아를 찾아 피피를 소개 시켜 주었지요.</P>
<P>그러자 테아는 피피에게 "서명을 했어요"라고 말하더군요.</P>
<P>나는 그때야 내가 속아 넘어갔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때 부터 그전에 피피를 사라지고 말았어요.</P>
<P>더이상 피피가 아닌 왕동종씨가 돠었지요. 내가 생존 훈련소에 서명을 한것였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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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게 나는 훈련소에 들어가고 말았어요. 그곳에는 나 말고 많은 사람이 있었지요.</P>
<P>먼저 숙소로 들어갔지요. 거미 벌레 내가 무서워 하는 것들이 많았지마 피곤해 잠을 자고 말았지요.</P>
<P>아침이 되자 피피 아니 왕동족씨는 나에게 물을 부웠지요.</P>
<P>그렇게 월요일 첫째 날이 시작되고 말았지요.</P>
<P>우리는 첫째 날 부터 이십킬로미터넘게 걸었답니다. 다리도 후들후들 떠리고 힘들었지요.</P>
<P>게속 걷다보니 우리는 화롯불 앞에 둘러 앉게 되었지요.</P>
<P>깜깜한 밤이 무서웠지만 참고 참았답니다.</P>
<P>왕동종는 우리에게 불그스레한 죽을 주었지요.</P>
<P>나는 배가 고파 그 죽을 후루룩 마셨답니다. 그런데 구역질이 치밀지 뭐예요.</P>
<P>나는 그 죽을 뱉으면서 이것이 뭐야고 물었지요.</P>
<P>바로 빨간개미 죽이 였죠.</P>
<P>매일 아침 왕동종의 물세례를 받으며 깨어났지요.그렇게 7일만에 훈련은 끝이 나고 말았지요.</P>
<P>많은 사건들과 힘든 고통들이 있었지요.</P>
<P>힘들어 빨리 돌아가고 싶었지만 7일 동안 사귄 친구들과 헤어지고 싶지는 않았지요.</P>
<P>그렇게 나는 더이상 아무것도 무섭지 않았답니다.</P>
<P>나는 다시 조르르 신도시에 돌아와 왕답답 박사님을 찾았지요.</P>
<P>그제서야 왕동종아니 피피가 누군지 않게 되었지요. 바로 박사님의 조카였지요.</P>
<P>나는 더이상 아무것도 무섭지 않았어요. 잔 한가지 빼고요.</P>
<P>바로 고먕이 말이예요. 하지만 나는 걱정하지 않았어요. 나는 생쥐니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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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하하하" 재가 책을 읽으면서 내었던 소리이다.</P>
<P>왕동종과 제로니모의 이야기 많은 시리즈가 있는데 그중 이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었던것 같다.</P>
<P>제로니모책은 우리반의 친구에게 추천을 받아 읽에 된 책이였다.</P>
<P>옛날에는 재미만은 위해 읽었던것 같지만 지금은 많은 것을 알게 되었던것 같다.</P>
<P>그중 한가지는 용기였던것 같다.</P>
<P>우리는 살아가면서 어려움과 자신이 무서워 하는 것이 하나 쯤은 있을것이다.</P>
<P>그때 용기를 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P>
<P>제로니모와 나또한 그런 사람 중 하나에 속할것라고 생각한다. </P>
<P>그러나 왕답답 박사님께서 말하셨듯이 내가 할 나름이며 선생을 두렵게 하는 것들과 똑바로 맞서야 하는 것이다.</P>
<P>나가 용기를 내어 그 때 힘들더라도 나중에는 그 어여움이 해결이 될수도 있아는 것이다.</P>
<P>또한 자신이 두려워 하는 것. 그 것을 극복할수 있는 사람이야 말로 </P>
<P>용기를 갖게 되고 그 두려움을 이겨내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P>
<P>용기란 우리가 만들기는 쉽지 않지만 만들면 어떤일을 용감하게 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P>
<P>용기란 단어를 마음에 새기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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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재미있는 책이다. 선생님이 제일 무서워 하는 것은 강아지. 강아지 앞에서는 크기와 관계없이 있는대로 고함을 지르고 도망을 가게 된다. 강아지. 넘 무서워ㅠㅠ. 살아가다보면 진짜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 자신에 대한 믿음과 긍정적인 자세가 가장 큰 용기를 주지 않는가 싶다.
첫댓글 많이 서툴고 허술한 이 느낌은 무엇인고.. 재미있게 봐 부세요^^
서툴다니~ 겸손함이 지나친데?ㅎㅎ정말 잘 썼어..^^ 나는 따라갈 엄두도 못 내겠는데?
하핫 그런가??^^ 칭찬 고마워^^
우씽 뚀 공지야???
꼬맹이는 효경의 날 항상 공지 되잖아^^ 축하^^
또 공지됬네?? ㅋㅋ 축하^^
고마워^^ 더욱 열심히 해야 겠네^^
뽕선이 항상 공지되는것 같아!
항상은 아니야^^ 곰녀의 글 쏨씨도 날마다 낳아지고 있다구^^
만년 공지 좋겠수...
공지 항상 되진 않았어^^ 공지가 되려면 더욱 많이 노력해야 겠네...
공지네? 역시 공지할만 하군.
하핫 그런가?? 친구들에 비하면... 그래도 고마워^^
뽕선이는 쓴글마다 공지되는것 같아 부럽군..^^
뽕순이도 글쏨씨 뛰어난것 다~~ 알걸^^ 뽕순이는 항상 공지 될수 있을것 같아^^
아니거든!!!!뽕선이가 쓰는글마다 공지인데 나는 요새들어...ㅜㅜㅜㅜ휴;;
무슨!! 뽕순이는 다 뛰어나.. 체육도 글쏨씨도... 부럽다구..
길게 잘 썼다.
고마워^^
나랑 가치 고른 책이네~! 잘썼다~! 역시 뽕선이여~!
짱아랑 고른 책은 진짜 재미있는것 같아^^ 다음에도 많이 추천해줘^^
정말 길께 잘썻다.
고마워^^ 다음에는 더 잘써야 겠네^^
길다.., 감탄,. 부럽다...
감탄까진 아니라구.. 뽕민이도 점점 글쏨씨 늘고 있는것 같은데^^
선미 정말 잘 쓴다....겁쟁이 탈출 작전이라는 책 제목이 정말 재미있는 것 같아..나도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는데..
까투리도 잘쓰면서^^ 진짜 재미있는 책이니까 한번 봐봐^^
제목부터 재미있는 책이다. 선생님이 제일 무서워 하는 것은 강아지. 강아지 앞에서는 크기와 관계없이 있는대로 고함을 지르고 도망을 가게 된다. 강아지. 넘 무서워ㅠㅠ. 살아가다보면 진짜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 자신에 대한 믿음과 긍정적인 자세가 가장 큰 용기를 주지 않는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