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자정 남겨 마신 술때문도 있지만 사케로 머리가 골 드럼 쳤지만 조식으로 워낙 내 좋아하는 만두국은
먹었다. 큰손자가 학교에서 학부모 수업에는 나와 둘째사위는 집콕 하고 6명이 다녀왔다.
교실에서 플롯 연습과 연주하고는 운동장에서 축구를 한 큰 손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두딸이 사진과 동영상을
탄톡 방에 올려서 가보지는 않았지만 본 것과 같았고 현장에서 응원을 못해 줘서 미안했다.
점심은 동네 중식당에서 했는데 짜장면과 짬뽕중 나는 짬뽕 을 먹었고 탕수육도 먹었는데 3년 전, 큰손자가
이 곳에서 한 말이 생각났다. 맛있는 3개로 라면, 치킨, 게(바다)이었는데 지금은 변했을까?
큰손자와 둘째손자가 오후 1시 태권도장에서 달고나 행사가 있어 큰사위가 데려다 주고 와서 덜 먹은 짬뽕과
탕수육을 먹고는 커피 마시러 가는데 나는 머리가 계속 아파 집으로 와서 나혼자 쉬었다.
큰딸가족은 성당에 다녀온후 두사위는 골프치러 가고 두딸 과 손자 3명은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지상철타고는 명덕역에서 지하철로 환승하여 중앙로역에 내려 대구 최대 번화가 겸 랜드마크로 갔다.
대구가 단일도심 체제라 대구 사람들에겐 시내로 통하는 동 성로에서 셋째손자의 행동을 딸들이 전하는데
20년 전, 중앙로역에서 화재참사(사망 192명, 부상 151명, 실종 21명) 현장을 갔다고 한다.
무섭다고 중간에 나와 희생자를 위해 절을 했다고 하며 길 거리 공연 중에 '낭만에 대하여(최백호 곡)'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 보았다고 하는데 둘째사위의 외가에 음악하신 분이 있어 DNA가 있다.
손자 셋이서 대형서점에서 책을 보는 사진이 단톡 방에 올라오고 포토 그레이에서 사진 6장중 둘째 손자가
썬그라스를 번갈아 쓰고 찍은 사진이 인상적이었고 와플 먹는 사진 등을 통해 일상을 봤다.
큰딸이 감자탕으로 내 저녁 먹게하고 외출했지만 빵과 메론 그리고 아이스께끼로 요기하던 중, 사위들이 콜이
와서 동네 크라운호프에서 순살 치킨과 닭목살 꼬치를 시키고 얼린 생맥주를마셨다.
소주도 1병 시켰는데 나는 3잔만 마셨고 큰사위가 다 마셨 으며 사위들은 생맥주 한잔 더 하고(둘째사위는
흑맥주) 내가 계산했고 늦게 나온 치즈불짜파게티는 포장하고 슈퍼에 들려서 소주를 샀다.
딸들이 호프집에 온다고 했는데 앉을 자리가 없어 호프집 에서 일찍 일어 났고 집에 오니 손자들이 목욕하고
있었고 갖고 간 안주와 감자탕에 소주하고 나는 밤 11시 조금 넘어 내 자는 방으로 왔다.
3가지 안약 넣고 내과 약을 먹고 일찍 잤는데 큰딸이 결혼 한지 10 년이 넘었는데 내가 술로 인해 힘들어 하는
모습을 처음 본다고 하는데 사케때문인데도 내가 연식이 되서가 아닐까하는 의심이 든다.
6촌 매형이자 9년 선배께서 가리왕산 케이블카 가서 사진 5장을 보내 주셨는데 첫눈이 왔고 강릉사는 친구가
정선종고 2기 상업과 야유회를 아우라지가서 중풍걸린 친구 소식이 궁금해서 알려줬다.
전날 고향지기 친구의 건강검진 결과지를 큰사위에게 보여 주었더니 빈혈이 심하고 다른 병도 있을수 있다고
해서 친구에게 알려 줬고 큰사위가 술 마실 때 정훈희와 송창식의 곡'안개'를 틀어 줬다.
둘째사위가 24일(화)까지 휴무라 남해안으로 내일 가고 나 는 내일 대전 경유하여 상경한다. 어제 내가 거이
집콕해서 손자들과 같이 보내지 못한 미안함을 떨치기 위해서 오늘 만큼은 잘 보내야 한다.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가 5%를 돌파하면서 20일 코스피 지수는 2400선이 깨졌는데 2300대로 내려간 건
7개월 만이지만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가 5%를 넘은 것도 2007년 7월 이후 처음이다.
미국 장기 국채 금리 상승에 달러화 강세(원화 가치 하락)까 지 국내 증시엔 좋을 게 없다.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이 주변국으로 확전될 수도 있다는 관측은 불안과 불확실성을 증 폭시키고 있다.
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쇄신에 나 섰지만, 핵심인 혁신위원회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혁신 위원장에 뚜렷한 인물은 보이지 않으면서 지도부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김기현 2기' 지도부가 출범한 후 첫 고위 당정협 의회가 오늘 오후 4시 국회 본관에서 열린다. 국민의
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고위 당정에서는 경제 상황과 에너지 수급 대책 등을 논의한다.
'김기현 2기' 지도부가 꾸려진 후 처음으로 마련됐다. 지난 18일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가 윤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에 서 주 1회의 정례적인 고위 당정협의회를 제안해, 윤 대통령이 전격 수용했다.
여당이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비판하는 등의 “정쟁형 현 수막을 모두 철거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민주당도 “민생과 경제에 주력하는 정책형 문구 위주로 현수막을 내 걸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정작 ‘현수막 공해’의 발단이 된 옥외광고물관리법 개정에는 여야 모두 여전히 손을 놓고 있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언제든지 현수막 난립 사태가 다시 불거질 수 있다 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35일 만인 내일 최고위원회의 주재를 시작 으로 당무에 복귀한다. 이 대표가 ‘내부 통합’과
‘민생 수호’를 앞세운 투트랙 메시지에 주력하면서 총선 모드로 당 체제를 전환할 전망이다.
우선 당무 복귀 후 첫 과제로 꼽혀 온 이른바 체포동의안 가 결파 5인방 징계 청원에 대한 이 대표 입장에
관심이 쏠린다. 징계 청원에는 지도부 답변 요건인 5만 명 이상이 참여 로 짚고 넘어가야 한다.
윤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 도착 해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나흘간 방문 기간
동안에는 각종 경제 관련 행사에 참석하여 한-사우디 경제 협력 확대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공군1호기가 영공에 진입하자 사우디 전투기 2 대가 호위 비행을 하는가 하면 윤 대통령 부부가 공군1호기에서 내릴 때 21발의 예 포를 발사했다. 한국 대통령이 사우디를 국빈 자격으론 처음이다.
골다공증 환자가 지난해 118만1,805명으로 5년 새 20만 명 넘게 증가했고 여성이 남성보다 더 빨리 많이
나타난다. 2021년 여성 106만1,874명, 남성 6만4,987명으로 여성이 16배 이상 많았다.
여성이 골다공증에 취약한 이유는 폐경이 되는 50대 초반부터 뼈 를 보호하는 여성호르몬이 줄면서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대부분 오랫동안 증상 없이 진행되다가 자각하지 못한다.
그런 사이에 척추 압박골절로 키가 줄어들거나 허리가 점점 휘고, 허리통증으로 병원을 찾을 때가 많아
골다공증이 ‘소리 없는 뼈 도둑’으로 불리는 이유며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운동이 중요하다.
이 중에서도 뼈에 무게가 실리는 체중 부하 운동이나 근력 운동이 좋다. 체중 부하 운동에는 걷기·조깅·계단
오르내리기·댄스·테니스 등이 있고 개인마다 달라 운동량을 정해 점진적으로 높여야 한다.
지난 2020년 50대 미혼 남성 가구주는 27만 가구로 전체 50대 가구의 5.8% 정도였다. 하지만 내년에는 50대
미혼 남성 가구가 40만 가구를 돌파하고, 50대 가구 내 비중도 8.3%로 높아진다.
이런 추이가 계속된다면 2050년엔 미혼 남성 가구주 비중 이 50 대 전체 가구의 39%가 된다. 50대에도
싱글이고 평생 혼자 살 것 같다면, 혼인 여부가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자.
일본의 경우 미혼 남성의 사망연령 중간값은 67.2세로, 사 별남(88 .4세), 기혼남(81.6세), 이혼남(72.9세)에
비해 크게 낮았다. 67.2 세라는 것은, 해당 나이에 표본의 절반이 사망한다는 의미가 된다.
일부 남성들은 ‘늙어서 아내가 퍼붓는 잔소리를 듣는 건 고 역’이라 고 불평하지만 바가지와 간섭이 남편을
오래 살게 하는 비결로 기혼 남성이 아내 없이 혼자 사는 독신 남성보 다 14년이나 더 산다.
여성은 배우자 없이 혼자 살아야 장수했다.남편과 사별한 여성이 가장 오래 살고(91세), 미혼이거나 이혼한
여성도 여든살은 넘겼고 배우자가 있는 기혼 여성은 사망연령 중간 값이 78.6세이었다.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5전3승제)가 오늘 오후 2시 인천에서 1차전 벌어진다. 올 시즌
20승- 200탈삼진의 대기록을 달성한 패디(NC)와 홈런왕출신 최정(SSG)이 출전한다.
오늘 이재성(31)과 맞붙은 코리안 더비에서 김민재(27)가 웃었다. 이재성은 골대를 한 차례 맞췄고 김민재는
풀타임을 뛰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고 뮌헨이 원정에서 마인츠 에 3-1 승리를 했다.
오늘 아침도 어제만큼 추워서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어서 농작물 관리 잘해주셔야겠으며 다행히 낮부터 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며(서울 낮 기온 18도) 웃는 행복한 '일요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