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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7개월동안 내집처럼 드나들었던 정든 예미카를 이제 떠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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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기쁘고 행복했던 시간만 가슴에 새기고 떠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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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인장과 원로운영진의 사퇴는 예전부터 계획되어 있었던 것 이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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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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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운영진의 평균연령이 높은 관계로 카페 운영에 있어 젊은 회원들이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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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되기도 했고 안정감은 있지만 새롭고 참신한 카페운영이 아쉬웠던 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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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가 새롭고 젊은 운영진으로 하여금 활기차고 젊은 분위기의 카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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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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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미카는 저력있는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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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얼마전 까미의 죽음으로 인한 서명운동에서 우리 회원님들의 숨은 저력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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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카페의 주인장 이라는 것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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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마음은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서운하지만 더 나은 예미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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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떠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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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금강초롱님께서 새로운 운영진을 영입하여 체계가 잡힐때 까지 주인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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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맡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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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저를 믿고 주인장의 자리를 허락해 주셨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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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들의 시집살이(?) 에도 언제나 밝은 모습 보여 주셨던 소모임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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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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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미카를 잊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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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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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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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아쉽네요.주인장 역할하신다고 많이 힘드셨을 꺼에요.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미니핀카페가 이렇게 좋은 카페로 된것도 다 푸치엄마님과 원로원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음...카페에는 계속 남아주셨으면 좋겠네요.다음에 맡으실 분들께 조언도 해주시면 좋을텐데...카페 썰~렁 해질것 같아요.ㅜㅜ
그 동안 무거운 자리 열심히 활동 하시는분들 더 많이 못 도와 드린거 죄송스럽게 우리가 생각해야 할거 같은데 왜 그런 활동을 했냐구 물으면 그분들 그나마 여기서 있을때 수고하신거에 서운한 말이지 않나 싶네요. 있을때 잘해 라는 말처럼 그분들은 그래도 있을때 잘하실려 한건데
첫댓글 언니도 그렇군욤. 그래도 많이 정들고 함께했던 시간이었는뎅, ㅡ,ㅡ;;
다들.....너무하세용~~ ㅠ.,ㅠ
그래요 운영진은 아니더라도~~카페엔 남아주세요~~아쉽네요 한번되 뵙지 못하고~ㅡ.ㅜ
주인장님의 자리가 부담스럽거나... 그러시다면 예미카의 회원으로 남아계시면 좋을것 같은데요..... 저희들의 욕심인가요??
에고~아쉽네요.주인장 역할하신다고 많이 힘드셨을 꺼에요.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미니핀카페가 이렇게 좋은 카페로 된것도 다 푸치엄마님과 원로원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음...카페에는 계속 남아주셨으면 좋겠네요.다음에 맡으실 분들께 조언도 해주시면 좋을텐데...카페 썰~렁 해질것 같아요.ㅜㅜ
그 동안 무거운 자리 열심히 활동 하시는분들 더 많이 못 도와 드린거 죄송스럽게 우리가 생각해야 할거 같은데 왜 그런 활동을 했냐구 물으면 그분들 그나마 여기서 있을때 수고하신거에 서운한 말이지 않나 싶네요. 있을때 잘해 라는 말처럼 그분들은 그래도 있을때 잘하실려 한건데
수고 하셨습니다...이끌어 간다는건 쉬운 일이 아니지요.. 멀리 가시진 마세요 ^^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흑.. 그래도 슬퍼용~~~~ 벌써 부터 보고 시픈뎅....... 아흑!!! ㅠ.ㅠ
혹시 이번 모임이 그런 자리였었나요?ㅜㅠ그럼 귀뜸이라도 해주시져...ㅜㅠ...귀찮은 조카,동생넘들 다 팽겨치고 갔을텐데..ㅜㅜ푸치엄마님~ㅜㅠ광주 오셔야 하잖아요...엉엉....이대로 가시믄 안되여~
젊은 사람들이 소외감느끼다니요..천만의 말씀입니다..정말 쉽게 지나쳐버릴수도 있는 우리의 잘못된 행동들..바로잡아주시고 이끌어주시고~얼마나 든든했다고요...제가 얼마나 많이 배웠다고요..ㅜㅜ정말 가실꺼예요?ㅜㅜ
혹시 무슨일 있으셨어요?? 왜 모두 갑자기 떠나시는지..ㅠㅠ
늘익숙한 푸치엄마란 단어였는데..고생많으셨습니다. 보이지 않는곳에서 카페를 위해 애쓰시고 이렇게 떠나신다니 서운하네요..어딜가든 건강하고 행복하셔요.
ㅜ.,ㅡ 언니 가지 마세요~~~~~~
으아앙~~~ ㅜㅡㅜ 가지말아여~~~~
탈퇴안하고 걍 회원으로 남으시면 안되나요?? 가끔 글 남겨주시고요. 저는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서운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