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식은 큰사위가 치즈 매운 라면을 조리해서 먹었는데 해장이 되고도 남았고 둘째딸이 특히 맛있어 했고
큰딸가족은 주 1회 라면을 먹은데 일요일 아침이라서 그 전통을 예 외없이 이어갔다.
오전 11시 20분즘 대구의 달성군 가창면 네이처파크에 도 착했다. 이 곳은 12만평 부지의 식물원 내 초대형
글라스 하우스동물원과 방사형 야외동물원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 교감형 생태동물원이다.
내가 이 곳에 3번째 왔고 동물을 우리에 가두지 않고 동물 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한 실내 동물원으로 아이들이 동물들과 함께 뛰어놀고, 만지고, 먹이도 주고, 동물과 함께 사진도 찍는다.
교감형 동·식물원이란 이름에 걸맞게 동물의 서식지와 가장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여 자연에서 보이는 행동을
유도해 비정상적인 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했고 곳곳에 해설사들 이 있어 좋았다.
올해 초에 개장한 전국 최대 규모 파충류전시관인 '랩타리 움'은 대형 유리 전시관에 식물과 바닥재, 흙과 자갈
등으로 생태계를 만들었다. 배설물을 박테리아로 자가분해 처리하는 생태복합형이었다.
랩타리움에는 카이만리자드, 블루트리모니터, 블랙워터 모 니터, 블루이구아나, 크로커다일모니터, 카멜레온 등 인기가 있어 일반 관람객은 물론 파충류 마니아 및 전문 유튜버 등의 방문이 이어진다.
입장료는 대인 20,000원이고 소인 17,000원인데 큰딸이 인터넷 예매로 반값 할인 받았다고 했고 금화 16개를
받았는데 금화는 금화상회라는 곳에 가서 물건(주로 장난감) 으로 바꿀수있는 화폐다.
손자들은 동물에게 줄 먹이를 바구니에 담아 입장을 했고 제일 먼저 야외에서 토끼 모형탑에 토끼가 나와
먹이 주고 실내동물원에서 먹이 주면서 즐감했고 매장을 그냥 지나칠 손자들이 아니였다.
로윈 페스티벌 장소에 가니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게임은 아니지만 각종 던지기를 통해 금화내고 금화내기가
장사진인데 아이들보다 아빠들이 더 즐기는 분위기로 나도 구멍속에 공을 던져 보았다.
둘째사위는 금화 2개 내고 떨어지는 스틱 10개중 잡는 갯수 만큼 주는 코너에 8번을 참가해 7개까지 잡아
주최자와 관중의 탄성 자아냈고 큰손자는 4회 시도에 3개. 둘째 손자는 1회 1개가 최고다.
1시간 이상 줄을 서서 호러리버스트림(보트)을 탔는데 둘째 사위가 혼자서 선두, 두딸과 두손자 중간, 나와
큰손자가 마지막 승선해 내가 노를 잘 못 저어서 큰손자의 추월 욕구에 역부족이었다.
점심으로 오뎅과 스템김밥 등을 사 먹었는데 스템김밥은 난 생처음 들어 보고 보았는데 속에 햄(?)이 한 줄만
들어 갔는 데 4,000원을 받았고 딸들과 손자들은 참치 마요 덮밥을 먹고 한끼가 해결됬다.
어린 두 손자가 거북이 등에 대한 설명회 마치고 의자에 앉 아 만져 보고 사위들과 손자들이 게이트볼 치고
손자들이 금화 2개씩 기념으로 갖고 금화로 어린 두 손자는 칼, 큰손자는 장난감으로 바꿨다.
잘 꾸며진 숲길에는 포토존이 많았고 워킹 사파리에서 둘째 사위가 사온 닭다리를 3명의 손자가 사자에게
먹이를 주고 큰손자는 키가 120Cm 넘어 헬멧쓰고 난코스 걸었고 두 손 자는 모래놀이를 했다.
네이처파크는 50여 종, 300마리 이상 동물과 350여종의 수목, 그리고 1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꽃이 있는
곳이지만 동물을 방목하다 보니 큰딸이 도로에 변을 밟아 손자들이 웃음의 소재가 됬다.
자주 있는 일이라서 수돗가에 솔이 있어서 큰사위가 청결하 게 해 주었고 단체사진을 찍고 오후 6시간 40분에
철수하여 큰사위의 모친과 절친하신 분이 하는 양군팩토리에서 삼목 한판을 먹었다.
삼목한판은 꽃삼겹살+ 스테이크 목살 600g으로 3판을 먹 었고 된장찌개에 공기밥을 먹고 소맥 8병했는데
내가 계산 할려고 했더니 큰사위가 어머니의 천주교 절친이라 현금으로 계산을 했다.
주인 부부와 또 다른 직원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대하여 주셨고 가는데까지 배웅을 하셨다. 걸어
가다가 케익을 사고 샤워 마치고 내 생일축하가 진행되어 축가에 이어 초를 손자들과 컸다.
손자들이 편지를 줬는데 막내는 앞장에 'HAPPy 할아버지' 뒷장에 '강단우가 생일 축하합니다'였고 아래에 빨강과 파란 그림은 딸기와 초쿄 케익이었고 둘째는 앞장에 '할아버지 HAPPY Birth day' '생일축하합니다.'였고
뒷장에 (서두 생략) 오랫동안 아프지 말고 오래 오래 사세 요. 다음 페이지부터는 그림이 있어요. 카메라와 케이크 그림이다. 첫째는 앞장은 둘째외 같은 영 문인데 하트가 있다.
또한 'to 할아버지'가 있다. 뒷장은 앞장 영문과 같이 쓰고 밑에는 '67th'가 있고 '서울 할아버지께. 안녕하세요.
저 동윤이예요. 67번째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벌써 2023년도 끝나 가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그리고 저에게 선물을 많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2023년 10/22
김동윤 올림'이었고 두딸 부부는 용돈을 줘서 행복했던 밤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가자지구에 지상군 투입 을 준비하는 이스라엘에 “(투입을 연기하도록) 얘기 하고 있 다”고 밝혔다. 지상전 개시로 확전을 부를 이스라엘을 공개 압박한 것이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해 민간인들을 납치한지 13 일 만인 20일 미국계 이스라엘인 모녀 2명을 석방
했다. 인질 석방 직후인 21일 가자지구로 트럭 20대 분량의 구호물 품도 처음 전달됐다.
어제 당정이 '김기현 2기' 체제로 처음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에서 민생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며 다시
한번 '민생 '을 강조했고 김기현 대표는 이 대표를 향해 '민생 협치 회 담'을 선제 제안했다.
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쇄신안으로 내 놓은 혁신위원회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전문성과 중량감, 신선함을 고려해 '특별귀화 1호'인 인요한(64) 연세대 의대 교수를 내정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당무에 복귀한다. 이 대표는 체 포동의 안 가결 이후 불거진 일명 ‘가결파’ 징계 문제에 대한 판단부터 내 놓을 것으로 보이면서 총선 모드로 당 체제를 전환해나갈 것 같다.
사우디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첨단 기 술력과 성공적인 산업발전 경험을 보유한 한국과
풍부한 자본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사우디가 손을 맞잡으면 큰 시너지가 날 것"고 했다.
"사우디의 국가전략인 '비전 2030'에 발맞춰 양국이 제조 업 , 청정 에너지, 스마트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로
파트너십을 확장해야 한다"고 한 -사우디 투자포럼에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하면서 말했다.
윤 대통령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포스트 오일 시대 한국은
사우디의 최적의 파트너”라고 밝히면서 약 21조 원의 수출 수주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정부와 의사단체가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본격화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논의 주체와 증원 규모 등을 두고
갈등이 이어지자 정부에선 환자 등 수요자와 전문가를 포함해 증원을 논의할 방침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의협 패싱’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야권과 시민단체는 공공의대 신설과 지역의사제 도입도
요구하고 있어 의정 협의에 난항이 예상되며 정부는 의협뿐 아니라 의료계 의견수렴한다
SSG 랜더스는 어제 인천에서 NC 다이노스와 2023 KBO 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4로
패했다. 오늘 2차전에서 SSG는 선발로는 가을야구에 경험이 풍부한 김광현을 내보낸다.
어제 만보 조금 더 걸었는데 서 있는 시간이 많아서 힘들었 고 오늘 아침 큰딸이 소고기 미역국과 불고기로
차려주어서 조식하고 두딸 가족과 헤어지고 대전에서 고향 친구를 만나 점심하고 상경한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나타나겠으며 서울 낮 기온 21도 예상되며 10월도 하순으로 한주 시작하는 월요일 기왕지사 웃으면서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즐거운 가족의모습에 ~ 행복합니다,,
차 후배! 이쁘게 봐 주어 고마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