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이러브사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축구 토론장 의견 아시아 올해의 선수상 후보10인을 보면서..(3. 아시아축구연맹 분할의 방법)
아시안 추천 0 조회 270 06.11.20 23:4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6.11.20 23:57

    첫댓글 이 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앞의 (1),(2)편을 먼저 읽으셔야 합니다. 앞으로 (5)편까지 연재하겠습니다. 이 글을 복사해 가실 때에는 꼭 출처(아시안)를 써 주시고 답글을 달아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 06.11.22 20:51

    흠 워낙 사람들이 반응이 없으셔서-_-; 제 의견을 하나 적어보자면, 굳이 아프리카와 유럽까지 포함해서 권역을 새로 재편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크게 새로 판을 짤 경우 몇몇 국가들의 반발도 있겠고 현재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다른 대륙은 별 무리없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현재로서는 아시아 내(오세아니아 포함)에서의 분할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문화적 유사성보단 운영의 편리성, 시차 등이 우선시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축구하는데 문화가 아주 이질적이지 않고서야 운영에는 큰 무리가 없지 않나 생각도 들고요. 일단 아시안님의 전글에도 적었지만 제 생각은 아시아의 동서분할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06.11.22 21:26

    물론 아시안님의 대안들이 이상적인 방법임은 분명합니다만, 대대적인 재편보다는 변화가 적고 효율성은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 생각엔 일단 AFC만을 대상으로 손을 본 후(운영의 편리성, 시차 고려)에 차차 아프리카와 유럽, 아시아를 포함한 재편(문화적 유사성까지 고려)을 시작해야한다고 봅니다.

  • 06.11.22 21:22

    그리고 아시안컵에 관해서인데.. 어떻게 하든 대륙을 새로 재편을 할 경우 아시안컵의 권위에 대해서 문제가 생기는데.. 과연 아시아의 분할에 맞게 아시안컵을 폐지하고 따로 각 권역의 새로운 컵을 만들 것인지, 또는 기존처럼 새로 대륙을 재편하든 말든, 아시아 국가들을 모두 참가시키는 방안도 있겠고요. AFC가 문제긴 문제군요-_- 저 같은 경우 호주의 AFC 가입도 참 웃기게 생각하는지라..

  • 06.11.22 21:22

    아시안님의 연재가 완료되면 제가 아는 사이트에 퍼가겠습니다.

  • 작성자 06.11.23 13:14

    사실 오세아니아를 그대로 남겨두는 것은 축구행정이나 축구흥행측면에서 암적요소인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 제대로 축구대륙구실도 못한 대륙입니다.) 그래서 저도 개인적으론 인도와 파키스탄국경을 기준으로하여 유교 및 불교+힌두교(범 산스크리트문화)를 기반으로 인도권+중국권+동남아권을 합치는 것은 물론, 여기에 인도네시아와 맞닿은 오세아니아까지 총38개 축구협회를 묶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는 곧 아시아태평양대륙이 되며, 위의 방법3과 같습니다.)

  • 작성자 06.11.23 13:17

    그래도 문화적 측면을 소홀히 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AFC의 동서대립문제도 지리적문제도 있지만, 이슬람 對 동양(유+불+힌두)간 문화적 이질감+축구강대국 극서부, 극동부 편중도 큰 원인입니다. 이는 아프리카에서도 비슷합니다. 중남부와 북부간은 아직은 잠재되어 있지만 갈등이 분명히 있습니다. 2010월드컵 개최를 아프리카로 한정하고 개최지선정시 후보지였던 북아프리카의 모로코,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는 같은 아프리카국가의 지원을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 나이지리아 등 중부아프리카 諸國이 남아공을 적극 밀었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북부와 중남부간의 냉기류가 있었습니다. 이런 점을 보면 아프리카도 분할할 타당성이

  • 작성자 06.11.23 22:23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짜피 서+중앙아시아만의 대륙을 구성하면 역시 소(小)대륙의 문제점을 피할 수는 없다는 현실적 문제도 있습니다. 한 편, 유럽의 경우 효율적인 시스템에 운영되는 대륙입니다. 그리고 터키는 유럽축구강호가 되었고, 유럽에 (동화는 아니나) 친화되었습니다. 터키에게 유럽축구를 떠나라 하면 FIFA를 탈퇴할지 모릅니다. 현실적으로 터키는 유럽에 남겨두는게 좋겠습니다. 하지만 유럽에서도 변방 중 변방으로 폴란드에게 0-8참패를 당했던 아제르바이잔, 유럽예선 무승의 팀 카자흐스탄은 원주민의 문화도 중앙아시아권이므로 이슬람대륙으로 건너와서 여기서 다크호스역할을 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06.11.23 22:25

    이렇게 하면 유럽50국: 이슬람33국: 아프리카41국: 아시아태평양38국이 되므로 국가 숫자안배도 적절해집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기존 아시안컵은 폐지하고 이슬람컵과 아시아태평양컵을 각기 신설하여 운영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최도 지금의 4년이 아닌 2년주기로 좁혀서 아태의 선의의 축구경쟁을 자주 갖는게 좋겠습니다. 이러면 한국인에 생소한 중동-중앙아국가가 모두 빠지고 우승후보군에 한국, 일본, 중국, 북한, 호주, 타이 정도만 남게되므로 대회기간 중 대표팀팬들이 한 눈 팔 틈이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