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다 먹은 친구들은 먹은 식판과 컵을 정리하고
바로 놀이를 하러 출발~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새끼줄을 이용해 즐겁게
꼬마야, 꼬마야를 했어요!
슬기반 친구들은 꼬마야, 꼬마야도 좋지만
혼자 줄넘기를 할 수 있는 친구들도 많아 ~
두발뛰기, 번갈아서 뛰기, 두번 뛰기 등등
다양하게 줄넘기를 넘어보았습니다~
동생들과 함께 줄을 넘어보기도 해요~
함께 뛸 때에는 협동심과 타이밍이 중요하죠~ㅎㅎ
놀이를 하다 친구들과 가방을 매고 하늘꽃 정원으로 이동하는길!
저희 아란이가 '우리 이제 어디 가요?'하며 묻네요~
이동하는 길, 오르막을 오르며
'우리 언제 까지 올라가야 되지...?'
'너무 높은 것 같아~'하고 이야기하네요~ㅎㅎ
전망대에 올라와 쓰러진(?)
세이와 태연이
'저희 이제 너무 힘들어서 못일어나요~'
'조금만 쉬자!'하며 누운 친구들;;
(표정은 심각하지만)
'우리 무슨 놀이할까?'
'아까 하던 놀이하자!'하며 놀이를 정하는 중입니다~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숨은 리원이~
오후 새참은 모닝빵에 살구잼이었답니다~
잼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듬~뿍~
잼 없이 먹고 싶은 친구들은
모닝빵을 그냥 먹기도 했어요~
살구잼이 임가 주변 가득가득한
서원이와 리원이~ㅎㅎ
어린이집으로 돌아온 슬기반 친구들은
쉬지않고 ㅎㅎ
놀이마루에서 동생들에게 팽이 치는 법을 알려주고~
푸름반 동생들과 꼬마야, 꼬마야를
또, 즐겁게 했습니다~ㅎㅎ
에너지 가득한 슬기반이지요?
(선생님은... 넉 다운이었지만요~ㅎㅎㅎ)
첫댓글 ㅋㅋㅋ 진짜 쉬지 않고 계속 노네요. 줄넘기는 어린이집에서 많이 배워오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