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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하나를 둘로 만들었어요
자연애(경기) 추천 0 조회 46 24.06.16 15:25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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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와우~여기도 재주꾼이구만.
    하나를 얻어 두개를 만들어부니,
    어디 꽃장사들 밥은 먹고 살것어요?ㅋㅋ
    울집도 라일락.백당나무.장미조팝.빈도리 요놈들이 3년차가 되니 뿌리쪽에서 새순이 많이 나와 뻗어가더라고요.
    재주꾼들이 와서 분주 좀 해주믄 좋것네요~허니님이랑 병아리님이 요분야 전문가인디..통 바쁘시니 초대를 못하고 있네요.봄이 제일 좋겠지요?자연애님 어때요?
    가을도 괜찮을까요?

    왕보리수는 저렇게 큰 나무인데도 취목이 된거에요?우왕~울집 유럽분꽃과 겹고광이도 외목대 만들고 싶다~~~큰 취목볼 사러 갑니다.

  • 작성자 24.06.16 18:25

    저는 분주는 전문가가 아니에요 ㅎㅎ

    삽목과 취목은 쪼까 하지만요 ^^

  • @자연애(경기) 부러소~~~

  • 24.06.16 16:43

    미스김라일락 완전 2주 가 되었고 처음보다 모양이 좋습니다.
    왕보리수는 무농약으로도 얼마든지 먹을수 있으니 기대하세요.

  • 작성자 24.06.16 18:26

    네 기대됩니다 ^^

  • 24.06.16 17:00

    하나를 둘로 만드신 자연애님 대단하십니다.
    미스킴 라일락 향이 정말 좋지요.

  • 작성자 24.06.16 18:28

    라일락 나무가 있긴 있어요
    사년전에 이웃집 나무에서 취목으로 얻어
    지금 상당히 나무가 큰데도 꽃을 안피워요.
    그 집 꽃 필 때 사진 찍어 물어 본게 미스킴라일락이라고 했엇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건 미스킴이 아니였어요.
    내년에 매화꽃님의 미스킴라일락이 잘 살아서 꽃 피워주면 기존 취목으로 얻은 건
    톱질 해 버릴겁니다 ㅎㅎ

  • 24.06.16 21:45

    @자연애(경기) 아까운데요.
    미스킴 때문에 목숨이 경각에 달렸지만 그래도 꽃 피는걸 보고 결정하심이 좋지않을까요?

  • 24.06.16 17:59

    왕보리수 내년에 바로 드시겠네요
    울집엔 알이 조금 작은것 오래된
    나무 해마다 잘라줘도
    진짜 많이 달림니다
    보리수 꽃필때 향기좋구요
    열매 달릴때 까지 벌레들이 안생기니 백프로 튼실하지요
    바로 옆에 대추나무는 진짜
    벌레땜시 한개도 못먹음요

  • 작성자 24.06.16 18:22

    대추나무가 꽃은 열라게 피는데
    열매가 맺으려다가 다 우수수수수~~ 몇 년을 한개도 못 먹길래
    톱으로 잘라부렀어요.

    그 다음해는 아랫집이 잘라 버렸고요.

    윗집도 단 한개도 못 먹으면서 자르지 않고 가지치기만 열심히 하고 있어요
    윗집은 대추 달린 거를 7년째 못 보고 있는거지요 ㅎㅎ
    그러거나 말거나 ㅋㅋ

  • @자연애(경기) 아~그래요?
    저는 작년에 대추 몇개 따먹었어요.
    문제는 익을때까지 두려고 남겨놨더니 우수수 떨어지고 열매가 싹 다 벌어져서 드러와 못먹것드만요.고것도 약을 많이 쳐줘야하나봅니다.국화 칠때 두어번 했더니만...

  • 24.06.16 20:32

    역시 대단!
    그런데 미스김라일락이 아니고 팔리빈라일락으로 보여요.

  • 작성자 24.06.16 20:35

    그런가요?
    매화꽃님께서 올리신 라일락 사진 있습니다
    함 봐 보세요

    https://cafe.daum.net/subtropical/UshH/76

  • 24.06.16 20:51

    @자연애(경기) 왼쪽 "미스김라일락"
    오른쪽 "팔리빈"
    국내에서는 미스김으로 유통되는 팔리빈

  • 작성자 24.06.16 20:55

    @조르바 아...언젠가 검색을 해 보니 미스김은 비싸서
    미스김으로 유통되는 대부분이 팔리빈? 이라고 적혀 잇는 걸 본적 있어요

  • 작성자 24.06.16 20:57

    @조르바 뭐 미스김이던 미스팔리빈이던 다 이뻐요 ㅋㅋ

  • 24.06.16 20:59

    @자연애(경기) 앗 ㅡㅡ팔리빈 이라고라
    울집 미스킴. 내년에
    꽃필때 확인해야 겠네요
    두군데 있는데
    한개는 꽃이 선명하고
    한개는 흐옇게 보인듯도 하궁
    처음 알았네요
    우. 와. 꽃박사님들

  • 24.06.16 21:00

    @자연애(경기) 향에서 차이가 있을까요
    미스김은. 진짜 향이
    좋은것으로 아는데요

  • 24.06.16 22:00

    @자연애(경기) 저도 미스김과 팔리빈 논쟁을 본적이 있어요.
    그러나저러나 남의 이름 도용도 숫자가 많은것이 대세가 되려나요?
    요새는 미스정 미스박도 있다하네요.

  • 24.06.16 22:05

    @영표(양평) 향기는 비슷해요.
    개인적으로 저는 그냥 라일락이 더 예쁘고 향기가 좋다고 생각해요.

  • 24.06.17 00:44

    @매화꽃(광주.담양) 실제로 조금 달라요^^
    나무 크기도, 잎 크기도 작고, 꽃 색은 더 진해요.
    미스김라일락은 단풍도 독특해요.
    우리가 미스김라일락이라 부르는 품종은 메이어리 라일락 '팔리빈' 입니다.

  • 24.06.16 22:28

    @매화꽃(광주.담양)
    얼라리 미스리 는 없데요?
    참으로 이름이 ㅡㅡ? ㅎㅎ

  • 24.06.16 23:09

    @영표(양평) 미스김라일락의 영어로는 코리안 라일락, 만추리안 라일락이라고 부릅니다.

    종자를 채취해간 엘윈 M 미더 버몬트대학 식물학교수가 한국 근무 시절 그 당시 미인대회 우승자 대부분이 미스김이었기 때문에 뷰티 콘테스트 위너의 상징인 미스김으로 명명하였다고 미더교수 본인이 분명하게 설명을 했습니다.

    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네요 ^^

  • 24.06.16 23:38

    @조르바 역쉬. 김씨 성이 많다구 하더니요
    승리의 여신. 으로~~ㅎㅎ

  • 24.06.16 23:03

    내년엔 보리수 따 먹겠어요~

  • 24.06.17 20:05

    너어무 부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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