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모차 여러분..
어제일로 많이 힘드셨을 겁니다. 우리는 어둠을 밝히는 촛불입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어둠은 있어왔고, 그 어둠을 촛불로 써 밝혀야 밝아지는 걸 이제 알아낸 거 뿐입니다.
마음속의 지지 마음속의 성원은 촛불이 아니죠. 그냥 저 어둠속에 어둠과 함께 묻혀있을 뿐입니다.
촛불로서 행동해야 밝아질수있습니다. 그러니 힘을 내세요... 우리는 옳고 또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다음 소식이 있어 전해드립니다.
민변에서 한우에 대해서라도 광우병전수검사를 하자는 청원운동을 하고 계세요.
꼭 필요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도 광우병에 걸린 사람이 나올 경우
그것이 미국산 소를 먹고 나왔는지 아니면 국내산소를 먹고 나왔는지를
분명히 미국측에서 걸고 넘어질수 있기때문입니다. 이제까지 했던 행동들을 보면
그런 유추가 가능합니다. 아고라에서도 할지는 모르겟는데요 아무튼 지지 부탁드립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01579.html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민변)이 한우를 비롯한 국내산 소의 광우병 전수검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광우병 국내대책 특별조치법안’의 입법청원 운동에 들어갔다.
민변은 30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우병 위험이 높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허용된 만큼, 국내산 쇠고기에 대해서라도 광우병 전수검사와 사료 조처를 통해 안전성을 입증하는 게 필요하다”며 “농업계, 소비자들과 연대해 광우병 안전성을 담보할 법적 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변은 “광우병 국내 대책을 철저하게 추진함으로써 미국에 대해서도 상응하는 조처를 요구할 수 있고, 한-미 쇠고기 협상을 다시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민변이 마련한 특별조치법안은 광우병 전수검사 외에 △동물성 사료를 먹이지 않은 소에 대한 인증제도 도입과 국민건강증진 보조금 지급 △광우병 특정위험물질(SRM)이 포함된 사료 금지 △농식품부 장관이 정하는 월령 이상 소의 광우병 특정위험물질을 도축장에서 폐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 이 글은 동작아고리언 까페와 촛불함께가기 까페에도 올려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