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토)이 내 생일인데 어제 큰딸이 미역국에 소불고기를 조식차려 주었고 큰사위와 큰손자와 셋이서
먹고 큰손자가 등교하는데 포옹과 키스하고 19층에서 1층에 있는 손 자 이름 불렀다.
동산초교 3학년인 큰손자와 서로 손 인사한후 손자는 친구와 학교에 가고 이어 두딸과 두손자는 식사했고
새벽에 골프장에 간 둘째 사위는 늦게 왔고 큰사위가 출근하고 이어 둘째손자가 유치원갔다
두딸과 내가 차 한잔하면서 나와 둘째딸이 큰손자가 제일 먼저 외출하는 모습을 보니 안스럽다고 하자 큰딸이
큰손자가 등교하기를 주저했다고 해서 향후 큰딸가족 집에 평일은 머물지 않기로 했다.
등교나 직장가는 큰딸의 가족들에게 나나 둘째딸가족이 집 에 머문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기 때문이다.
앞으로 큰딸가족의 집에 오면 휴일에 가며 나는 고속철 평일 30% 경로 할인은 받을수 없다.
4일간 대구 일정을 마치고 큰딸의 배웅받고 둘째사위가 휴가라 청도가서 동대구역에 내려주어 둘째딸 가족과
헤어지고 한국관광공사가 '대구 3대 빵집'으로 선정한 '근대골목단 팥빵'에서 빵을 샀다.
Srt로 12시 13분 대전역에 내려 올해 8월에 대청댐을 드라 이브를 시켜 준 대전사는 친구가 마중나와 대전
충무체육관 근처 맛집 '농부순대'에 가니 월요일 휴무라서 그 근처에 위치한 '동소예'에 갔다.
이 집은 연탄불에 직접 생선을 구워 나오는데 20년째 맛집 으로 유명한 분들이 많이 다녀간 곳으로 고등어와
조기 구이를 주문하고 누룽지를 먹자 생선은 은은한 연탄 향과 함께 마른 김이 등장했다.
김은 간장에 찍어 먹었고 예전 어머니가 연탄불에 구워 주시던 정성 가득한 생선구이 맛이 떠 올랐다. 큼직한
생선을 젓가락으로 잡고 맨 밥과 함께 먹었고 시원한 콩나국과 함께 먹으니 밥도둑이다.
집나간 며느리가 돌아올 만하다. 생선구이는 아무 곳에서나 먹을 수 있겠지만 연탄생선구이는 아무 곳에서나
못 먹으며 연탄에 잘 구워진 생선은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러운데 그 맛을 본거다.
친구가 계산했고 Srt가 승차권이 없다가 오후 3시 9분이 있 어 잡았고 친구가 발목을 다쳐 충무체육관에서
조만간 아들 뻘되는 선수와 배드민턴 경기가 있는데 걱정스러웠고 '세천 생태공원'에 갔다.
차 마실 집이 문을 닫아 식장산 등산로 입구로 가니 은행이 노랑빛을 발하였고 잎은 얼룩달룩 물이 들었고
벌써 떨어진 잎이 많아 기계로 청소하는 분이 있었고 뱔목 아픈 친구가 나를 위해 산책했다.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대전 8경 중 하나인 식장산 (62 3.6m)에 있는 이 공원은 487만m²의 울창한 숲에는
토종 식물 800여 종과 약 6,00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는데 주종은 굴참나무이다.
그 밖에 은수원사시나무·물오리나무·갈참나무·밤나무가 군 락을 이루고 있었고 식장산에서 흘러내린 물을
댐에 가둬 저수지를 끼고 있었는데 대청호가 조성되기 전까지는 대전 의 주요 상수원이었다.
자연 생태계 보존지역으로 습지를 지나 울창한 숲에 벤치에 앉아 있는데 노부부가 옆 벤치에 앉더니 아내가 남편 무릅 베고 누워 있기에 친구의 아내가 18년간 알츠하이머 투병중이라서 비교가 됬다.
이 곳은 친구가 서울 에너지관리공단에서 대전열병합발전소로 이직하고 정년퇴직하고 잠시 살던 옥천의
접경지역이다. 친구 4명이 30대때 연말이면 집을 돌아가며 가족이 보낸 멤버중 한 친구이다.
4명의 친구 중에 한 친구가 한달 전에 중풍으로 재활병원에 있어 이날 화두가 되었고 그외 많은 얘기하고
대전역까지 태워주어 내가 올해 8월에 이어 동대구역에서 사 온 빵 세트를 친구에게 줬다.
친구와 오는 18일(토) 청주사는 친구의 아들 결혼식때 보 기로 하고 헤어지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대전역
광장을 둘러봤고 1956 년 이때쯤 대전역앞에 찐빵집으로 차린 '성심당'이 역안에 있었다.
창업자 임길순(1912년생)은 흥남 철수때 월남때 막막하자 천주교 대전 대흥동성당 신부가 밀가루 2포대를
내주자 가족을 위해 모두 소비하지 않고 찐빵을 만들어, 천막을 치고 장사를 시작한 것이다.
지금은 비(非)프랜차이즈인 전국 제과점 가운데 매출 1위 를 기록하고 있는 유명한 빵집으로 대전역점은 어제
손님이 엄청나게 많아 군중심리로 튀김소보로 3종류 2개씩 든 6개의 빵을 구입했다.
Srt안에 오는 27일(금) 고향친구들이 내 생일이라고 보자 고 해서 일단 약속했고 수서역에 내려 전철로 강동역
가서 신세진 친구에게 대전역에서 산 빵을 선물하고 딸들이 준 용돈 입금하고 전철탔다.
아차산역에 내려 김밥사서 남은 볶음밥과 저녁 해결하고 세 탁 및 샤워하고 오는 6일(월) 1박 2일 친구들과
울진투어 회비 20만 원을 송금하고 12,170보 걸었고 SSG와 NC 야구시청 중 잠들었다.
♧https://youtu.be/NT4_4_1W6WM?si=5y_44eyxrmQOP2iZ♧
국민의힘이 당 쇄신 작업을 이끌 혁신위원장에 인요한(64) 연세대 의대 교수를 임명했는데 인 위원장은
"통합을 추진하려고 한다"며 "생각은 달라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는 통 합"이라고 어제 말했다.
또 '와이프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는 고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어록을 거론하며 "많이 바뀌어야 한다.
국민의힘의 많은 사람이 내려와서 듣고 변하고 희생할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를 했다.
본인의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선 "다 내려놨다"며 "이 일을 맡은 동안에 다른 것은 없다"고 말했다. 19세기
미국에서 온 선교사 유진 벨 씨의 증손자로 2012년 대한민국에 기여 로 특별귀화 1호이다.
인 교수 가문은 4대째 대를 이어 한국에서 교육 및 의료 활 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 순천 출신인 인 교수는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 부 위원장을 맡은바 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가 김 대표가 제안한 '여야 대표 민 생 협치 회담'에 윤 대통령을 포함한 '여·야·정 3자
회동'으로 화답한데 대 해 이 대표가 당장이라도 응할 것으로 기대했 지만 아쉽다고 했다.
3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 대표는 첫 일성으 로 윤석열정 부를 향해 ‘내각 총사퇴’를 촉구했다. 본인 체포
동의안 표결 로 불거진 일명 ‘가결파’ 징계는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표는 오는 29일 서울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열리는 ‘10 ·29 이 태원참사 1주기 추모대회’에 참석하는 안도
검토 중이다. 실제 참 여할 경우에는 복귀 일주일도 안 돼 장외투쟁 에 나서는 셈이 된다.
전직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가 재벌 3세 전청조(27) 씨 와 재혼한다. 그녀는 “내게 11세 딸이 있고 15년의
나이와 경제적인 차이가 있어 상대방을 꾀어 무언가를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전씨가 지난 1월 ‘업무상의 이유로 급히 펜싱을 배워야 한다 며 인연이 됬다. 남현희는 2008 베이징올림픽
은메달 리스트다. 2006 도하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NC는 어제 인천에서 열렸던 2023 KBO 준플레이오프 2차 전에서 SSG 랜더스를 7-3으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 2승 을 한 NC는 남 은 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게 되며는 플레이 오프 진출을 확정한다.
토트넘은 오늘 홈에서 열린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 풀럼전에서 2-0으로 승리해 7승 2무(승점23)로 맨시티(승점 21)를 제치고 선두 자리에 복귀했고 손흥민은 7호 골과 1호 도움을 기록했다.
◇https://youtu.be/31o5Gk3_qxc?si=3bn2sejdQWydfPzT◇
오늘 1945년 국제연합이 조직된 UN 데이이고 5년 선배인 우리 3째 형의 3주기다. 내일 종합 건강 검진을
받는데 대장 내시경과 관련 약 복용과 주의해야 할 음식이 있어 오늘은 신경이 쓰인다.
오늘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지만, 중부지방 에 대체로 흐리면서 비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되며 서울 낮 기온 19도 예상되며 화사하게 웃을 수 있는 '화요일' 을 만들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