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윤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하여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났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인요한 혁신위원장 등 여권 인사들도 집결하면서 ‘보수통합’의 신호탄이 될 듯하다.
윤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은 한강의 기적 이란 세계사적 위업을 이루어 내셨다”면서 “정신과
위업을 다시 새기고 이를 발판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인 위원장은 2012년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박 대 통령 후보의 대선기구인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일했고 호남 출신인 그는 당시 박 전 대통령의 호남지역 유세에 동행했다.
또 인 위원장은 “미국에서 최고로 알아주는 사람이 링컨 대 통령이다. 한국 민족한테는 링컨보다 더 훌륭한 분이 박정희 대통령”이라고 말하는 등 평소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존경을 표해오기도 했다.
10·26사태는박정희의 신임을 받던 중앙정보부장 김재규는 이 무렵 정보업무 수행과정에서의 무능을 이유로
박정희로 부터 몇 차례 힐책을 받은 데다 차지철 경호실장에 의해 번번이 제동이 걸렸다.
박정희와 차지철에게 불만이 쌓여 있던 중, 10월 26일 궁정 동 중앙 정보부 밀실에서 박정희와 만찬을 함께 할
기회가 생기자 이 기회에 암살하기로 결심하고 계획을 실행할 준비를 하기에 이르렀댜.
암살 직후 쿠데타를 일으킬 목적으로 정승화 육군참모총장 과 중앙정보부 차장보 김정섭을 궁정동 별관에
대기시켰고 김계원 대통령 비서실장이 먼저 도착하자 김재규는 차지철 살해를 암시한바 있다.
평소 차지철에게 반감을 품고 있던 김계원은 동조하듯 이를 묵인 하였고 6시 5분경 만찬이 시작되었고 식사 중 박정희 가 부마사태를 중앙정보부의 정보부재 탓으로 돌려 김재규를 힐난을 했다.
이어 차지철이 과격한 어조로 그를 공박하자 흥분한 김재규는 2층 집무실에서 권총을 갖고 만찬회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직속부하 박흥주와 박선호에게 총소리가 나면 경호원을 사살할 것을 지시했다.
오후 7시 35분경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확인한 김재규는 차지철과 박정희에게 각각 2발씩을 쏘아 두 사람을 절명시킴으로써 18년간의 박정희의 1인독재정권과 유신체제는 종말을 고했다.
사건 직후 전두환 보안사령관은 김재규를 체포하고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은 27일 새벽 4시를 기해 전국에
비상계엄을 선포하였고 이 사건으로김재규·김계원·박흥주·박선호에게 사형이 선고됬다.
김계원을 제외한 나머지 전원에게 사형이 집행되었다. 10· 26사태의 발생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규명되지 않은 채 박정희와 차지철에 대한 김재규의 사감 때문이라는 설이 여전히 돌고 있다.
김재규의 말대로 부마사태의 참혹한 현장을 보고 박정권의 정당성에 회의를 품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설, 사건
전날 아시아협회 주최의 만찬회에서 주한 미국 사령관 육군참모 총장이 발언 설도 있다.
설 등 논란이 구구하나, 이는 민중항쟁이 격화되면서 위기에 직면한 정치권력의 내분이 빚어낸 결과로 YH사건·김영ㅈ삼총재 제명파 동· 부마민중항쟁으로 이어진 역사 흐름의 필연적 귀결인 듯 하다.
♧https://youtu.be/ZoFxeCRI5zI?si=PSiDwFny4D1MCm8X♧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쯤 혁신위원 인선을 발표하고 이어 최 고위원회를 열고 추인할 예정이다. 혁신위는
위원장을 포함 해 7명 안팎으로 원외인사, 여성, 비영남권, 3040을 전면에 내세울 것 같다.
인 위원장이 '통합'과 '변화'를 강조한 만큼 이준석 전 대표와 천아 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등
비윤계도 포함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천 위원장이 제안을 고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표는 어제 육사 내 독립전쟁 영웅실 철거 등을 언ㅇ급하며 “윤 대통령은 ‘국민은 늘 옳다’고 말씀했는데, 실제 행동이 과연 그렇습니까. 말 따로 행동 따로, 요즘 말로 ‘말 따행따’”라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 민주당은 민생을 살리는 일이라면 언제든 협력 하겠다”며 “말 따로 행동 따로가 아닌, 언행이
일치하는 정부 여당 대전환을 촉구한다”며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 행사 참석을 제안을 했다.
이원욱 민주당 의원이 오늘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부결 선동이 해당(害黨)행위”라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비명계’ 이 의원은 가결표를 던졌다는 의심을 받으며 강성 지지자들의 공격을 받았다
이 의원은 SNS에서 “당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며 통합의 메시지는 환영한다”며 “말에 그친다면 통합은 이뤄 질 수 없다. 체포동의안 표결 문제에 대해서는 명확히 선을 그어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또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 의 대선 공약이었다. 김은경 혁신위원회도 1호
안건으로 제안했다”며 이것이 바로 민주당이 의원총회에서 결의한 ‘사실상 당론’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사우디와 카타르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 고 귀국 했다. 이번 순방 동안 총 202억 달러(27조
3000억 원) 규모의 계약 과 양해각서(MOU)가 체결되는 등 상당한 경제적 성과를 거뒸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낙폭을 키우자 오늘 오전 9시 11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5% 하락한 2328.81에 거래
돼 전문가들은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해 하방 압력을 강하게 받 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와 재혼할 예정이었던 전청조 (27) 씨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가 석방된 가운데, 경찰 신원조회 확인과정에서 전씨의 성별이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전씨에 대해 사기 전과가 있다는 의 혹이 잇따라 불거 졌는데 여성으로 확인된 셈이다. 오늘 성남중원
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1시쯤 성남 중원구 도촌동 남현희씨의 모친 집에서 전씨가 붙잡았다.
배우 이선균(48)씨 외에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는 유명 연예인이 그룹 빅뱅 출신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으로 확인되었고 권씨 사건은 이씨의 마약 투약 사건과 별개인 것으로 확인이 됐다.
NC 다이노스는 어제 열린 2023 KBO 포스트시즌 SSG 랜 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짜릿한 7- 6 한 점차 승리를 거두어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해 2위 팀 KT와 경기한다.
이강인(22)은 오늘 홈에서 열린 AC밀란과의 2023-24 시 즌 UCL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후반 26분 교체출전
하여 44분 쐐기골로 3-0 승리를 견인했다.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고는 첫 골이다.
어제 오금동 서울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신장, 체중, 혈압, 청각, 심전도, 시력, 안압, 고밀도,
폐기능, 초음파, 스트레스, 치과, 소변, 혈액, 문진 상담,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X-레이 순이다.
오전 8시 50분부터 3시간 조금 넘게 검사를 받았는데 위나 대장은 깨끗한 편으로 추가 비용 없이 마쳤는데
결과는 3~ 4주 후에 집 으로 올 예정이며 만두국을 먹었는데 9,000원 으로 만두가.4개다.
1994년 신입사원이던 직원이 관리실장으로 있는 둔촌동빌딩에서 차 한잔하고 우리 동네에 와서
붕어빵(4개)과 엿을 2,000원에 사서 먹고 고교 절친(이재근)이 옷을 택배로 보내주어 고맙다고 인사했다.
15회 조철재 후배는 스타벅스의 라떼 T 2잔과 케이크 등을 보 내왔고 길동에서 친구를 만나 오징어회외
전어구이에 소주 마시고 2차는 중풍투병인 고향 친구의 단골집에서 닭똥집 에 소주를 좀 마셨다.
위와 내시경 검사때문인지 취해서 오늘 기상이 늦었고 글 쓰기도 늦어 졌다. 친구가 청포도, 감귤, 떡을 줘서
갖고 왔는데 당분간 잘 먹을 것 같고 이 글을 마치면 해장으로 라면으로 아점을 할까한다.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와 호남에는 비가 오겠고 밤에 는 전남과 경북 서부, 제주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서울 낮 기온 21도 예상되며 소신있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목요일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