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단풍 시즌을 맞아 전국의 관광객이 국내 최고의 웰니 스 관광 도시 국민고향인 '정선'으로 몰려 들었다.
특히, 개장 10개월 만에 이용객 13 만명을 돌파한 가리왕산 케이블 카가 올해의 볼거리다.
가리왕산 정상 해발 1,370m에서 맞이하는 절경에 관광객 들은 저 마다 탄성을 자아냈다. 일교차가 커지기
시작한 이 달초부터 이른 시간 케이블카를 탑승해 정상에 오르면 운해가 끝없이 펼쳐진다.
날씨와 습도, 계절 등 다양한 조건이 모두 충족되야 볼 수 있 는 운해를 가리왕산에선 맑은 날이면 쉽게 본다.
붉게 물든 단풍과 산등성이마다 흐르는 운해의 장관은 자연 상태로 힐링과 치유가 된다.
은빛 억새가 넘실대는 민둥산에도 발딛을 틈이 없을 정도로 산행 객들이 가득했다. 이은 가을 정취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의 성지로 급부상했다. 해발 1,119m까지 4개의 코스가 있다.
완만한 산등성이 마다 솜털처럼 부드러운 억새가 만개해 그 황홀한 모습에 흠뻑 취해 관광객은 사진으로 담느라 여념이 없고 최근 SNS를 통해 ‘인생샷’명소로 입소문을 탄 돌리네 는 인기 절정이다.
이와 함께 민둥산역에서 펼쳐진 맹글장 레일마켓과 민둥산 8부 능선에서 진행된 웰니스in민둥산은빛억새축제
프로그램은 관광객들 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줬다.
국내 최고의 명품 전통시장인 정선5일장에도 연일 인산인 해다. 2 일과 7일, 주말 장날을 비롯한 평일에도
특산물을 구매와 토속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5일장마다 정선아리랑센터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아리 아라리 공연때마다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초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세계인들을 홀린 뮤지컬 아리아라리가 전통시장 등 국민고 향정선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쉼을 주제로 한 치유와 힐링의 웰니스 관광이 트렌드가 됬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서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잊고 지친 몸과 마음의 치유와 힐링을 제공하는 국민고향
정선의 관광 활성화 정책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웰니스에 특화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정선의 역 사, 문화, 관광지를 연계한 상품에 신경을 써 왔다. 2018 동 계 올림픽 알파인 스키 경기장으로 사용된 가리왕산을 국가 정원으로 조성했다.
군은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발전시켜 인구 유입과 경제활성 화를 통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살기 좋 은 정선,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정선이 되어가고 있어 지금 가보면 좋을듯 하다.
윤 대통령이 어제 차기 합참의장에 김명수 현 해군작전사령 관(중장)을 내정했다. 각 군 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군 서열 1위인 합참 의장에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발탁한 것은 53년 만의 일이다.
최근 김정은이 해군사령부를 직접 찾는 등 해상 도발 가능 성이 커진 상황을 고려해 해군 출신에게 작전
지휘봉을 맡겨 한미 방위 태세를 강화하려는 것으로 3성 해군 출신 발 탁은 파격적인 인사다.
북한 선박 1척이 29일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 서 표류하다 우리 군에 포착되어 군은 식수와
식량을 응급 지원했고 24일 북한 목선 1척이 NLL 이남 속초 바다에서 우리 군·경에 나포됬다.
귀순 의사를 밝힌 지 닷새 만이다. 다만 이번 선박은 단순 조 난 상태로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합참이 어제 사건을 언론에 선제적으로 공개한 것은 북한이 소식을 접하도록 의도했다
어제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시 민추모대회에 민주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고 국민의힘은 인요한 혁신위원장 등 지도부 일부가 ‘개인 자격’으로 참석을 했다.
이날 일부 시민들이 인 위원장을 향해 “윤석열 탄핵하라”“얼 른 꺼 져라”“사과하라” 등의 야유를 보내는 소란도
빚어졌다. 민주당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추모대회 불참한 것에 대 해서 비판을 했다.
정치적이란 이유로 불참한 윤 대통령은 참모들과 함께 교회 를 찾았다. 대통령실은 '어디에 있든 추모와 애도의 마음은 같다'고 설명했는데, 앞으로 유가족을 만나겠느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은행권에서 조건 충족 시 연 13%대 금리를 주는 적금이 등 장했다. 정기예금 금리는 연 4%대로 굳어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유치한 고금리 예·적금이 만기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붙잡기위한 대챽이다
전북은행이 이달 초 내놓은 ‘JB 슈퍼시드 적금’은 기본 연 3.60%에 최고 13.60% 금리를 제공한다. 광주은행의 ‘광주 은행제휴적금 위드 유플러스닷컴’도 기본 금리가 연 3%, 최고 금리가 13%이다.
최근 7년간 의사 소득 증가율이 변호사 소득 증가율의 4배 를 넘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소득이 빠르게 늘면서
한국 의사들의 소득 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로 올라선 것이다.
어제 국세청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의사·한의사·치과의사 등이 포함된 ‘의료업’의 연평균 소득은 2021년 2억6900만 원으로 파악됐다. 2014년 1억7300만원과 비교하면 55.5 %나 임금이 증가했다.
변호사 연평균 소득은 2014년 1억200만원에서 2021년 1 억1500만원으로 7년 동안 12.7% 증가했다. 증가율로만 보면 의료업 연봉 증가율이 4.3배에 달해 종사자 수 증가율과 무관하지 않다.
개업의는 2014년 6만7867명에서 2021년 7만6673명으 로 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개업 변호사는 4419명에서 6292명으로 42.4% 늘었다. 더딘 개업의 증가율은 의대 정원 동결 영향이었다.
지난 주말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리거’들이 잇따 라 골과 도움을 몰아치면서 축구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다. 손흥민(31.토트넘)이 리그 8호 골을 터트리면서 팀이 리그 단독 선두를 지켰다.
이어 황희찬(27·울버햄프턴)과 황의조(31·노리치시티)도 골맛을 봤고 이강인(22. PSG)은 유럽축구연맹(UEFA) UCL 데뷔골에 이어 리그 첫 도움까지 기록했고 황희찬은 리그 6골로 공동 5위다.
한국시리즈 행 티켓을 놓고 kt 위즈와 NC 다이노스가 오늘 부터 격돌한다. 1차전 선발 투수는 NC는 올해 한국
프로야구를 평정한 투수 3관왕 페디이고 kt는 12승 무패를 기록했던 쿠에바스이다.
어제 오랜만에 개장 47년된 '에버랜드'를 가 봤는데 초창기 는 '자연농원'이었다. 식물원, 동물원, 사파리가
있고 밤나무와 복숭아나무 등의 과일나무가 있었으며 동물은 사슴과 멧 돼지 등이 있었다.
어트랙션이 지금의 에버랜드처럼 그 수는 많지 않아서 개장 당시 입장료는 성인 600원, 어린이 300원이었고
개장 20주년에 '테마 파크'로는 한국 최초 및 오래되서 '에버랜드'(E verlsnd)로 바꿨다.
에버랜드가니 ‘해피 땡쓰기빙(11월 19일까지)’ 축제가 진 행중이었고 지난해까지는 ‘핼러윈’ ‘공포’ ‘호러’ ‘좀비’
‘스릴’ 등의 키워드를 앞세웠지만 올해는 ‘행복’ ‘가을’ ‘수확’의 이미지를 강조을 했다.
어제 에버랜드앞 주차장은 만석이었고 3주차장에 차를 세 우고 셔틀버스타고 매표소에 가니 입장료가 1인
6만원대이었고 인터넷이나 카드할인해도 3만원대로 어른 입장은 가성비가 없어 포기했다.
단풍이 괜찮은 곳에서 간식하고 용인5일장터에 갔으나 장 이 서지 않아(어제가 29일데 30일로 착각) 아쉽게
발길을 돌렸다. 동태찌게하고 전철로 귀가하니 밤 8시였고 세탁기 돌리고 일찍 잠들었다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클 전망이며 서울 낮 기 온 21도 예상되며 이달도 오늘 포함하여 이틀밖에
안 남았는데 마무리 잘하는 월말되시고 한주시작하는 월요일인 만큼 긍정모드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