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는 치마 저고리가 기본형이어서 상의 저고리가 짧아 옷고름만 푸르면 바로 아이를 위해 젖을 먹일 수 있도록 여밈이 편안하게 되어 있지요.
아래 하단부분 치마는 어깨에 끈을 걸쳐 상단 밑부분에 주름을 넣어 풍성한 항아리형 치마로 체형이 보이지 않아 아주 편하게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부하게 펼쳐저 있어 활동하는 사람들에겐 자리도 많이 차지하게 되어 불편 합니다.
손질 역시 상당히 손이 많이 가야 해서 지금은 거의 안입고 명절 때나 여러가지 행사가 있을 때 입고 가끔 개량 한복 정도는 조금 입지요.
직장 생활을 하는 여성분들이 많아지면서 스커트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바지 입은 여성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미적으로는 원피스, 스커트 보다는 다소 뒤떨어지기는 해도 많이 입은 스키니진이나 쫄바지 또는 밀착 청바지나 기타 소재가 부드럽고 신축성 있어 쫙 달라 붙는 스판 바지는 S라인이 그대로 드러나 상당히 여성성이 돋보이기도 하면서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 여성성의 상징이 아닌가 한다.
한복은 한민족 고유의 의복으로서 직선과 곡선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움과 우아함으로 지적인 미를 풍기며 육체적 곡선은 보이지는 않지만 조용하고 단아한 여성성의 상징이기도 하지요.
마눌님 지인 따님께서 성당 세례를 받는다며 대모로 추대 되었다고 깊숙한 곳에 있는 한복을 꺼내 입고 이리보고 저리보고 하는데 우아한 한복 자태에 푹 빠져 확 껴안아 줄 뻔 했답니다. 가족끼리 그라믄 안되는뎅~ㅎ
첫댓글즐거운 월요일입니다 팔월도 하순이구요. 반대로 남자는 슈트발이라고 하던데 정장에 넥타이는 행사용품이 되었고 ... 스포츠용 옷들만 입고 다니니 난 편하고 좋기만 합니다. 요런말하기 좀 그렇지만 남자고 여자고 옷걸이가 되어야 그런것도 어울립니다. 오히려 그런것이 독이 될 스타일이 있지요 ㅋㅋㅋ
첫댓글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팔월도 하순이구요.
반대로 남자는 슈트발이라고 하던데 정장에 넥타이는 행사용품이 되었고 ...
스포츠용 옷들만 입고 다니니 난 편하고 좋기만 합니다.
요런말하기 좀 그렇지만 남자고 여자고 옷걸이가 되어야 그런것도 어울립니다.
오히려 그런것이 독이 될 스타일이 있지요 ㅋㅋㅋ
울 다음옵이
하마터면 큰일 날펀뻔했네요..
가족끼리..ㅋㅋ
그런데
그랬다간
은. 팔찌라도 차나요?? ㅎㄷㄷ
안녕하세요
공사가 다망했네요 ㅠ
자주 올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