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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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왠지..기다려지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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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장면이 주된배경도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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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공항안에서 일어나는 배경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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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기다려지는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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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보면 대단하지도 않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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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안에 어떤식으로 담겨질까 기대도 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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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내가너무좋아하는 톰행크스가 주연을 해서 더 기대를 하고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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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리버리하고 순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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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땅에서 아버지의 소원을 이루고자하는 지순한 케릭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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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잘맞아 떨어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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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톰행크스의 측근(?)들의 케릭터가 너무강하지도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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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할수 있는 영화 중간중간에 소금을 뿌려 영화의 맛을 더한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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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 감동도.. 특별한 러브스토리도 놀라운액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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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효과도없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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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밋밋햇던 영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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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밋밋함이 영화를 본후에 여운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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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따뜻해지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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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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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이 한국영화라고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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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장면에 분명 케서린과의 관계를 어떤식으로든 끝맺음을 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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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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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중간에 눈발날리는 장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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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가슴이 설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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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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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눈이 기다려지는 이유는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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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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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매력있는영화라고 말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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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기대많이 하고 보면은 원래 기대이하인 영화도 많듯이 이영화도 아마 기대를 많이해서 실망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톰 행크스의 연기는 정말 끝내줬어요,, 근데 정말 영어 거의 모르던사람이 그렇게 단순간에 통역까지 가능한 사람으로 바뀐건 좀 이해가 안되지만 엔딩도 쫌 허무했구요,,
첫댓글 보고싶은영화^^
저 오늘 예매해놨어요^^
잔잔하더라구요.진짜 자극적인 드라마에 길들여진 탓인지 캐서린하고 그런 결말은 조금 당황스럽더라고요.하지만 그게 나은 것 같아요.캐서린하고 엮였다면 빅터는 고민에 빠졌을테니까.
진짜 멋진 영화에요. ' -', 캐서린제타존슨도 좋고. ' -' ㅋㅋ
저는 이거 보고 첨에는 재미있다 싶었는데 점점 갈 수록 지루해지더라구요 영화가 끝나고 사람들이 나오면서 지루하다는 말이 많은듯... 전 비디오를 추천합니다
나, 어제.. 기대 되게 많이하고 봣는데... 졸앗는데.....기대 이하엿어요,,ㅠ
뭐랄까,, 기대많이 하고 보면은 원래 기대이하인 영화도 많듯이 이영화도 아마 기대를 많이해서 실망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톰 행크스의 연기는 정말 끝내줬어요,, 근데 정말 영어 거의 모르던사람이 그렇게 단순간에 통역까지 가능한 사람으로 바뀐건 좀 이해가 안되지만 엔딩도 쫌 허무했구요,,
근데 그래서 더 여운이 남는 영화같구요,, 재밌는 장면도 많이 나와요,, 특히 그 청소부아저씨 재대로 웃겨요,, ㅋ
인간냄새가 풍기는 괜찮은영화^^
이거.. 정말 기대했는데.. 지루하더군요.. 처음부분 30분 정도만 재밌었달까..? 어떤 평에서 이 영화를 만든 사람은 공항에 갇혀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다. 라는 말에 공감.. 너무 따뜻하게 그리려고만 노력한 거 같아서.. 지루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