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디자인과 실용주의 그릇 브랜드 리스트

[마노바기엣헴]

Tableware Essentials

클래식한 디자인과 실용주의를 아우르는 그릇과 브랜드 리스트

역사와 전통이 지닌 가치
Royal Classic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브랜드의 가치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보석과도 같다. 그릇인 동시에 아트피스적인 오브제로도 손색없는 로열 클래식 브랜드는 당신 주방의 품격을 높여줄 것이다. 

Tableware 유리 돔 속 작은 볼은 라지몰 NO.3로 20만8000원, 수프 접시는 23만9000원, 그 아래 프레젠테이션 접시는 44만1000원, 크림 저그는 36만9000원, 슈거 볼은 55만5000원, 그 아래 브레드 플레이트는13만5000원, 디저트 플레이트는 16만1000원, 디너 플레이트는 21만3000원, 티포트는 83만원, 커피잔 세트는 25만5000원, 모두 블루 다이여 시리즈로 에르메스. 연둣빛 라인의 접시는 24만4000원, 골드 스트라이프 찻잔 세트는 49만8000원, 화이트 티포트는 64만3000원, 오른쪽 붉은 라인 접시는 37만4000원, 모두 하빌랜드. 중앙아시아의 태피스트리 직물 카펫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퍼플 컬러 찻잔 세트는 22만원, 실버 라인과 플라워 패턴이 심플한 찻잔 세트는 11만4000원, 그 아래 접시는 6만5000원, 모두 웨지우드.

솔방울 모양의 조명과 유리 돔은 에이치픽스. 테이블 위 말 형태의 캔들 홀더와 아이보리 컬러 촛대는 모두 루밍. 테이블 위 디너 나이프와 포크, 와인 글라스는 모두 피숀. 화이트 체어는 라꼴렉뜨. 원목 다리와 화이트 상판의 심플한 테이블은 타입파이브.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Healing Table
북유럽 디자인이 트렌드를 이끌면서 테이블웨어 역시 실용적인 디자인, 자연주의 감성을 입은 브랜드가 인기다. 친환경적인 소재, 정원과 텃밭의 식물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은 식탁을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Tableware 잉크 드로잉 기법으로 디자인한 호박 샐러드 볼은 2만8000원, 라즈베리 패턴의 접시는 2만원, 자두 컵과 소서는 세트 제품으로 4만8000원, 모두 올리브마켓 시리즈로 한국도자기. 블루플루티드 메가 라인의 케이크 접시는 25만원, 로얄 코펜하겐. 김지평 작가의 작품과 컬래버레이션한 플라워헤드 머그는 2개 세트로 3만원, 화려한 컬러와 패턴의 노르딕 피자 접시는 4만5000원, 모두 YAP 시리즈로 한국도자기. 나뭇잎과 물병을 모티프로 한 사각 접시는 에메랄드 리브 시리즈, 바람에 흩날리는 꽃을 모티프로 제작한 프리티 플로라 시리즈, 각각 22피스로 구성한 4인조 세트로 20만원대, 모두 코렐.     

병 모양의 세라믹 화병, 화이트 손잡이의 포크와 나이프는 모두 디자이너이미지. 토끼 모양의 캔들 홀더는 루밍. 다람쥐가 잘린 나무 위에 앉아 있는 듯한 디자인의 오브제는 더패브. 귀엽게 솟은 귀 모양 디자인의 매트한 화이트 컬러 치즈 돔은 챕터원.

에르메스
예술의 경지를 이룬 테이블웨어
에르메스 고유의 창조 정신이 녹아든 에르메스 테이블웨어는 숙련된 장인의 정교한 손끝에서 탄생한 예술 작품과도 같다. 섬세한 수공작업으로 평균 12가지 이상의 색채를 사용하며 각각의 라인은 하나의 스토리를 가진다. 에르메스의 상징인 말을 테마로 한 슈발도리앙 라인은 15~16세기 페르시아의 채색 장식을 모티프 삼아 말의 역동성을 화려한 색채로 아름답게 표현했다. 여기에 호화로운 골드빛을 입힌 리미티드 에디션이 2014년 말의 해를 기념해 새롭게 찾아왔다. 에르메스의 시그너처가 된 디자이너 알리엘르 브리샹보의 강렬한 레드 컬러 과다귀비르 라인과 깊은 블루 컬러의 블루 다이여 라인은 클래식한 감성에 모던한 감각이 어우러져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문의 02-701-2751, www.hermes.com

로얄 코펜하겐
덴마크 왕실 도자기
18세기 덴마크 율리아나 마리 황태후의 후원으로 시작한 로얄 코펜하겐은 단순한 도자기 브랜드를 넘어 덴마크를 상징하는 문화유산이자 자부심이 되었다. ‘일상에 럭셔리를 담다(Everyday Luxury)’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시대와 유행을 초월한 예술적 가치를 생활에서 느끼도록 해준다. 블루 플레인 문양은 고전적인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로얄 코펜하겐의 상징이며, 이외에도 플로라 다니카, 블루 플라워, 팔메테, 화이트 플레인 등 다채로운 라인을 갖췄다. 또한 동시대 예술가들과의 활발한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통해 메가, 엘레먼츠 등 다양한 시리즈를 출시하며 끝없는 혁신을 창조한다. 블루 하프 레이스 한식 그릇은 한국 고유의 곡선미를 담아 기품을 더했다. 문의 02-749-2002, www.royalcopenhagen.co.kr

빌레로이앤보흐
패션이 된 감각적인 도자기
하나의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도자기를 추구하는 독일의 빌레로이앤보흐는 항상 새롭고 신선한 디자인을 내놓는다. 시대의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패셔너블한 테이블웨어를 끊임없이 개발하면서 기존의 라인과 유기적으로 어울릴 수 있도록 고유의 콘셉트를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우아하고 품위 있는 클래식 컬렉션과 낭만적인 패턴의 컨트리 컬렉션, 모던한 디자인의 메트로폴리탄 컬렉션 등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컨트리 컬렉션의 프렌치가든 프로렌스 시리즈는 시골 휴양지의 화사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라인이다. 모노톤의 차분한 아우든 라인은 빌레로이앤보흐의 20번째 기념 패턴으로 한가로운 시골 농장의 풍경을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다. 문의 02-419-3262, www.onkitchen.com

지앙
프랑스 명품 도자기의 진수
200여 년의 전통을 지닌 프랑스의 프리미엄 도자기 브랜드 지앙은 루이비통, 샤넬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 브랜드임을 보증하는 콜베르위원회(Commit Colbert)에 소속되어 있다. 전통적인 제조 방식과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전사지 기술로 풍부한 색상을 구현하며 친환경적인 재료와 염료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 바람의 말이라는 뜻의 슈보드벙 시리즈는 말의 우아함과 역동적인 힘을 섬세하게 그려내 2014년 말의 해와 잘 어울릴 듯하다. 프로방스 지역을 수채화로 사랑스럽게 표현한 프로방스 모델과 1000송이의 꽃이라는 뜻의 화려한 밀프뤠르 모델은 지앙의 로맨틱한 브랜드 이미지를 잘 보여준다. 문의 02-591-9335, www.gien.com

하빌랜드
예술적인 도자기의 탄생
1842년 프랑스 리모지 지역에서 설립된 도자기 브랜드 하빌랜드는 프랑스 왕실의 역사와 함께 발전했으며 지금도 대통령 관저에서 국빈 만찬의 공식 테이블웨어로 사용되고 있다. 하빌랜드가 세계적으로 더 유명해진 이유는 고갱, 칸딘스키, 장 콕토, 라리크 등 당대 최고의 작가가 디자인에 참여했기 때문인데 현재까지도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한다. 프랑스 현대 화가 알랭 토마스가 디자인한 판타지아 시리즈는 그의 유화 작품에서 볼 수 있었던 섬세한 자연의 모습을 그릇 위에 그대로 옮겨 테이블 분위기를 밝고 활기차게 만든다. 또 다른 하빌랜드만의 감각이 돋보이는 비비드한 레드 컬러의 부랑부흐 라인은 17세기 프랑스 전통 군인 복장의 장식 끈에서 모티프를 얻은 디자인으로 영원과 결속의 의미를 담았다. 문의 02-2135-1135

포트메리온
생기 넘치는 정원으로의 초대
산뜻한 색채의 꽃 프린트가 상징이 된 세계적인 도자기 브랜드 포트메리온. 밝고 다채로운 꽃 장식과 따뜻하면서 캐주얼한 느낌으로 포트메리온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보타닉 가든 시리즈는 현재 영국 도자기의 대표작이자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프트웨어로 손꼽힌다. 여성적인 꽃 문양과 섬세한 나비 문양의 홈 컬렉션과 신비로운 잎의 색조에서 영감을 받은 던&더스크, 은은한 보라색 꽃잎으로 장식한 엘라 도란 시리즈, 싱그러운 초록색 사과와 잎사귀를 입은 애플 하베스트 시리즈 등은 포트메리온만의 개성 있는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문의 02-2130-2222, www.portmeirion.co.kr

레녹스
백악관 공식 도자기
백악관에서 사용하는 공식 도자기로 널리 알려진 레녹스는 1906년 월터 스콧 레녹스가 설립한 브랜드로 윌슨 대통령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미국 대통령의 식기’라는 타이틀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레녹스를 대표하는 라인 중 하나인 이터널과 솔리테어는 각각 24K 골드와 백금의 테두리, 아이보리 컬러가 세련된 조화를 이룬다. 과하지 않은 화려함과 심플한 디자인 덕분에 미국 젊은 층 사이에서 웨딩 선물로 인기가 높다. 또한 클래식한 기품이 살아 있는 웨체스터 시리즈는 호화로운 금장과 정교하게 새긴 음각 장식으로 테이블의 품격을 높여주기에 충분하다. 절제된 우아함과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지닌 그릇을 찾는다면 레녹스가 제격이다. 문의 031-701-5497, www.giltrade.com

웨지우드
영국 왕실의 자존심
1759년에 설립된 웨지우드는 엘리자베스 여왕 2세로부터 영국 왕실 보증서인 로열 워런트를 하사받으면서 ‘여왕의 도자기’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인 베라왕, 탁월한 인테리어 감각의 디자이너 바버라 배리, 그래픽 아티스트 켈리 호튼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와의 작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시리즈를 선보이며 그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새롭게 출시한 베라왕의 래디언트와 플러트 시리즈는 디자인이란 심플하면서도 우아하고 정교해야 한다는 그녀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드레스 주름과 레이스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패턴과 백금 장식이 세련미를 더한다. 문의 02-3446-8330, www.wedgwoodkorea.com

한국도자기
우리나라 도자기의 대표 주자
충청북도 청주의 작은 도자기 공장에서 출발해 현재는 세계 8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도자기 브랜드로 성장했다. 한국도자기가 론칭한 프리미엄 라인의 프라우나가 회화적인 디자인과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영국 해러즈백화점과 미국 뉴욕의 포티원 매디슨에 진출하며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프라우나의 다이아나 라인은 커피잔 전체를 24K 골드로 입히고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로 장식해 화려한 기품을 뽐낸다. 최근 눈에 띄는 시리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지오메트리카다. 골드와 화이트 컬러의 조화와 기하학적인 형태의 디자인이 식기의 수준을 넘어선 아트피스의 경지를 보여준다. 문의 02-2250-3300, www.hankook.com

행남자기
대한민국 생활 자기의 역사
71년 전통의 생활 자기 명가 행남자기는 우리나라 도자기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생활 양식에 어울리는 도자기를 만들어왔다. 행남자기의 핵심은 본애시를 50% 이상 함유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본차이나에 있다. 그 위상을 증명하듯 청와대와 예멘 대통령궁, 노벨 시상식의 공식 만찬 식기로 선택되어 국내외 권위 있는 자리를 더 빛내주고 있다. 멋스러운 전통 자기 브랜드 고요와 혼수, 예단용으로 크게 사랑받는 뉴세비앙 본은 행남자기를 대표하는 라인이다. 늘 새로운 테이블 감각을 선도할 수 있었던 비결은 전통 라인에 소홀하지 않으면서도 한스 한센, 아릭 레비, 김중만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활발히 했기 때문. 최근에는 이효재 한복 디자이너가 참여한 효재의 꽃수 이야기 라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의 080-540-7905, www.haengnam.co.kr

ZEN
프리미엄 친환경 도자기 ZEN
환경 보전 마크인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ZEN은 100% 무연 유약을 사용해 납 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도자기 브랜드다. 동양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서양의 실용주의 디자인의 결합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ZEN에는 영국 디자이너 레이첼 바커의 컬렉션, 야생 동물을 수채화로 표현한 젠 몬타나 컬렉션, 대용량 도자기 밀폐 용기인 웰빙 생생용기, 세제를 흡수하지 않는 뚝배기 젠 쿡 등이 있다. 특히 레이첼 바커와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이는 메도우플라워 라인은 원예사로서의 그녀의 감성이 반영된 싱그러운 디자인으로 꽃과 들풀의 소박한 아름다움이 매력이다. 문의 1899-1840, www.zenhankook.com

오덴세
북유럽 스칸디나비안의 감성
CJ오쇼핑이 론칭한 북유럽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주방 브랜드 오덴세는 실용적이고 심플한 북유럽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그릇에 담아냈다. 덴마크 오덴세 지역에서 영감을 받은 푸른 하늘색과 테라하우스의 벽돌색 등 톤 다운된 파스텔 색감은 편안한 감성을 전해준다. 또한 고급 황토를 정제한 뒤 1300℃의 고온에서 구운 테라파인 소재로 제작해 얇고 가벼우면서 뛰어난 견고성을 자랑한다. 인위적인 디자인이나 패턴을 넣는 대신에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색상을 조합했기 때문에 손쉽게 믹스 매치하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 문의 080-000-8000, www.cjoshopping.com

광주요
전통 도자의 생활화
선조의 장인 정신과 예술미가 그대로 깃든 도자기 브랜드 광주요는 조선 왕실에 진상하는 도자기를 굽던 광주관요의 전통을 이어받아 1964년에 설립했다. 전통 도자기의 문양, 기법, 형태 등을 현대적인 디자인과 접목한 동시에 생활 식기로서의 도자기를 만들며 ‘전통 도자의 생활화’를 실현하고 있다. 섬세한 수공예 작업으로 빚어낸 클래식 라인, 감각적인 디자인의 모던 라인, 실용성을 강조한 캐주얼 라인이 대표적이다. 2014년 창립 51주년을 맞아 론칭한 최고급 프레스티지 라인 뉴 클래식은 클래식 라인의 시그너처 패턴과 색채, 질감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뉴얼했다. 또 다른 야심작인 기능성 내열 자기 온 시리즈는 천연 광물로 제작해 인체에 무해하다. 문의 02-3440-8662, www.ekwangjuyo.com

덴비
핸드메이드 스톤웨어
2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국민 도자기 덴비는 화려한 문양이나 패턴보다는 아름다운 색감이 돋보이는 브랜드다. 염료나 유약이 흐르거나 번지면서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패턴과 숙련공의 세심한 손길이 만나 크래프트적인 멋을 자아낸다. 온화하고 따뜻한 느낌의 파스텔 톤으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헤리티지 라인, 깊고 시원한 청량감이 매력적인 임페리얼 블루 라인과 그린위치 라인, 자연의 색을 그대로 추출한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아주르 라인과 미스트 라인은 덴비만의 고유한 색감으로 사랑받는 대표 시리즈. 자연스럽게 번지는 은은한 컬러는 어떤 음식과도 조화를 이루며 서로 다른 라인의 제품도 하나의 라인처럼 어울린다. 문의 031-904-8071, www.dohkwangtrading.com 

월드키친
키친웨어의 모든 것
세계적인 키친웨어 전문 기업 월드키친은 음식 조리부터 테이블 세팅, 저장에 이르기까지 요리에 필요한 모든 키친웨어를 제공한다. 대표 브랜드 코렐을 비롯해 코닝웨어, 스냅웨어, 비젼 등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깨지지 않는 접시’로 유명한 코렐은 에코 그린, 어반 코지, 컬러풀 펀, 클래식 엘레강스 등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는데 최근 발표한 부티크 라인은 순수한 백색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접시 위에 꽃과 물결의 모습을 양각으로 표현했다. 또한 스토리지 디자인의 혁명이라 할 코렐 스냅웨어는 코렐만의 세련된 디자인과 스냅웨어의 뛰어난 기술력이 결합한 핫 아이템이다. 친환경 유리 냄비의 대명사 비젼은 오랜 시간 혼수 용품으로 인기가 높은 스테디셀러로 빼놓을 수 없다. 문의 02-2670-7800, www.worldkitchen.co.kr

라이스
화려한 컬러와 패턴의 만남
덴마크에서 태어난 라이스는 화려한 컬러의 멜라민과 세라믹 테이블웨어, 키즈 액세서리 등 다양한 리빙 아이템을 디자인한다. 라이스의 상징인 멜라민 식기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 환경 호르몬 걱정이 없으며,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내구성으로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라이스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펑키하고 톡톡 튀는 컬러와 실용적인 디자인은 피크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한편 라이스의 새로운 컬렉션 해피 홈은 네덜란드의 떠오르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조엘 비엘캄프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그동안 라이스가 선보였던 컬러보다 톤 다운된 차분한 색감이 특징이다. 문의 1577-2969, www.dibambi.com

까사리빙 2014년 2월호

에디터 이선영, 이새미, 이승민

포토그래퍼 이종근

스타일리스트 배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