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피피섬에 꽂혀 당일에 뱅기를 예약하게 되었소...ㅋㅋㅋㅋ 극 J가 P로 변하는 순간!
에어아시아로 왕복 20만원에 결제했소...원래 평일 뱅기는 편도 6만원대로 갈수있는데..
이새키들...장난질 하는건지 편도 14만원까지 오르더오..ㅠㅠ
그래도 고!!!!!
치앙마이 - 끄라비 까지 2시간 - 아오낭 비치에서 - 피피까지 1시간
오후 5시에 도착했는데... 선셋...입틀막.....
조녜더오..ㅠㅠㅠ
이게 꿈인가 싶고...
내가 지금 여기있는게 맞는가 싶서..ㅠㅠㅠ
홀리 .....
사진이 못담더오...ㅠㅠㅠㅠㅠ
쏘 뷰티풀....
배가 고파서 현지인 에게 무물로 얻어낸 국수집...
유명한 곳이더오...
조오온트 맛있소.. 짭쪼름 하고 닭은 부드럽고..
믹스 80바트 라오..
저렴한가격에 고퀄 이오... 떰스업...
숙소가는 길에 망고스틴 4KG에 100바트 라는데 어찌 안사요..ㅠㅠ
결국........ 1키로도 못먹고 호텔에 기부했소..ㅋㅋㅋㅋㅋㅋㅋ
강제 도네이션.....
다음날 피피섬으로 가기전 아오낭 비치에서 사진 날렸소..
크으으으으으~
히피처럼 머리도 땋았소..ㅋㅋㅋㅋㅋ
양쪽 3줄 총 6줄에 300바트 줬소...
기분전환 했소..ㅋㅋ
아오낭 에서 제트보트로 40분정도 들어오면 피피섬이오!
아오낭이랑 피피 물색이 완젼 다르오....
투명 에메랄드 그잡채....
숙소는 파라다이스 펄 방갈로 였소..
피피섬 자체 숙소들이 그렇게 좋진 않소..ㅠㅠ
평점 젤 높은곳 왔는데.... 단점 맨 마지막에 갈기겠소...
환상적...
매력적....
크으으으으으으 여기는 최소 1주 적당히 2주정도는 있어야 하오...
수심도 적당하고 물 온도도 따뜻해서 물놀이 하기 좋소..ㅠㅠㅠ
그리고 물 색이 아름다워서 그냥 뛰어들고 싶소...
천국이라면 여기요...
쇟은 다짐했소... 피피섬으로 2주 다시 올거라오..
바라만 봐도 좋은 해변...
이 숙소에서 원숭이 갱스터를 만났소..
절대 눈마주치고 먹이 주면 안되오... 깡패처럼 후드러 팬다 하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몽키? 너 뭐 돼?
그리고 코모도도 있소......식겁...
선셋 또한 말모지라....
조식 뷰,.......어마무시 하오..
뭘먹어도 기분좋은 뷰 라오..ㅠㅠㅠ
그리고 태국은... 고양이 천국이지라...
개냥이오....피하질 않고 애교 장난 아니오...
이런거 보면 한국 길고양이들 참 짠하오..ㅠㅠㅠㅠ
숙소는...
위치는 정말 좋소... 바로앞 해변이고 레스토랑도 있고..
편의시설 다 있어서 좋은데...
바선생 많소... 조올라 큰 바선생이랑 눈마주쳐서 프론트에 말했더니...
우리는 일상이다.. 별거 아니다.. 하고 잡아줬소..ㅋㅋㅋㅋ
그리고 수압이... 진심 개미오줌이오.. 수영하고 끈적이는거 씻어내고 싶어도 되게 찝찝하더오..ㅠㅠ
이 숙소 다시는 안올거요..ㅠ
다른 숙소 많으니.. 다른데 가시오..ㅠㅠ
그래도 뷰포인트는 환상적.........
첫댓글 정말 에메랄드빛 그 자체구랴! 쇟도 다음달 끄라비 가는데 날씨 좋아서 피피섬투어 꼭 가고싶소ㅠㅠ
쇟 저번주에 끄라비에 있었는데 벌써 전생같소 피피섬은 안 갔는데 넘 예쁘구랴 담엔 피피도 들어가야겠소
피피섬 엄청 아름답구랴 섬은 숙소들이 다 좀 그런가보오 ㅠㅠㅋㅋ
와 환상이구랴… 꼭 가보고싶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