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무선 통합관제센터 대응시간 1/4로 단축할 수 있다고 한다
KT 유무선 통합관제센터로 실시간 전국 네트워크 현황이 파악된다니 신기하기만 하다.
KT가 이렇듯 투자에 게을리하지 않고 질 좋은 통신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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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유무선 통합관제센터 모의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긴급상황 대응시간을 기존보다 75%가량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기상이변등 갑자기 닥칠 위기상황에 통신서비스가 불통이 되면 여러가지로 불편하고 경제적 손해도 많을 것인데 KT 유무선 통합관제센터로 신속히 처리가 될거 같아 마음이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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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KT 과천지사 사옥에 유무선 통합관제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약 2500㎡ 규모다. 교환·전송·인터넷·무선·전원·보안 등 각 분야와 관련된 총 60여종의 실시간 감시시스템 1400여대가 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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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는 46인치 LCD 87개로 구성된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네트워크별 전국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주간 60여명, 야간 20명의 근무자가 네트워크 감시하고 측정 데이터 분석해 긴급상황에 대응하는 등 24시간 근무하게 된다.
통합관제센터는 기존 유선과 무선, 보안 등 분야별로 서로 다른 장소에서 운영되던 전국 관제센터를 한 곳으로 통합했다. 때문에 집전화·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IPTV 등의 유선서비스와 휴대전화·와이파이·와이브로와 같은 무선서비스의 전국 네트워크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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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통합관제센터는 한 공간에서 유선과 무선 네트워크를 동시에 관제하고 복구 진행상황을 공유하는 만큼 유무선 부서 간의 협조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네트워크 장비의 이력 데이터, 고객의 소리(VOC),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등에 대한 유무선 통합 분석을 통해 원인파악 및 개선작업도 이전보다 훨씬 원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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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유무선 트래픽 통합 예보제를 시행해 기상이변, 명절, 대규모 행사 시에도 능동적인 대응 체계가 작동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석채 KT 회장은 “통신은 기술 방식과 서비스 영역 등 전 분야에서 걸쳐 컨버전스가 가속화 되고 있다”며 “유무선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미래형 컨버전스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