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군과 남방한계선 근처에서 대한민국의 동부전선을 책임지는 부대라 군기가 센 편.
2.그 주변 사단이 다 위험하고 힘들다고 함.
3. 12사단 본부는 강원도 인제 원통에 있는데 신교대도 비슷한 지역인가 봄. 완전 강원도 산골이라 굉장히 추움.
4. 인제와 원통은 군인들 사이에서 "인제가면 원통해서 어쩌나"라고 통함.
5. 12사단이 산악 사단이라 우리가 힘들게 등산하는 곳을 구보로 다녀야 함. 게다가 모든 훈련장이 신병교육대 숙소랑 보통 걸어서 1시간 정도 걸림. 그래서 다른 신교대보다 일찍 일어나서 밥 먹고 준비해야 한다고 함.6. 12사단에서 군복무 하셨다는 타카페의 군필자 팬분에 의하면 아침 점호 시간에 영하 20도까지 내려가서 온도계 고장을 의심했다고 함.그 정도로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추움.
7. 10월부터 4월까지 1년의 반을 눈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쿄가 있는 곳.
8. '눈 내린다' 라는 일반적인 표현대신 '쓰레기 내린다' 라는 격한 표현이 일반화 된 장소
똥줄팍팍.swf
출처: 뉴쭉빵카페-(얼짱 성형 패션 뷰티 정보 만땅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po휘성wer
첫댓글 나보다 머리 길군..........
무슨 4주훈련받고 오는데 ;;저 위에 글들이 뭔 소용임;;;글고 훈련소는 논산만 하겠냥;;훈련받으로 2시간을 걸어다녀;;;
전방신교대출신은 논산훈련소 출신을 별로 인정 안하는게 있긴 있음
박효신 현역인데요? 저도 논산훈련소 나왔는데 다른곳에 비해 시설도 괜찮은편이고 다 괜찮은편이라던데 훈련받으러 걸어가면 시간때우고 좋죵
저 논산 출신 12사단 52연대 나왔는데 인정안하고 그런거 없는데요 근데 12사단이라고 특별히 힘든건 없는데 저 위에 글은 과장이 좀 많네요 ㅋ
지금은 모르지만 나 때만해도 논산호텔이라고 하면서 논산출신들 약간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음.논산은 훈련후 각자 부대로 보내기때문에 훈련위주라 보면 되고... 신교대는 자기들이 쓸 병력들을 훈련시키기 때문에 군기위주로 교육을 했었음.
12사단 출신으로서 박효신 방가
222
12사단 출신으로서 박효신 향로봉이나 가라....가서 추위를 느껴봐....ㅋㅋㅋㅋ
오 저도 향로봉에 있었는데. 둥글봉도 잠시 ㅋㅋ
전 33소초~
헛 저는 3250 향로봉부대 였슴닷! 방방가요^^
15사단에서 -26도까지 보고왔음 춥기는 대성산이 짱인걸로 알고있는데 야상 벗는달은 8월뿐
대성산중대 적근산중대 ㅎㄷㄷㄷ
예전 백두산 신교대에서 교육 받았는데.. 진짜 죽는 줄 알았음..ㅠㅠ 미친 신교대 조교새끼는 훈련병들 말 안듣는 다고 망치를 훈련병들한테 던져버리고..ㅎㄷㄷ 머리 엄청 때리고..ㅜㅜ
철원 한창추울떄 -29도까지 떨어지더군요... 제가 8사단이였는데 저희보다 좀더앞에있는 백골이나 청성은 얼마나 추웠을지..ㄷㄷ
그래도 철원에 비하면야...... 난 화천
화천이 남한에서 제일 추운동네입니다. ㅋㅋㅋ 물론 산위는 철원이구요 ㅋ
저도 화천.. 27사... 그저께 제대했네용 ㅎㅎ
일병휴가 복귀가 5월 1일 이었는데 여자친구가 같이 원통까지 왔었죠.. 눈내리는거 보고 울더라구요 "왜 5월에 눈이와ㅠ"
저도 12사 출신. 혹한기 무쟈게 추움..ㅠ.- 96년 겨울에 눈이 진짜 허리까지 왔었음~~
12사가 을지인가요?
네~ 을지부대.
3군지역이 2군과 더불어 강원도 최대 오지죠.. 그나마 인제원통은 2006, 7년도 쯤에 4차선 도로가 잘 뚫려 교통이 좋습니다. 속초갈때 원통지나가는데 서울에서 2시간 반 정도 걸리죠... 양구가 제일 눈물나는동네 입니다.
출처가 쭉방임.......군가산점이나 여자도 병역의무지라면 지랄떨면서 지들 좋아하는 가수가 고작 몇주 훈련 받는다고 설레발치네요
1.나는 자랑스런 을지부대 용사다 2. 나는 잘쏘고, 잘 달리는 산악의 용사다 3. 나는 싸워이기는 필승의 용사다...맞나??훈련소에서 6주 훈련받으며 매일 외치던 구호였는데, 97년 1월7일 군번인데 아직도 기억이나네..(자대는 12사단과 상관없는 군지사에서 군생활..) 아~삼각주 교장(?)도 생각나고, 신형막사 가운데 하나남았던 구형(일명 아이솔막사)에서 입소첫날 너무추워 밤꼴딱 샜던 기억도...
첫댓글 나보다 머리 길군..........
무슨 4주훈련받고 오는데 ;;저 위에 글들이 뭔 소용임;;;글고 훈련소는 논산만 하겠냥;;훈련받으로 2시간을 걸어다녀;;;
전방신교대출신은 논산훈련소 출신을 별로 인정 안하는게 있긴 있음
박효신 현역인데요? 저도 논산훈련소 나왔는데 다른곳에 비해 시설도 괜찮은편이고 다 괜찮은편이라던데 훈련받으러 걸어가면 시간때우고 좋죵
저 논산 출신 12사단 52연대 나왔는데 인정안하고 그런거 없는데요 근데 12사단이라고 특별히 힘든건 없는데 저 위에 글은 과장이 좀 많네요 ㅋ
지금은 모르지만 나 때만해도 논산호텔이라고 하면서 논산출신들 약간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음.
논산은 훈련후 각자 부대로 보내기때문에 훈련위주라 보면 되고... 신교대는 자기들이 쓸 병력들을 훈련시키기 때문에 군기위주로 교육을 했었음.
12사단 출신으로서 박효신 방가
222
12사단 출신으로서 박효신 향로봉이나 가라....가서 추위를 느껴봐....ㅋㅋㅋㅋ
오 저도 향로봉에 있었는데. 둥글봉도 잠시 ㅋㅋ
전 33소초~
헛 저는 3250 향로봉부대 였슴닷! 방방가요^^
15사단에서 -26도까지 보고왔음 춥기는 대성산이 짱인걸로 알고있는데 야상 벗는달은 8월뿐
대성산중대 적근산중대 ㅎㄷㄷㄷ
예전 백두산 신교대에서 교육 받았는데.. 진짜 죽는 줄 알았음..ㅠㅠ 미친 신교대 조교새끼는 훈련병들 말 안듣는 다고 망치를 훈련병들한테 던져버리고..ㅎㄷㄷ 머리 엄청 때리고..ㅜㅜ
철원 한창추울떄 -29도까지 떨어지더군요... 제가 8사단이였는데 저희보다 좀더앞에있는 백골이나 청성은 얼마나 추웠을지..ㄷㄷ
그래도 철원에 비하면야...... 난 화천
화천이 남한에서 제일 추운동네입니다. ㅋㅋㅋ 물론 산위는 철원이구요 ㅋ
저도 화천.. 27사... 그저께 제대했네용 ㅎㅎ
일병휴가 복귀가 5월 1일 이었는데 여자친구가 같이 원통까지 왔었죠.. 눈내리는거 보고 울더라구요 "왜 5월에 눈이와ㅠ"
저도 12사 출신. 혹한기 무쟈게 추움..ㅠ.- 96년 겨울에 눈이 진짜 허리까지 왔었음~~
12사가 을지인가요?
네~ 을지부대.
3군지역이 2군과 더불어 강원도 최대 오지죠.. 그나마 인제원통은 2006, 7년도 쯤에 4차선 도로가 잘 뚫려 교통이 좋습니다. 속초갈때 원통지나가는데 서울에서 2시간 반 정도 걸리죠... 양구가 제일 눈물나는동네 입니다.
출처가 쭉방임.......군가산점이나 여자도 병역의무지라면 지랄떨면서 지들 좋아하는 가수가 고작 몇주 훈련 받는다고 설레발치네요
1.나는 자랑스런 을지부대 용사다 2. 나는 잘쏘고, 잘 달리는 산악의 용사다 3. 나는 싸워이기는 필승의 용사다...맞나??훈련소에서 6주 훈련받으며 매일 외치던 구호였는데, 97년 1월7일 군번인데 아직도 기억이나네..(자대는 12사단과 상관없는 군지사에서 군생활..) 아~삼각주 교장(?)도 생각나고, 신형막사 가운데 하나남았던 구형(일명 아이솔막사)에서 입소첫날 너무추워 밤꼴딱 샜던 기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