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3시에 일어나 글을 쓰고, 7시에 마치고 마지막 짐 을 챙겨 7시 20분에 집을 나와 아차산역에서 5호선 전철타 고 왕십리역에서 오뎅 2개 먹고 중앙선 전철로 환승하여 '청 량리역'에 내렸다.
8시 22분 출발하는 강릉역도착 Ktx가 14분 남아 청량리역 주위를 둘러보니 시계탑이 여전히 옛 모습 그대였고 1970 ~1990년대 넓은 역전앞 '시계탑'은 기차를 타는 많은 사람 들의 약속 장소였다.
역전 근처 '588'은 1980~1990년대 성매매업소 200여 곳 이 집창촌을 이뤄 성업하다가 현재는 집창촌이 모두 헐리고 그 위로 최고 65층 짜리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그야 말로 '상전벽해'였다.
비오는 날의 만추 아침 열차에서 창문으로 바라보는 풍경은 아늑하고 정겨웠고 고속철도이 빠른 것이 장점인 반면 나와 같이 여행이 목적인 경우 천천히 볼수 없고 폰으로 풍경담 는 건 역부족이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 열차내가 조용했는데 시끄러운 것은 승객들이 신이나서다. 11분 연착하여 10시 12분 도착했고 정선종합고 2 기 3과(보통과, 상업과, 토목과)의 친구 3명을 강릉역에서 만났다.
울진이 고향인 토목과 절친이 주관이라 예상 경비를 미리 거두었고 날씨를 고려하여 일정과 속소를 잡았다. 절친이 운전해, 보통과 친구에 이어 상과 친구를 차에 태우고 와서 마지악 내가 탑승했다.
절친이 메가커피에 주문한 커피를 차안에서 미셨는데 보통 과와 상과 친구가 량이 많다고 커피를 반뱐씩을 내게 따라 주어 내가 두잔을 마신 셈이 됬고 절친이 하이패스 충전차 '동해휴게소'에 들렸다.
강릉에서 무지개를 보았다면 휴게소에선 아름다운 바다를 보았고 국화와 귀사리(도깨비바늘) 꽃을 보았으며 또한 솟 대(立木)와 큰 우체통이 눈길을 끌었고 한옥촌이 바다 근처 에 있어 신비로웠다.
비가 오고나서 해풍이 거세게 불었지만 차는 멈추지 않고 '강원종합박문관'으로 갔고 입장료 1인 8천원인데 경로할인 으로 6천원에 입장했고 우선 동서양의 고 건축 양식이 어우 러진 외관에 놀랐다.
2004년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연면적 1만 2,321㎡, 대지면 적 2만 5,266㎡의 규모로 국내를 넘어 세계 각국 유물 약 2 만 점을 소장, 전시하고 있어 삼척 여행 필수 코스인데 경이 롭고 신비해 놀랬다.
박물관 내에는 자연사 전시실, 도자기 전시실, 금속공예 전 시실, 장 서관, 세계종교 민속목공예전시실, 야외 석공예 전 시장, 석동, 공룡 영상관, 실내 동굴 등 다양한 공간 등으로 볼거리가 가득차 있었다
특히 1층 자연사 전시실에는 국내 첫 울리 매머드 화석과 상아, 식물화석, 시조새, 바다나리, 대형 나무화석 등이 호기 심을 자극했고 강원도의 큰 화려한 동굴을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만날 수 있었다.
2층 도자기, 3층 황동 예술품 등도 특이했고 전시물 대부분 외국산으로 그 중에 중국산이 가장 많았고 무거운 물건들은 어찌 가지고 왔는지 무척 궁금했고 '칠보석-강럭암'이 있었 는데 정선산이다.
친구들이 이구동성으로 이 곳에 온 것으로 여행의 목적은 완료되었다고 할 정도였다. 삼척해변에서 전복해물 뚝배기 (22,000원)에 반주하고 국화전시회하는 바닷가에서 인증 삿을 남기고 이동했다.
울진을 대표하는 사찰 불영사는 불영계곡에 있었는데 신라 사찰로 화려하면서도 아늑하고 고풍스러우면서도 정갈했고 동해안 최대 의 비구니 사찰로 응진전(보물), 불영사 대웅보 전(보물) 등이 있다.
인도의 천축산과 산세가 닮았고 부처 형상의 바위가 연못에 비친다고 해 불영사다. 사찰 양옆 쪽에는 수려한 산세와 굽 이쳐 흐르는 사계절이 아름다워 명승 제6호인 불영계곡은 단풍으로 유명하다.
단풍이 거이 낙엽이 되서 아쉬웠고 약수에 목을 축이고 보 통과 친구가 대웅전내에서 우리 일행을 위해 염원을 담아 기원을 해 주었고 오후 5시까지 머물수 있어 아쉽게 주차장 으로 이동하게 됬다.
죽변항에 있는 숙소 '고궁'에 짐을 놓고 동해대게에서 자연 산 모듬회(대)에 소맥 10병하고 숙소 2층 카페에서 피자 2판에 소맥하고 숙소에서 피자 1판에 소주 3병 마셨고 피 자는 메밀부치기 같았다.
카페나 숙소가 코앞에 밤바다가 보여 난생처음으로 파도치 는 바다를 보며 마신 술은 알콜보다는 감로수였고 7순을 바 라보는 친구들 은 오랜만에 청춘으로 돌아갔고 세상 부러울 것 없이 너무 좋았다.
4시간을 푹 자고 오늘도 새벽 3시에 깨서 글을 썼고 친구들 은 5시30분에 기상하여 토트넘 경기 중계방송과 얘기를 하 다가 6시 58 분 3층 숙소에서 동해에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하루를 시작했다.◇https://youtu.be/XCVCZvnoEUE?si=envlEiS0LRBPTNHT◇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이 누구인지 우리가 다 알지 않느냐. 결단을 내려야 한다.”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어제 당 지도부와 중 진, 친윤(친윤석열) 핵심을 겨냥해서 거침 없이 발언을 쏟아 부었다.
“(관련자들에게) 어제(5일) 저녁에도 결단을 내리라고 전 화를 했다”며 재차 용퇴를 압박했다. 대상자를 사실상 국민 의힘 김기현 대표와 권성동, 장제원 의원으로 좁히며 여론 전을 이어 나간 것이다.
인 위원장은 ‘통합’과 ‘희생’에 이은 세 번째 키워드로 ‘변화’ 를 내세우며 청년 정치인 등을 중심으로 하는 세대교체론을 꺼내 들었다. 40세 미만의 청년 비례대표 공천을 의무화를 검토할 것 같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쏘아 올린 신당론이 여의도 정 치권을 강타했다. ‘이준석 신당’의 실제 창당과 총선 완주 여부, 또 신당이 바꿀 정치 구도의 변화와 득실에 양당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어제 페이스북에 “환자를 외면하고 엉뚱한 사 람에게 약을 먹일 생각 그만하라”며 “‘억지 봉합쇼’를 한다 고 18개월간의 실정이 가려지느냐”고 적어 지난 4일 부산 강연때 일을 말한거다.
당시 찾아왔다가 만남을 거절당한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부산에 있는 마음 아픈 그분이 환자”라고 하자 맞받아 친 것이다. 이 전 대표는 당의 징계취소에도 "신당 창당 가능 성은 100%”라고 밝혔다.
전격 시행된 공매도 전면 금지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겐 메가 톤급 태풍이고, 개인 투자자들에겐 순풍(順風)이었다. 외국 인들은 어제 주식시장이 문을 열자마자 빌려 한국 주식을 대규모로 사들였다.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30분대 출퇴근', '지방 광역권 1시간 생활권' 등 실현을 위해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에 나섰다. GTX 연장·신설 에 대한 추진 계획도 올 연말 발표한다는 계 획으로 준비하고 있다.
우선 내년 3월 말 GTX-A 수서~동탄 구간 조기 개통을 시작 으로 본격 수도권 30분대 이동을 실현해 나간다. GTX 연장 ·신설에 대한 추진 계획도 발표할 계획인데 국민의 출퇴근 부담이 줄어든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 씨가 전 연인 전청조(27) 씨 의 사기 혐의 공범으로 입건돼 어제 10시간 조사를 받았다. “혐의 어떻게 소명했나”, “피해자란 입장에 변함없나” 등 질 문에 대답이 없었다.
메이저리그 풀타임 3년을 마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 성이 '훈 장' 하나를 달았다. 어제 MLB가 발표한 양 리그 골 드글러브 수상자 명단서 내셔널리그(NL) 유틸리티 부문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최종 후보 3인중 수비에 관해 둘째 가라면 서러울 이들도 김하성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골드글러브는 각 구단 감독, 코치들 투표 를 75%, 수비 기록을 25%의 비율로 합산하여 수상자를 결정했다.
토트넘에서 오늘 홈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 미어 리그(EPL) 11라운드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1-4로 패 배했다. 토 트넘은 2명 퇴장과 2명 부상 악재 끝에 시즌 첫 패를 당해 2위다.
오늘 하루 전국 많은 지역의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넘게 뚝 떨어지면서 겨울 같은 추위가 찾아왔고(서울 낮 기온 10도) 바람까지 거세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권이라 하고 화요일 도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