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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논쟁/감상평 태권도가 가라데 모태라고 하시는분들 보세요 ㅡㅡ;;
김 현주 추천 0 조회 655 04.08.30 21:23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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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8.30 21:03

    첫댓글 고구려 벽화에 그려진거 이런거 걍 태권도랑 끼워맞춘거라고 보는데요..

  • 04.08.30 21:18

    와 써진다!!

  • 04.08.30 21:19

    아.. 태권도가 자꾸 가라데에서 왔다고 하시는분들 검색해보세요.. 어디서 이상한 말 주어들어와서.. 이상한 소문 퍼뜨리고 있내..

  • 04.08.30 21:22

    ㅡㅡ;;그러게.. 꼭 알지도 모르는 인간들이 ..깝치져^^

  • 04.08.30 21:22

    솔직히까고 가라데보단 택견에 훨씬 가깝습니다 가라데에 영향을 받을 수는 잇지만 배꼇다고 하는 사람들 한심

  • 04.08.30 21:27

    2002년 4월호 신동아 읽어보시고 그런말 하세요.그리고 가라데가 모태가 된게 뭐가 모욕입니까?그냥 인정하고 약해지지않게 발전시키면 되는겁니다.무술에다가 민족주의든지 그런거 개입시키는 사람들은 도대체 얼마나 할일들이 없는건지.ㅉ

  • 04.08.30 21:50

    가라데는 엄밀히 따지자면 오키나와것입니다.일본에게 점령당한.

  • 04.08.30 21:58

    또다른 근거로는 태권도의 수기와 품새,전통 가라데중 한 유파인 송도관 가라데의 수기와 품새는 거의 일치합니다.기마자세에서의 정권지르기나 여타 손기술들.태극품새도 마찬가지죠.

  • 04.08.30 22:28

    오로치돗포님.. 마쯔오소장님

  • 04.08.30 22:30

    ㅋㅋ 척척박사 두분 어서 오셔서 도와주셈

  • 04.08.30 23:05

    김현주님 말씀대로면 좋겠지만 국기원 원로까지 가라데가 모체였다는걸 인정하는 마당에 아닐라고 뺄 도리가 없네요. 앞으로 잘하면 되죠 모.... 삼보나 브라질주짓수에 모태가 유도라고 해서 비난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 04.08.30 23:17

    저도 저렇게 생각했는데 여기 회원분들님중 상당한 지식을 가시신 님들에게 듣고 알게됨

  • 04.08.31 00:08

    우리 카페의 최고의 지식인이신 마쯔오소장님 도와주세요~ ^_^

  • 04.08.31 00:20

    태권도와 택견은 품세와 동작등.... 어느것하나 비슷한게 없습니다... 어떻게 택견과 가깝다는소리를 하실 수 있나요...제가 이글엔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 04.08.31 00:47

    어이쿠...이것참 난감한 지경이군요. G.B 님이랑 장 효도르님 호출받고 짜자잔~ 나타난 것 까지는 좋은데...이것참...일단 태권도의 청시자인 최홍희 선생은 송도관 가라데 출신으로 당시 단수는 2단이었던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자세한 것은 알 길이 없구요. 일본 유학시절 송도관 가라데를 익혔다고 합니다.

  • 04.08.31 00:49

    제가 태권도와 택견을 둘다 해봤거든요..근데 도저히 한뿌리에서 나온 무술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전혀 체계와 운동원리가 다릅니다..택견===>태권도가 되었다는 얘기는 마치 개==>새 랑 같은 얘기입니다..

  • 04.08.31 08:02

    그리고 최홍희 선생에게 태권넷(지금은 무토)측에서 직접 가라데와의 연관성을 인터뷰 한 일이 있습니다. 당시는 미국에 계셨구요(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그 연세에도 태권도 품세를 직접 연무하시더군요.) 그 때 한 말씀이 "내가 가라데를 하지 않았다면 태권도는 없었지. 그렇다고 해서 태권도가 가라데라는건 아냐,

  • 04.08.31 00:51

    유도가 유술에서 온 거라고 해서, 유도를 보고 유술이라고는 안하잖아? 그거랑 같은거야, 태권도가 가라데에서 왔다고 해도, 태권도는 태권도고 가라데는 가라데야. 택견? 택견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어"대충 이런 의미의 발언이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 04.08.31 00:53

    직접 창시한 분이 저렇게 말씀하셨는데, 후대 사람들이 자꾸 정치적인 목적에서 역사를 만들어내고, 대태협이라는 곳은 아직도 저런 날조된 이야기를 버젓이 사실인 것처럼 교육하고 있으니 참...한숨만 나옵니다. 후대 사람들이 100마디 떠드는 것보다 창시자의 한마디가 백만배는 정확한 것이니 그냥 인용해 봤습니다.

  • 04.08.31 23:54

    대태협 쪽에서는 최홍희님의 존재조차 부정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니까요. 박정희 시절에 정치적인 세력다툼에서 밀려나버린 최선생이 북한쪽으로 망명을 해 버렸으니, 태권도의 창시자가 북한에 망명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치욕스러웠을테고...그 덕분에 태권도의 태자도 모르던 김X용씨가 갑자기 득세할 수 있었죠.

  • 04.08.31 00:57

    신동아 2002년 4월 호에는 국기원 고위 관계자의 얘기가 나오는데 홈페이지 가서 지난호 보기 이용하시면 될 듯...내용은 충격고백 수준입니다

  • 04.08.31 23:53

    박정희의 비호를 받은 김X용씨가 태권도를 자신의 손아귀에 확실히 틀어쥐기 위해 최홍희 선생의 이야기를 의도적으로 태권도사에서 없애면서, 저런식으로 역사를 날조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고 알려집니다.

  • 04.08.31 01:23

    거의 30년에 가까운 국가적인 세뇌교육이 태권도를 수백년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 무술로 둔갑시키는데 성공하기는 했지만...지금처럼 인터넷으로 정보교류가 활발한 시대에 그런게 더이상 먹힐리가 없죠. 제가 말씀드릴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자기것에대해 자부심을 갖는 것 좋습니다만,

  • 04.08.31 01:20

    역사까지 다 왜곡해가며 스스로를 높여야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금물인 듯 합니다. 그것은 마치, 중국인들이 소림무술이 칼라리 파야트의 모태를 부정하며 2000년 이상의 고유의 역사를 지닌 고유무술이 뿌리라고 악쓰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 04.08.31 01:04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죠.. 제발 인정 할 건 인정해요 조작된 글이나 퍼오지 말고.. 태권도는 가라데에서 파생된 게 맞습니다.

  • 04.08.31 01:17

    조선왕조실록이나 뭐 그런데 나온 것은 조선18기라 하여 지금도 남아있고, 이것은 태권도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움직임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초창기.전기의 태권도인들...최홍희, 권제하, 한차교, 이원국...이 모든 분들이 조선무술이니 뭐 그런걸 아예 익힌 적도 없습니다. 전원 가라데 출신이죠, 송도관이냐 강유류

  • 04.08.31 23:53

    차이는 있지만...초창기의 태권도의 품세는 송도관의 것과 극히 유사했습니다. 김X용씨가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하면서 최홍희 선생이 정립해 두었던 그 품세들이 제대로 보급되기 시작했었구요.(김X용씨 본인은 태권도 명예7단이었지만, 실상 무술에는 별로 식견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싫어도 그 품세를 쓸수밖에

  • 04.08.31 01:12

    없었던 거구요. 이크크 말이 넘 길어졌군요.

  • 04.08.31 01:12

    마쯔오쇼장님 ㅜㅜ 항상 해박한 지식과 물흐르는듯한 언변에 눈물이 키보드를 적시네효 ㅜㅜ

  • 04.08.31 01:12

    중국문명은 인도문명을 받기 전 전국시대 때 많은 전란을 통해 무술과 병법에 있어서는 입지를 굳혔다고 생각했는데..인도문명이 중국무술의 기원이라는 마쯔오 쇼장님의 의견은 납득하기 힘드네요

  • 04.08.31 01:30

    허걱,장효도르님 부끄럽습니다. 제대로 정리를 해서 간단히 답해도 되는 건데, 이상하게 말이 길어져서뤼 ㅡ.ㅜ 아, 윗분 저는 중국무술 전체를 말한 것이 아니라 소림무술을 의미한 것입니다. 창시자인 인도승 달마대사 본인이 칼라리 파야트를 수련한 사람이었다고 하죠. 졸려서 말이 헛나갔군요. 정정합니다.

  • 04.08.31 01:27

    예전에 모 싸이트에서 여기 설명한대로 그대로 이야기했다가 엄청난 항의를 받은 적이 있다보니, 좀 난감하기는 했는데, 사실은 사실대로 이야기해야하는 것이죠. 뭐 어떤 것이 기원이든 간에 태권도가 우리의 것이고, 올림픽에 우슈와 가라데를 누르고 당당히 올라있는 무술입니다. 자부심을 잃을 필요는 없는거죠^^

  • 04.08.31 06:42

    헉..태권도사범에 대한 그런 편견을 가지고 계시다니..저도 태권도사범을 2년간 한 사람인데..태권도 사범들도 알건 다압니다..기득권이니 세뇌교육이니..그런 말씀은 편견이시고요..잘모르시면서 그런 말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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