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원호야 💝 내 멍사친 홍 잘 지내구 있닝 오늘은 그냥 내가 노래 듣다가 너무 좋길래 추천 해주러 왔어 😎 프메로 해주면 되는거지만 그래도 이렇게 공편 적는 것도 나쁘지 않다구 생각해서 후후 이 순간을 선물해 준 너에게 고마워 - 지진석 라는 곡인데 그냥 제목부터 너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어서 ㅎㅎ 가사 중에 ‘우리 함께 하는 첫번째 겨울’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내가 2월 말에 널 좋아했으니까 그때도 겨울이 맞지만 ! 그땐 너무 늦은 겨울이었으니까 지금은 너와 제대로된 겨울을 함께하고 있는거잖아 그래서 그냥 딱 이 부분이 와닿았어 ! 그리구 ‘우리 함께 하는 이 순간을 선물해 준 너에게 고마워’ 라는 가사도 너무 예쁘더라고 이렇게 올해 널 만나서 너무 행복했던 나날들을 보낸 거 같아서 고맙다고 꼭 말해주고 싶었어 고마워 워노야 💝 이 곡으로 내가 영통 연말결산 같은 걸 만들어 봤는데 그냥 눈물이 주륵 … 넌 맨날 예쁘더라고 또 사랑에 빠지게 된 거 같은 느낌이야 … 너가 너무 보고싶어졌어 올해는 이제 못 보겠지 🫠 우리에겐 그래도 내년 내후년 ! 계속해서 평생 볼거니까 참아볼게 우린 아직 볼 날이 많으니까 💝 아직 2022년이 5일 정도 남았지만 올 한 해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우리 멍사친 👊🏻 남은 2022에도 호이팅이야 🐶 ! 항상 천천히 같이 걸어가자 💝 오늘도 좋아해 원호야 💝 ☁️ 오늘의 뭉플리 ☁️ http://kko.to/R68PvrPP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