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gree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594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종합 금융 플랫폼 ‘토스’ 어플리케이션에서 오늘 14시 20분경 환전 서비스에 오류가 생겨 1400원대인 달러를 1290원에 환전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14시 20분부터 약 10분동안 토스 환전서비스에 오류가 발생해 달러를 싸게 환전해 이익을 받다는 이용자들의 인증 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현재 환율은 1440원대이나 토스 어플리케이션 일시적인 오류로 1290원대에서 환전이 진행 되었고, 오류가 수정 되기 전인 10분가량의 시간동안 이를 알아챈 일부 이용자의 환전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이용했다.
한 이용자는 인터넷에 ‘200만원 환전신청해 4분만에 220만원으로 불렸다'며 인증 글을 작성하기도 했으며, 또 다른 이용자는 ‘2억원 환전신청 했다'고 주장하기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토스의 환율서비스 오류는 수정 된 상태이다.
토스 관계자는 "현재 해당팀에서 (환전서비스 오류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토스 이용자들의 고객센터 채팅 문의에 따르면 토스측은 이번에 실수로 환전한 달러를 회수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첫댓글 ㅠㅠ들어가볼걸..
헐.........아깝...ㄷ ㅏ
삭제된 댓글 입니다.
333
와 회수도 안하네.....
들어가볼걸..
헐...
담당자 우짬....
아....뭐.....안에서 서비스 담당자 다 털리는거죠 뭐....아이고야......어떡하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
1400원대 달러를 1290원에 사서 다시 원화로 바꿨다는 거예요 10분사이에???
10분이면 진짜 꽤 타격 큰거 아닌가요
그 알쓸범잡에 나왔던 이자율 잘못 입력해서 몇백억날린 사건 생각나네요. 물론 실수한 직원이 잘못한건데 이때싶 오류인줄 알면서 악용한 사람들 좋게 보이진 않아요...
담당자 울겠다,,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