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대배치때 102 기관총 배정 받았는데
막상 자대 페바 가니 k201 유탄총 주고
해안소초 들어가니까 k2c1줘서 자대 생활 내내 K3를 만져본 적이 없는데
예비군 가니까 주특기별 교육으로 K3 분해결합한대서 당혹스러웠네요.
첫 근무 탄약고 설 때 총받기 전이라 상황병 K1들고 근무서는 게 개꿀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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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서 자대배치 받을 때 주특기 받은 걸로 쭉 가셨었나요
파란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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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1 14:4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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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군은 웬만하면 자기 특기로 쭉 가는 문화였던걸로 기억해요
공군나온 제 친구한테 듣고 느낀 건 공군이 육군보다 일반 병들의 각 보직의 전문성,특화성이 좀 더 쎘던 거 같아요.
@파란사과 정비나 보급이 중요한 군대라서 그런가 제가 있던 비행단에서도 특기 외 보직은 잘 보지 못했네요 ㅎㅎ
PC운용병으로 쭈욱 갔습니다.
전쟁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사무실가서 pc 상자에 담는거였어요.
육군인데 면접보고 입대했기때문에 주특기(지형자료관리) 그대로 쭉 갔습니다.
'80년대 중반 논산 군번(1360....)인데 훈련소 배출될 때까지도 주특기를 못 받았어요.
미분류(00)로 자대까지 갔습니다.
와..... 예전에는 그런일이 많았다고는 들었는데 실제로 그랬군요 ㄷㄷ
입대할때 기술행정병 탄약관리로 신청 합격 입대라 쭈욱 갔습니다
소총수였는데 그대로 쭉 갔음
전 반대로 101 소총수인데 분대장 달기 전까지 201 - k3 잡은...
소총수로 중대보급계원으로 뽑혀서 개꿀빰 ㅋㅋㅋ
제독병이얼는데 그대로 제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