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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충격 먹고 오는 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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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한국 여자들 너무 말랐다고 생각은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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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뚱뚱해서 이런말 하면 우습게 들릴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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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해도 너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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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는 44 싸이즈가 한국여성들 사이에서는 표준 싸이즈라는 뉴스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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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아동복 원피스 까지 입는 사람들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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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도 큰 아동복은 들어가긴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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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아동복 (여자꺼) 애들꺼 중에서 큰 싸이즈 사서 입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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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걸쳐봤는데 (이건 그냥 후디 가디건 같은거) 그냥 좀 끼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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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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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원피스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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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 원피스가 길이가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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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작은 여성이라면 맞을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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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둘레 엉덩이 둘레 등등 이런 부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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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말라서 다 아동의 몸매가 되어버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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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말도 안돼요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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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제일 마른 여자 한국 여자 1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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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자랑스러운 일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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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눈초리를 피하기 위해서 '평범' 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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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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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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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0 정도 되면 몸무게 50 정도가 무난하다고 생각 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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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몸무게에서 약 25% 정도 미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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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이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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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새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는 찰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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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실을 알게되버려서 좀 오바스럽게 글을 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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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정말 말도 안돼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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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감... 전국민이 말라깽이가 되고 있음... 뉴스도 부추기고 -_-..에효...
제 주위에도 폴로는 거의 키즈껄루 입더라구요-_-;;
저도 폴로나 빈폴 키즈꺼 입어요~ 폴로키즈는 미국애들이 큰건지 옷 되게 커요~ 보이즈 큰사이즈는 남자도 맞아요~ 빈폴키즈는 아얘 올해부터 성인 여성들을 주고객으로 디자인되서 나온다더라구요~ 기장같은건 좀 짧은 감이있지만 디자인도 귀엽고 더 싸니까 사서입을만해요~ 애들옷이 생각보다 옷이 마이 커요~
아동복이 오히려 사이즈가 클수 있답니다...어른옷도 작게 나온거 많잖아요..나두 울 딸아이랑 옷 같이 입는데...신장 170까지 입을수 있게 사이즈 여유있게 나온답니다..
근데요, 딴 이야기지만 일본 사람들이랑 중국 사람들도 은근히 말랐어요. 저 지금 유학중인데 어찌 하나같이 다들 말랐는지.. =.=;
매스컴이 더문제예요.아주 44가 표준으로 몰아가고 있어요ㅠ그 방송후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삼...
다들.. 그렇게 삐쩍 꼴아서 애는 낳고 사는 건지... 아.. 우리나라 여자들 너무 이기적이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