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이 심장과 혈관을 지키는 것은 사실일까?
天野篤 (順天堂대학 심장혈관외과교수)
天野篤씨
「초콜릿」에는 심장이나 혈관에 유익한 효과가 있다──。 또한 널리 알려진 토픽입니다。 초콜릿에는 프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카카오폴리페놀(카테킨이나 에피카테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카오폴리페놀에는 항염증작용이나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항산화작용이 있고, 혈관내피기능(血管内皮機能)을 개선시키거나, 혈액이 응고하기 쉽게 되는 것을 막는 작용이 있다고 생각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여러 가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베이라 의과대학이, 초콜릿의 섭취량과 심근경색의 발병빈도에 대해서 해석한 결과, 1주일에 1회, 또는 1개월에 3.5회보다도 많은 빈도로 초콜릿을 먹는 사람은, 심근경색의 발병Risk가 분명히 낮은 것을 알았습니다。
또, 미국 하버드대학 공중위생대학원의 연구에서는, 초콜릿은 심방세동(心房細動)의 예방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덴마크에 사는 50~64세의 약5만5000명을 대상으로 13년이상에 걸쳐서 초콜릿의 섭취량을 추적조사한 결과, 1개월당 1~3서빙(약30~90그램)의 초콜릿을 먹는 사람은, 1개월에 1서빙 미만밖에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심방세동이 일어날 Risk가 10%낮았다고 말합니다。
또한, 1주일당 1서빙을 먹는 사람은, 똑같이 심방세동Risk가 17%낮고, 1주일당 2~6서빙을 먹는 사람에서는 20%, 1일에 1서빙이상 먹는 사람도 16%Risk가 낮다고 하는 결과였습니다。
그 밖에도 혈압을 저하시키는 효과에 대해서도 수많은 연구가 있습니다。 해외의 영양학전문지에서는, 30일간 매일 카카오90%의 Dark초콜릿을 먹은 사람은, 카카오 함유율이 낮은 Dark초콜릿을 먹은 사람보다 혈압의 수치가 개선되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愛知학원대학과 明治에 의한 공동연구에서도, 45~69세의 347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폴리페놀을 많이 함유하는 초콜릿을 4주일간, 매일 일정량(1일5그램을 5매)섭취하게 한 결과, 혈압이 높은 사람일수록 정상인 사람보다 혈압이 저하, HDL(유익)콜레스테롤이 상승, 동맥경화의 검사 등에 사용되는 염증지표(hs-CRP)와 산화(酸化)스트레스지표(8-OHdG)가 저하와 같은 작용이 인정되었다고 합니다。
카카오폴리페놀에는, 앞에서 언급한 항염증작용이나 항산화작용에 더하여, 일산화질소합성효소(一酸化窒素合成酵素)의 기능을 높이는 작용이 있습니다。 일산화질소는, 혈관을 확장시키거나, 혈소판(血小板)의 응집(凝集)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혈압을 저하시키거나 혈전(血栓)을 만들기 어렵게 해서, 동맥경화의 예방으로 이어진다고 생각되고 있는 것입니다。
■식생활의 로테이션의 하나로 생각한다
한편으로, 금년1월에는, 초콜릿의 섭취와 심혈관질환의 발병Risk에는 인과관계(因果関係)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하는 중국의 연구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영국 바이오뱅크에서 다크초콜릿의 섭취량에 관한 게놈와이드 관련연구(GWAS)의 데이터 6만4945사례를 추출해서 해석한 결과, 심부전(心不全), 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 심방세동과 같은 10종류의 심혈관질환과 인과관계는 인정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단, 고혈압에 관해서는 Risk가 의미 있게 저감되고 있는 것이 인정되어, 연구그룹은 「본연구는 다크초콜릿의 섭취와 본태성(本態性)고혈압의 Risk저하와의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몇 번이나 말해온 것처럼, 고혈압은 심장에 트러블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Risk인자입니다。 혈압이 높아지면, 심장이 전신으로 혈액을 보낼 때 큰 힘이 필요해지고, 그만큼 부담이 걸립니다。 혈관에도 큰 압력이 걸리므로, 혈관의 내벽(内壁)이 상처 나고 동맥경화나 혹화(瘤化=혹이 생김)가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그러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의 허혈성(虚血性)심장질환, 대동맥해리(大動脈解離)와 같은 돌연사의 위험이 있는 심장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중국의 연구에서는, 초콜릿의 섭취는 심혈관질환과 관련이 없다고 하는 결과였습니다만, 고혈압Risk를 낮춘다고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심혈관질환의 억제로 이어집니다。 지금까지의 수많은 연구를 포함해서 종합적으로 생각하면, 역시 초콜릿에는 심장이나 혈관에 대해서 보호적(保護的)인 작용이 있다고 봐도 좋겠지요。
단, 당연한 것입니다만, 초콜릿은 약이나 건강식품은 아닙니다。 정기적으로 섭취한다면, 어디까지나 평소의 식생활레 플러스 알파의 건강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정도의 감각으로 받아들이면 좋겠지요。 또, 이러한 연구에서 사용되고 있는 초콜릿은, 카카오를 많이 함유하는 「Dark」나 「Bitter」와 같은 초콜릿으로, 일본초콜릿・코코아협회에서는, Milk(乳製品)가 들어가지 않는 카카오가 40~60%의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초콜릿을 고를 때 의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식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시판되고 있는 초콜릿중 많은 것은, 설탕과 지방이 많이 들어있어 고칼로리이므로, 비만이나 고혈당으로 이어져, 심장에는 역효과가 됩니다。 메이지(明治)의 홈페이지에서는, 1일의 권장섭취량은 판(板)초코 3~5쪼각으로 되어있으므로, 기준으로 하면 좋겠지요。
또, 항산화작용이 있는 폴리페놀은, Red와인, 커피, 차(茶)에도 들어있고, 심장의 건강유지에 유효한 성분을 함유하는 음식품(飲食品)은, 우유제품, 콩제품, 등 푸른 생선 등, 그 밖에도 많이 있습니다。 특정의 식품이나 성분에 편중해서 섭취하면, 도리어 마이너스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초콜릿을 먹는다고 해도, 식생활의 Rotation의 하나로서 생각합시다。
2024年03月29日 겐다이헬쓰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