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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4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 KT 요금제를 이용하는 60대 아버지가 3년 동안 사용했던 스마트폰 액정이 깨져 최신 제품으로 교체했는데 어르신 전용 요금제(시니어 요금제) 가입을 거절당했다. A씨는 "원래 쓰던 요금제가 통화나 문자, 데이터가 저렴했는데 스마트폰을 바꾸면서 월 통신비만 2만 원가량 더 나오게 됐다"며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아직도 모르겠다"고 답답해했다.
1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개사는 다양한 소비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청년, 노인, 장애인 전용 요금제를 내놓고 있다. 여기에는 수익 확대뿐만 아니라 경제력이 약한 소비자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 실현이라는 뜻도 담겨 있다.
KT가 만 65세 이상 소비자에게만 판매 중인 LTE 시니어 요금제는 총 네 개다. 가격은 1만6,500원~4만9,000원이다. 일반 요금제보다 가격 자체가 저렴하거나 같은 값이라도 데이터, 통화, 문자 등 서비스 이용 폭을 넓혔다. 문제는 시니어 요금제들이 모두 LTE 서비스로만 제공된다는 점이다. KT가 삼성전자 갤럭시S23이나 갤럭시Z4 시리즈, 애플 아이폰14 등 최신 스마트폰에는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만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한 어르신들은 오히려 값싼 시니어 요금제를 쓰고 싶어도 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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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시니어 요금제 중 가장 비싼 상품을 이용했던 소비자가 5G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상품으로 넘어가도 여러 면에서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5G 시니어 요금제를 별도로 설치해 빈 공간을 우선 메우고 있지만 KT는 그마저도 없어 '노인 홀대' 비판이 나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33472?sid=105
이미 할머니 할아버지도 알뜰로 다 바꿔드렸냄,,,
알뜰 최고
첫댓글 알뜰가자긔
3사통신사들 드러워서 안씁니다 알뜰폰 만세
222 엄마아빠 통신사 양아치들한테 호구 잡히는거 개열받아서 다 자급제+알뜰폰으로 바꿔줬긔
이 싸가지없는 것들
누가써요 ㅅㅂ 어오 진짜.... 위치추적만 아니엇음 안썼긔 진짜 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