洛川淸疏 2024. 3. 29
[빅낙찬] 2억 수임료 이종근이 윤석열 검찰총장 아래에서 혜택을 안 받았다. 그대신 문재인 정권으로부터 귀여움을 받았다. 윤 총장이 문 정권에 미움을 받는데 무슨 혜택을 줄 수 있었겠는가. 즉 조국이가 논리에 어긋난 말을 했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독재정권에 반대하는 민주화 투쟁 시대의 민주당 당원들과 지지자들은 가난했는데 문 정권부터 민주당 사람들은 부자가 많다. 가난 속에서 민주화 투쟁을 한 투사들은 이제 뒷방 늙은이 취급을 받는다. 부자 민주당원과 지지자들이 무시한다. 민주당에서 민주정신이 사라졌다. 그리하여 민주당이 완전히 부패했다.
[SBS] [영상] 한동훈 "22억 땡기고 문제 없다? 장난하나!" 입장 요구하자…조국 "대표적 '반윤 검사', 혜택 안 받았을 것". 진상명 PD, 최희진 기자입력 2024. 3. 29. 17:4
[박낙천] 김준혁이가 역사학자인가? 학계의 공인을 받았는가 아니면 자학했는가. 그런데 이재명이를 정조에 비견했다고? 그야 김준혁이 자기의 생각이니 뭐 탓할 게 못 되지만, 지나쳐도 한참 지나치지 않았는가? 정조가 대장동 백현동 등 등 구린 짓을 많이 했는가? 정조를 욕보이지 마라. 정조는 당대 어느 학자에 못잖은 지식과 교양, 경륜, 학설을 갖춘 학자형 군주였다. 이재명이가 정조의 어느 구석을 닮았느냐. 도올이가 "하늘이 낸 인물"이라면서 아부사를 올리더니 김준혁이가 "정조와 같은 반열"이라며 아부사를 올렸구나. 역사학자 함부로 사용하지 마라.
[디지털타임즈] [단독] 민주 수원정 김준혁 "고종, 밤마다 파티해 나라 말아먹어"…막말 논란. 안소현입력 2024. 3. 29. 16:24
[박낙천] 한동훈 선거 전략이 단순하다. 이조심판은 낡은 구호다. 과거 정동영이 선거 내내 BBK 사건으로 이명박을 공격하다가 식상한 국민으로부터 외면 당해 550만 표 참패했다. 이재명과 조국이 범죄 혐의자인 사실은 국민이 다 안다. 그 구호는 뒤로 돌리고, 국정안정론과 개신발전론을 강조해야 한다. 또한 총선 후에 한동훈 자신이 여권 내에서 자리할 위치와 입장에 대한 확실한 천명이 있어야 한다. 토사구팽을 안 당하고, 힘차게 정치 활동을 하겠다는 결심을 밝혀야 한다. 또한 국민통합론을 주장하며 총선 후에 펼칠 탕평인사 정책론을 제시해야 한다.
[데일리안] [현장] "싸우는 상대방은 범죄자들" 한동훈, 이틀째 민주당 텃밭서 '직격'. 김수현입력 2024. 3. 29. 19:14
[박낙천] 박은정 이종근이 윤석열 검찰총장 하에서 총애가 아니라 미움을 받았구나. 검사로 다단계 수사를 하다가 사직하고 변호사 개업, 의뢰인 다단계 업자로부터 16억 고액수임료를 받고 변호를 했구나. 변호사가 무슨 사건이든지 수임받지만, 이건 아니지 않느냐? 어물전을 지키던 고양이가 해고되자 쥐떼를 안내한 것과 마찬가지 아닌가. 그러니 정의파 윤 총장이 미워할 만했다. 변호사법 제도에 하자가 많다. 개정해야 하지만, 자기가 담당했던 사건의 변호사가 되는 경우는 법 이전에 양심과 정의 문제이다. 그런 자의 부인이 비례 1번인 조국당, 정체를 알만하다.
[조선일보] 박은정 논란 두둔한 조국, 작년엔 “전관예우 아닌 전관범죄”
양은경 기자입력 2024. 3. 29. 15:16수정 2024. 3. 29. 15:27
[박낙천] 김건희 여사는 그냥 여사가 아니라 대통령 영부인이다. 공식으로도 역할이 많지만 비공식으로도 역할이 많을 것이다. 특히 각종 관직 임명과 승진 등 인사 문제에서 지금까지의 영부인들을 보면 직간접적인 영향력이 대단했다. 최 목사 면담과 고가 선물을 받은 문제도 영부인이기 때문이다. 지금 그 사건과 총선 때문에 국민이 보기엔 칩거하지만 실제의 속 내용은 알 수 없다. 총선이 끝나면 필히 공개 활동을 한다. 야당 지지자들이 극혐이지만, 여당 지지자 중에도 비판이 많다. 똑같은 행태를 보일 게 아닌가. 김 여사를 보는 국민의 심사가 착잡하다.
[연합뉴스] 인요한 "김여사 문제 지나간 일…마피아도 아이와 부인은 안 건드려". 안채원입력 2024. 3. 29. 09:23
[박낙천] 신문사는 이미 보수와 진보, 여당 지지와 야당 지지 색깔과 논조가 뚜렷하게 드러났지만 TV와 라디오 방송은 대부분 공정성이 없이 건전한 야당이 아닌 사이비 좌파 편을 드는 경우가 노골적이다. 신문은 안 보면 그만이지만 방송은 채널과 다이얼을 이리저리 돌리다 보면 보지 않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노무현 이후 20여 년 동안 사이비 좌파에서 의도적으로 양성한 선전선동꾼들이 이제 4, 50대가 되어 문화, 문학, 예술, 방송계에서 중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들의 왜곡된 고정 관념은 편협한 민족주의와 친일파 청산, 집단 사회주의이다.
[미디어오늘]YTN라디오 하차 당한 박지훈 변호사 "예상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급해". 이재진 기자입력 2024. 3. 29. 10:34수정 2024. 3. 29. 10:40
[박낙천] 법관 임용 제도에 문제점이 있다. 판사, 변호사, 검사 셋은 서로 자리를 돌아가면서 하는데, 결국 거대한 사법 카르텔 형성이다. 김앤장 변호사가 자리를 바꿔 판사가 되면, 김앤장 변호사가 붙은 쪽의 변호에 귀를 더 기울이는 것은 당연하다. 여기에 판사의 양심이니 법리니 하는 말을 붙이는 것은 췌사이다. 김앤장 등 대형 변호사업체가 우리 사회에 견고한 카르텔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들은 정의보다는 고액의 수임료를 받은 의뢰인에게 무조건 유리한 판결이 나도록 변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형 포럼 소속 자체가 판사에게 영향을 끼친다.
[경향신문] 재판부 “판사 2명 김앤장 출신·상대측 변호 김앤장…재판 받을래요?”. 김지환 기자입력 2024. 3. 28. 21:07수정 2024. 3. 28. 21:16
현대차 하청 노동자들 제기한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
불공정성 우려에…재판부, 재배당 여부 의견 물어
[박낙천] 깊이 있고 무거운 철학 의식을 가진 인간형들은 학계, 정계, 법조계, 이공계 등에 주로 진출한다. 가볍고 얕은 현실 의식을 가진 인간형들은 자기 과시욕이 강하고 선전 선동 술수에 능하기 때문에 문화, 언론, 방송 분야에 많이 진출한다. 남부 한반도에서 전자는 좌도 출신에, 후자는 우도 출신에 많다. 물론 모두가 그러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체로 그런 성향을 갖는다. 이것은 수천 년 누적된 두 지역의 지질, 씨족, 문화, 역사의 결과이다. 그러나 현대에는 교통, 통신, 원거리 결혼 등으로 많이 희석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잔재가 있다.
[뉴스1] 진중권 "한동훈만 비판, 방송 못하겠다"→ 진행자 "우리가 이재명 비판 안했냐"
박태훈 선임기자입력 2024. 3. 29. 06:57수정 2024. 3. 29.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