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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사진방 스크랩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아이미소 추천 0 조회 147 15.08.14 19:2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군산여행 '

목포, 포항의 역사 속 시간 여행과  분위기가 서로 비슷하다.

광복절 즈음에

다시 과거를 뒤돌아볼 때 씁쓸함을 느껴보나

사람들 따라 덩달아 여행이랍시며 분주히 돌아본다.

 

은파호수공원-한일옥-초원사진관- 히로스가옥-군산세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대미술관-근대건축관-진포해양공원-이성당-고우당

 

월명동 주민센터 쪽  게스트하우스 2관에

잠자리를 예약하고 

여행을 시작한다.

 

맛집 블로거가 올린

나운동의 00횟집

생각보다 맛이 덜해 실망을 안고...

ㅎㅎㅎㅎ

점심 겸 저녁식사를 마친다.

 

  

 

나운동에서 군산여행지를 볼 때

시간과 어울리는 은파호수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횟집에서 도보로 약 30~40분 소요)

 

 

 

 

 

 

 

 

 

 

 

 

 

하룻밤을 잘 지내고

게스트하우스에서 가까운

'한일옥'에서 아침 식사로 '소고기무국'을 먹었는데

사람이 많이 몰리는 이유를 알겠다.

깔끔하고 담백하다.

 

'한일옥' 2층에 마련된

우리의 옛 것

역사는 알아보지 못했지만 군산과 어울리는 소장품인 듯 싶다.

  

 

  

 

 

한일옥 맞은편

초원사진관

한석규,심은하 주연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장소

군산의 대표 관광명소란다.

 

 

초원사진관을 거쳐

신흥동 일본식 가옥(구. 히로스가옥)

(국가 등록문화재 제183호)

일제 강점기 일본인 지주의 생활상과 이들의 농촌 수탈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

영화 '장군의 아들'

'타짜'등의 촬영지로 유명

 

 

 

 

 

군산근대역사박물관으로 향하던 중 만난

오래된 자동차와  일본풍의 개인 주택

  

 

히로스가옥에서

차로 이동하여 근대역사박물관으로 이동하려했으나

도보로 움직이는 것이 편할 것 같아

그대로 걷는다.

 

(구)군산세관 본관

전라북도 기념물 제 87호

1908년 준공

국내 현존하는 서양 고전주의 3대 건축물 중의 하나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대미술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72호/ (구)일본 18은행 군산지점

일본 나가사키에 본사를 두고 있던 은행. 숫자18은 은행설립인가 순서를 의미.

 

미술관 출구로 나오니

금고와 안중근의사 여순감옥 전시관을 볼 수 있었다.

 

  

 

 

 

근대건축관

국가 등록문화재 제 374호/(구)조선은행 군산지점

1922년 신축한 은행건물

 일제강점기 침탈적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대표적 은행이였음

 

 

 

  

 

 

 

 

  

 

 

 

진포해양공원

고려말 1380년(우왕 6년) 금강하구의 진포에 침입해온 왜구들을

고려의 수군이 격퇴한 '진포대첩' 당시

 최무선 장군이 화포를 이용하여 왜구를 물리친 장소를 기념하는 장소

육 · 해 ·공군의 퇴역장비 13종 16대를 전시하는 테마공원임

 

부잔교(뜬다리)

 군산내항이 해상교역물류의 중심지임을 염두한 일본이 1899년 개항 이후

 수출입화물작업을 위해 수위에 따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부잔교를 만들었다.

 

 

 

 

 

 

 

 

 

 

역사거리 탐방을 마치고

주차시킨 월명동으로 이동하다

그 유명한 이성당을 만난다.

휴~~

줄을 설 엄두도 못내고

몇 가지 빵을 구입한다.

 ▒

 

월명동으로  돌아와

'고우당'을 탐방 못한 아쉬움을 갖고 돌아본다.

고우당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여행의 한 장소를 빠뜨릴 수 없어

흔적을 남겨본다.

 

 

 

 

 

 

 

 

 

▒ ▒

습도가 최고치고 무더운 날씨의 악조건

 여행이였으나

나름 운치가 있었다.

미처 못돌아본 군산의 여러 곳도 기회가 닿으면

좋은 계절에

 다시 탐방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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