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민주평통 연수 참가. -이탈주민과의 만남(토크쑈). 강연 Ⅱ. 강동완. 강연 Ⅲ. 차문석- 사진 : 6 매 (4~3)

[붕 촌]

제 목 : 2015. 상반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연수 참가. -제8기 대전지역-

          이탈주민과의 만남(토크쑈). 강연 Ⅱ. 강동완. 강연 Ⅲ. 차문석. 사진 : 6매 (4~3)

□. 토크 쑈 : 함께 준비하는 통일.

-. 제목 : 북한 이탈주민과의 만남

-. 강사 : 윤규식 (국방정신전력원 교수) 와

           원성예 (2005년 황해도에서 서해로 목선을 타고 탈북한 여성)

-. 내용 요약 : 나의 메모와 기억으로 게재.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토크 쑈의 형식으로

윤규식 교수와 탈북 여성이 남편과 어린아들 등 세 식구가 북한으로부터 인천까지

탈북 과정을 재미있게 설명하였다.

원성예 강사가 쏟아 내는 용어는

북한 사투리와 속어, 은어...등등을 마음대로 구사하며 듣는이들의 피로감을 녹여 주었다.

□. 강연 Ⅱ.

-. 제목 : 최근 북한의 한류 현상과 사회변화.

-. 강사 : 강동완(동아대학교 교수)

-. 내용 요약 : 나의 메모와 기억으로 게재.

Ο. 강동완 교수는 42세의 중년으로

평양도 다녀온바가 있고, 북한을 통하여 백두산도 다녀 왔으며,

중국을 거쳐 백두산을 관광한 경험도 여러차례 갖고 있다.

뿐만이 아니고

중국 단동에서 그리고 지린성과 흑룡강성의 북한 최북단에 이르는 2,000 Km까지 북 . 중 국경에서

평안북도와 함경북도의 회령. 온성과 두만강 건너편 경원. 경흥까지 관찰한바 있다.

근년에는 매년 여러차례 북 . 중 국경의 단동을 왕래하며

북한 사회의 변화에 대하여 세심하게 관찰하고 있다.

Ο. 정보 유통 체계의 발전과 한류 확산

*. 북한에서 핸드폰 사용자는 현재 약 300만대

2009년 11월 화폐 개혁 실패 이후 정권은 주민이 보유한 외화를 확보하기 위해

휴대폰 가입자 증대를 묵인,

*. 북한에서 한국 영상물은 단속과 통제 속에서도 비공식 문화로 정착되어 있다.

초기에는 대중가요와 드라마 등 한국 대중문화를 수용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미용과 말투 등 일상생활 문화로 확산 추세.

젊은층 사이에서 한국의 아이돌 그룸의 음악, 옷차림과 몸짓 등 10대 문화가 곧바로 수용되거나,

각종 전자 제품, 과자류, 생활 용품, 식료품, 의류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Ο. 북은 지금 남한 따라하기

남북간에 이질화된 문화의 간격을 좁히고 문화적 소통으로

새로운 문화적 융합으로 상생의 길로 가는 작은 통로에서 화해하고 협력하면서

민족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공유함으로써 자유통일을 지향하는 과제 앞에

북한의 변화를 아래와 같이 관찰하였다.

*. 영상물을 통한 사회적 현상 및 주민의식 변화 :

옷과 헤어 스타일. 말씨. 한국 제품 인기. 미용실 영업...등등

*. 이성간 교제 :

북은 조건. 남한은 자유로운 이성교제. 남한도 사람 사는 곳이구나...,등등

*. 성인 영상물 인기 :

북은 모란봉 악단과 남한은 소녀시대. 아이돌 그룹. 걸 그룹.., 등등

*. 정치의식 변화 :

남한에 대한 환상상과 동경.

남한은 밥상에 반찬이 6가지. 집에 방은 부부방. 부모님 방. 아이들 방...등등

배우들의 피부. 전국 화면. 길거리 모습. 여성이 운전. 거지나 노숙자가 없는 거리...등

북한 주민은 나는 왜 일한 만큼 다 가져갈 수 없나 ?

이렇게 못사는것이 다 지도자때문이 아닌가 ?

*. 체제의 변화 징조 :

남한의 풍요로움에 대한 모방 욕구 및 동경.

경제난 가중. 전력난. 일탈행위 증가. 저항문화..,

주민들이 북한당국 선전에 대한 거짓 인지. 부정부패 만연.

지배구조에 대한 냉소, 무지, 반감이 생겨나고 있다.., 등

*. 상품 유통에 따른 시장의 확대 :

장마당이 2005년 대 100개 → 2014년 대 600개.

북한 주로 노동자가 해외 나가는 인원 : 전(?)에는 약 2,000 여명 → 2014. 8,000 여명으로 증가되었다.

Ο. 문화로 이루는 통일

변화하는 북한의 문화를 여러 각도에서 관찰하고 있는 내용인

탈북 현황, 담배, 언어, 옷 차림, 화장품, 머리 형태, 노래, 한류의 침투 과정 및 북한 내 지역별로

남한 방송 청취...,

등등을 교육보조자료를 통하여 입체적으로 실감있게 강의를 하니,

현실적으로 다가 온 북한의 실상을 듣는이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불러 일으키는 강의로 큰 박수를 받았다.

문화의 소통으로 급변하고 있는 북한의 실상으로 볼 때

남북통일을 단축 시킨다고 느낄 수 있으며

이대로 간다면 남한 주도의 통일이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 진다고 확신하였다.

□. 강연 Ⅲ.

-. 제목 : 동북아 안보환경과 국제질서.

-. 강사 : 차문석 (통일교육원 교수)

-. 내용 요약 : 메모와 기억으로 게재.

북한은 어제도 오늘도

지금 끊임없이 대남 위협발언 및 군사적 긴장고조 행동과

핵 능력증강 활동으로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과 소형화 및 장거리 미사일 탑재...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미증유의 초강경대응전'과 같은 협박을 공언하고 있다.

이같은 현실에서 대한민국을 포함한 동북아의 새로운 국제질서에 대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북한의 외교정책과 북한의 핵무기 폐기 문제...등에 대하여

현재 각 나라별 안보, 국방에 대한 입장 및 정책을

전문적이며 해박한 학문과 현실적인 지식을 시청각 자료에 의하여 설명하였다.

▶ 계속

※  참고 :

최근 별세한 李光耀(리콴유) 전 싱가포르 수상은

공산주의자의 속성과 중국의 지도부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었다.

그런 사람이 공산당과 싸우면서 중국과는 친해야 하는 한국의 지도자들에게 남긴 충고가 있다.

朴正熙(박정희) 대통령은

1979년 10월26일 생애 마지막 날 도고호텔에서 점심 식사를 하면서

그 7일 전에 있었던 리콴유 수상과의 대화 내용을 소개했다.

“이 수상이 그러는데,

공산당과의 싸움에서는 내가 죽든지 적을 죽이든지 하는 두 길밖에 없다는 거야.

어중간한 방법으로는 안 된다는 거야.”

공산당과의 대화

더욱이 김일성주의자들과의 대화나 협상은 강력한 힘의 우위에서도 까다롭다.

                  2015. 3. 30(월) 대전시 보문산 아래 청록실에서

                                        민주평통 15기 상임위원 및 16기 대전중구협의회 고문 이명종

 위 사진 설명 :

       -. 토크 쑈 : 함께 준비하는 통일 (북한 이탈주민과의 만남)

      -. 강사 : 윤규식 (국방정신전력원 교수) 와

                   원성예 (2005년 황해도에서 서해로 목선을 타고 탈북한 여성)님이 토크쑈에 출연한 후,

      -. 좌측으로부터

          김성열(전 중구의원, 현재 중구 대흥 1지구 개발추진위원장, 충북 음성 고향), 

          이명종,  2005년 여름 서해로 목선을 타고 세식구 탈북한 원성예, 

          한재득 중구 협의회장, 김선균(전 대전대학교 교수) 고문입니다.  

   위 사진 설명 :

      -. 강동완 동아대학교 정외과 교수가 시청각 자료를 교육보조자료로 활용하여 강의하는 모습입니다. 

위 사진 설명 :

-. 강동완 교수와 강의 후 단하에서 기념 찰칵.

-. 좌측으로부터

강동완 교수. 이명종.  ? . 민주평통 대전시 간사 양정찬님입니다.

    위 사진 설명 :

        -.  좌측으로부터

            김동완, 이명종,  ? .  ? .  ?   . 자문위원입니다.

    위 2매의 사진 설명 :

          -. 통일교육원 차문석 교수의 교육보조자료를 활용하여 교육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