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5월8일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은 동물단체 단독으로 갑수목장을 고발하였습니다.
그 결과 통지문을 2023년 10월 4일에 받았습니다.
본회가 고발한 혐의는 '동물학대, 사기, 횡령' 3가지 였습니다. 다른 부분은 인정이 되지 않았습니다만
사기 부분은 일부 인정되는 점등으로 보아 약식기소를 한것입니다. 참으로 어렵고 지난한 과정의 시간이었습니다.
2020년 동료 학생들의 증거와 증언으로 본회로 제보가 들어와 단독고발을 하게 되었고 그 내용은 유투브 촬영과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동물들을 이용하고 있다는 정보를 증거와 함께 고발장을 써서 대전 경찰서에 고발하였고
단체의 2명의 이사진이 대전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갑수목장을 본회가 단독 고발을 하게 되면서, 우후죽순 난립하고 너도 나도 동물을 이용한 온라인 유투버를 운영하는
펫튜버들의 동물학대의 진상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갑수목장의 고발로 말미암마 무심하게 지나쳤을 채널들에서의 동물학대 행위등을 누구나 감시하고 견제하는
올바른 동물문화를 선도하는 시발점이되었다고 감히 장담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갑수목장의 운영자는 수의대에 다니는 학생들이었고 미래의 수의사로 전도가 유망한 학생이었다는 점에서
사회적 파장과 충격이 큰 사건이었습니다.
이들에게 가장 적용하고자 했던 동물보호법은 아니지만
이들은 반려동물 가게(일명 펫샵)에서 분양받은 동물을 '유기동물'이라고 속여 후원금을 가로챈 협의를 받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은 사회 곳곳에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분야에서
이처럼 묵묵하게 동물을 위한 동물단체의 본분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회원님의 열렬한 지지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더욱더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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