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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즐모 - 댄스스포츠ㆍ사교댄스ㆍ리듬댄스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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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서울▒ 사랑방♣ 심은하 미스테리
야맛있다 추천 3 조회 676 17.06.23 14:24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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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24 12:56

    첫댓글 인간의 정신세계는 육체와 따로 노는지 알 수 없네요..

  • 작성자 17.06.23 14:36

    매우 어려운 말씀입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둘 다 있다고 봅니다.
    정신과 육체가 같다는 예를 들면 누구를 사랑할 때 동공이 커지고,침이 나오며,혈압이 올라가고 얼굴이
    붉어 지는 현상을 볼 수 있고,
    따로 노는 경우는 사랑하면서 딴 목적을 위하여 몸이 식는 경우 등이지요.

  • 17.06.23 14:35

    막걸리 한잔에
    시름 풀어가며
    댄스 즐길수있는
    우리들 팔자가 최고지라
    오늘 모임갈라했는데
    몸 한쪽이 부실해서 방콕하고
    있지만...

  • 작성자 17.06.23 14:36

    사는게 행복하시다면 그게 답이지용~ㅎㅎ

  • 17.06.23 14:38

    @야맛있다 욕심없이 사는것도
    하나의 행복일지도..
    남한데 손가락질 안 받으면서
    더운데 시원한 점심 드셨나요?

  • 작성자 17.06.23 14:55

    @올미 보쌈 정식(7000원)을 간만에 먹었읍니다. ㅎㅎ

  • 17.06.23 16:17

    @야맛있다 ㅋㅋ

  • 17.06.23 14:36

    그러고 보면 연예인 부러워할 이유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울들 처럼 짬짬이 춤추고 일하고 능력됨 204호도 가고.
    능력 안됨 소맥이나 힌잔하고.
    청산에 사는 삶이 얼매나 좋아요?

  • 작성자 17.06.23 14:37

    크~~달관의 경지를 감축 드립니다.
    무지한 사람들이 벽돌을 갈아 거울을 만드려 하지요.

  • 17.06.23 14:40

    영준님!
    잘 지내시죠?
    요즘 시간이 좀 나서
    시원한 막걸리 한잔 하는 재미로 삽니다 ㅎㅎ

  • 17.06.23 14:58

    @올미 아하! 그러세요?
    난 종아리 근육파열 치료 한다고 막걸리 딱 끊고 있어요.
    시간날 때 부산함오세요.
    산성탁주 한잔 합시다.ㅎ

  • 17.06.23 15:16

    @영준(정답은 없다) 예!!
    이번에 수련회 한번 다녀오고
    부산모임에 한번 가야죠..
    잘 치료하셔서 댄스의 기쁨을
    누리셔야죠 ㅎ

  • 17.06.23 14:36

    궁 금 ^^
    무지 뜨겁네요 ~~

  • 작성자 17.06.23 14:38

    중대한 이유가 있는 건 틀림없읍니다.

  • 외상후 스트레스!
    전문 야맛있다님의 글에서 심오함이 제게 전해오네요.

    언젠가 말씀드렸듯이 화재로 미로속 연기를 뚫고 옥상으로
    탈출하였던 경험에 늘 두려움과 불안이 느껴질 때가 있더군요.

    저녁에 혼자 있으면 무언가 밖에 일이 있는듯한 불안감이
    억습할 때가 있곤합니다.

    그 당시 옥상에 가까스로 숨이막힌 연기속을 뚫고 올라갔을 때.
    지상을 내려다 보니 하얀 눈이 쌓인 도로에 빨간 소방차 13 대
    구경꾼이 온 거리에 있던 광경이-- 이렇게 되도록 안에서 까막히
    모르고 있었다는 자괴감이 얼마를 더 나를 힘들게 했거든요.

    지금도 때로 어디서 타는 냄새가 나는 듯하여 가끔 눈이 동그랗게
    떠지기도 하고요.

  • 지금은 가고 없는 뭉치도 지지직 후라이판 달구는 소리와
    비오는 날에는 어쩔 줄을 모르고 목욕탕이나 식탁
    밑으로 숨곤 하더군요.

    야맛님의 글을 통하여 알았으니 이제 놀라는 이 병을
    의지로 고쳐보아야겠어요.

    "아무 일도 아니었다고, 지난 일이라고.."요
    치부하여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이 댓글쓰려니 또 두근두근 ㅎㅎㅎ
    첫 추천 꽝!

  • 17.06.23 14:57

    @그림과소리(서울사랑방) 무셔웠겠어요 !!!

  • 17.06.23 15:02

    난 88년 팔월 배냇골에서 물귀신이 될뻔한 한 후 결국 정신과 치료를 받았어요.
    눈만 감으면 시퍼런 물이 나를 덥치고 물귀신들의 아우성이들려 잠을 잘 수가 있어야죠.
    일주일 치료받고나니 괜찮드라는...^^*

  • 작성자 17.06.23 15:02

    그런 트라우마가~~
    어차피 인생은 유한 하므로 그것을 기반으로 정화가 되야 좋아지겠지요.
    체질 수수께끼는 별도로 하고~~

  • @영 애 네 ~ 속옷차림에 뭉치만 안고 옥상으로 느낌으로 걸어 올라가는데 앞이 안개 속.
    그후 일주일 동안 목에 꺼름이... ㅠ

    화재로 죽는게 아니고 매연때문에 죽겠더라고요.
    숨이 막혀 걸을 수가 없더라고요.

    삼풍사고 환자들 허풍인 줄 알았는데 ....
    경험해 보지 않고는 남의 말은 안하는 거더라고요.

  • @영준(정답은 없다) 아~ 영준님께서도요.!

    ㅎㅎㅎ 정말 잡혀가실 듯 하셨나 봐요.

    저도 병원에서 약 좀 먹어야할지.

  • 17.06.23 15:09

    @그림과소리(서울사랑방) 정신과에 가서 상담했더니 주사와 약을 ...

  • @영준(정답은 없다) 아 ~ 그렇군요.
    저는 원인을 발발한 사람에게서 사과 한 상자 받아 먹었어요.ㅋㅋㅋ

    그때 병원에 가보았어야 했었나 봐요.
    이제는 의지로 극복해야지요.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6.23 15:16

    초창기에 장동건 심은하 주연 드라마~ 마지막 승부 이후에 떳지요.

  • 심은하가 아파요?

  • 작성자 17.06.23 15:35

    요즘 매스컴이 도배를 하던데요.

  • 17.06.24 00:02

    대통스럽다!

  • "텔미 썸싱" 심은하의 내색없이 잔잔한 표정이 범죄와 어울려 더 압권.
    엄청 소름끼치며 감상하였던 영화이지요.

    "결국 잉간에 대한 지식은 종합되어야만 합계를 내 볼 수 있는 것 같다."
    이 글의 마지막 이 멘트는 결국 의학적으로 분석하신 -- 야맛있다 원장님의 지론으로 피혁하신 거 같습니다.

  • 작성자 17.06.23 15:39

    우리가 카페에서 만나는 사람들도 포함됩니다.
    사람은 보이는 것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카페에서나 사회에서 조심해야 할게
    다른 사람을 간파하여 손안에 넣으려는 계획과 행동은 노 땡큐~~ㅎㅎㅎ
    걍 어울리면 됩니다.

  • @야맛있다 네에~ 다시 한 번 귀담고, 마음에 담아 둘 말씀이십니다.

    둥글게 둥글게~~~ 손뼉치며. ㅎㅎㅎ

  • 17.06.23 15:39

    저도 세월호 때문 한때는 잠자리가 편치않았는데
    시간가니 무뎌지드만요

  • 작성자 17.06.23 15:47

    전국민의 트라우마입니다.
    학생들 마지막 육성 녹음된 휴대전화 들려 줄때는 한 방 크게 맞은뜻한 느낌이 들었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6.23 15:48

    그런 뜻이~
    암튼 상상력이 대단하십니다.

  • @클라크 클 박사님 ~ 무한 존경을...
    ㅋ 머리가 조금 멋지게 크시긴 하지만 머리 쥐 안나시는 거 보면
    대단하시다 못해 희한... (죄송해용 ㅋ)

  • @클라크 이긍~ 가끔씩 엄살도 하시면서 품위유지 굳~ !

    ㅎㅎㅎ 같이 서로 글로 읽고 보고하며
    새록새록 넘나드는 우리들의 정입니다용.♡

  • 작성자 17.06.23 16:16

    @클라크 해골비만 ㅎㅎ

  • @야맛있다 푸하하핫~ 배꼽 빠져요.

    칵칵~ 말도말도 실시간 잘도잘도 지어내셔유...
    해골비만 어휴~ 실신 @

  • @클라크 맞다고 말씀드리면 경4방 버전으로 가시려고용?

    요게 맞는지 안 맞는지 대답 - 없을 무입니다. ㅋㅋㅋ

  • 17.06.23 18:03

    심은하 우물안 개구리로 살아가기가
    힘들었나 봅니다 !

  • 작성자 17.06.23 17:36

    우리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6.23 17:36

    넵~이유가 있을 겁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6.23 17:36

    무기상이 판매하는 액수의 15-20%가 공식적인 리베이트죠, 아마~
    린다 김은 잔챙이 같아요.
    암튼 보기와는 달리 중요한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 작성자 17.06.23 17:46

    @사또변 여자와 나이차가 수십년 난다는 얘기가 돌던데요~

  • 17.06.24 05:59

    혹시
    영화의 배역이 끝나고 도
    그녀 에게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것은 아닐런지
    야맛님이 연구해 보시면 ?
    나도 직접경험 하지않은
    세월호의
    수장된 아이들을 상상 할때면
    호흡이 되지 않는듯
    가슴이 답답하여 너무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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