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EDM페스티벌잇어서 파라다이스 호텔 갔다왔는데
파라다이스호텔에 있는 크로마클럽은
드라마 모범택시나 영화 공조에서 나온 여러드라마 영화에서
클럽나오는 장소는 거의 여기라고 보면됩니다.
상시클럽은 아니고 특별한 파티잇을때만 열리는 클럽인데, 국내에선 가장 볼맛이 있는 클럽이죠.
파라다이스호텔(일본자본 50퍼) vs 인스파이어아레나(수도권에 유일한 공연장,미국자본)
둘이 경쟁붙어서 경쟁적으로 페스티벌 유지하고있는데
둘다 입지가 인천공항 근처로 헬이에요.
근데 지난주에 다녀왓는데, 한국인들은 당연히 카카오택시 이용해서 그냥 잘다니는데
외국인들 대상으로 홍대30만원 강남 30만원 이렇게 부르는 미친 택시기사분들 계시더라구요
어떤분들은 현금으로 안내면 안태워준다고 외국인들이랑 싸우고있음.. 너무 쪽팔렷음.
아시다시피 공연이 끝나면 보통 11시~12시 다되서 나오는경우도잇는데, 이때 버스는 굉장히 제한적임.
모든 페스티벌 관람객들이 파라다이스호텔/인스파이어호텔에 묵는건 아니기에 가까운 부평이나 서울에 숙소를 잡고 다닙니다.
근데 택시기사분들 진짜 혐한제조기 너무많아요...
지난주에 직접 목격햇음 홍대 30만원 부르는 양심리스분들...
지금 인스파이어아레나는 잠실주경기장이 없는 대한민국 수도권에 유일한 공연장인데,
그래서 케이팝 각종 시상식,행사 다 여기서열림 외국 동남아,아시아,서양팬들 다 일로오는데, 이거 완전..
무슨 동네시장 한철장사하는것마냥 양아치짓하는거 너무 꼴사나워서 쪽팔립니다..ㅋㅋ
물론 인천에 여러가지 인프라가 부족한것도 사실이에요 공연보통 10시넘어서 끝나는데 버스몇대 다니는것빼곤
수만명의 인파를 감당할 교통편이 매우협소해요.. 아시다시피 둘다 인천공항 근처라 그냥 호텔빼곤 벌판수준이라...
교통편이나 지금 운용중단중인 인천공항 경전철이 다시활성화되길 바라는수밖에
첫댓글 저런 기사들은 한국인들이 지 자체같은 곳에 신고해야 할 것 같은데
지난주에 인천택시기사분에게 들엇는데 어떤외국인이 새벽1시까지 택시못타서 버스도없고 벌판에서서 무릎꿇고 제발 태워달라고 애원햇는데,
너무 쪽팔린다고 얘기했던 기억이 너무 충격적임.. 인스파이어아레나/파라다이스호텔에서 무슨 케이팝행사던 페스티벌열어서 외국인들 유치햇으면,
집에가는길정도 교통편을 이렇게 나몰라라해서는 안된다고생각.. 다른대안이 없으니 택시기사분들이 저렇게 배짱장사하는거라서
현장에서 관리감독하는 사람이 있어야할듯
진짜 외국에서 저런일겪으면 그 나라자체가 비호감되는데
저도 괜히 어글리코리안 이미지 생길까봐 좀 쪽팔렷어요
29일에 파라다이스 처음 갈 예정인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한국인들은 크게 문제가 안되더라구요. 저도 공항신도시(운서역) 숙소잡았는데
카카오택시로 잡으면 1.5만대에 쉽게 잡히는데, 그런거 플랫폼모르는 외국인들 대상으로 등쳐먹는게 심해서..
주최측이 공항가서 공항버스라도 이용할수 있도록 셔틀버스라도 제공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인천공항철도말고 인천공항~파라다이스시티 경전철이 지금 수익성이 안나서 운영중단된걸로아는데, 그것만 재개되도 참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아무튼 인천에 케이팝성지를 만든것치곤 교통편이 택시뿐인게 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