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경장소부사가 문두로 나와 주어와 동사의 어순이 바뀐 도치 구문인데요. 원래는 [주어+동사]의 문장이 부사가 강조되어 문두로 나와 [동사+주어]로 어순이 바뀐 것이므로 In this harsh world와 there가 강조되어 문두로 나왔고 주어인 the eaters and the eaten과 동사인 are의 어순이 바뀐 것입니다. 그래서 주어와 동사의 어순이 바뀐 are the eaters and the eaten이 바른 형태이고요. 맨 앞으로 강조되어 나온 there를 are 뒤로 보내는 것은 원칙에 해당하지 않아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there are the eaters and the eaten은 이미 도치가 일어난 문장입니다. 동사가 are이고 주어가 the eaters and the eaten입니다.
장소부사 도치랑 there 도치가 둘 다 일어나야 하면 그냥 둘 중 하나만 있으면 되는건가요?
there are the eaters and the eaten.은 장소부사구 떄문이 아니라, there떄문에 일어난 도치잖아요?
저는 거기에 장소부사구 도치까지 있으면 are there the eaters and the eaten.이 되는게 맞지 않나 궁금해요.
@신우경 장소부사가 문두로 나와 주어와 동사의 어순이 바뀐 도치 구문인데요. 원래는 [주어+동사]의 문장이 부사가 강조되어 문두로 나와 [동사+주어]로 어순이 바뀐 것이므로 In this harsh world와 there가 강조되어 문두로 나왔고 주어인 the eaters and the eaten과 동사인 are의 어순이 바뀐 것입니다. 그래서 주어와 동사의 어순이 바뀐 are the eaters and the eaten이 바른 형태이고요. 맨 앞으로 강조되어 나온 there를 are 뒤로 보내는 것은 원칙에 해당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