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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1.몽골에 왔습니다. 2022.7.31 몽골여행 첫째날. 울란바토르에서 엘승타사르하이 (330km)
동백사랑 추천 2 조회 593 22.08.01 00:4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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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01 01:44

    첫댓글 와~ 역시 동백언니의 후기는 빠름빠름빠름~
    함께 못간 아쉬움을 달래주시네요~
    매일매일 언니 후기 기다리게 생겼어요~^^

  • 작성자 22.08.01 01:48

    고마워요. 실시간으로 별자리 보고 있어요.

  • 22.08.01 09:14

    동백사랑님, 동백을 사랑하는 마음에 밤하늘 별자리 사랑이 더해지는 밤일 것 같습니다.

    티끌 하나 없는 절대투명의 밤하늘을 올려다 보노라면 찬탄하는 가슴은 우주로 헤엄쳐 다니겠지요.

    이 광대무변의 우주속에 나의 좌표는 어디인가~
    일촌광음(一寸光陰)같은 나의 삶은 어디메쯤인가.

    카펠라, 폴룩스, 시리우스, 프로시온, 알데바란, 아크룩스, 가크룩스, 베텔기우스......
    45년전 수업시간에 외웠던 별자리들이 아득하게 되새겨집니다.

    흑백영화여서 더 기억에 남는 이준익 감독, 강하늘 주연의 영화 "동주".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이 떠오를 것도 같습니다.

    계절 (季節)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속의 별들을 다 헤일듯합니다.

    가슴속에 하나 둘 색여지는 별을
    이제 다 못헤는것은
    쉬이 아츰이 오는 까닭이오,
    내일 (來日) 밤이 남은 까닭이오 ,
    아직 나의 청춘(靑春) 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매일매일이 새노운 경험으로 쌓여가는 여정이 되길 빕니다.

  • 작성자 22.08.02 01:01

    감사합니다. 문항님의 멋진 댓글에 오늘도 힘을 얻습니다. 늘 많이 배웁니다.

  • 22.08.01 08:49

    와~ 언제 여행후기를 써서 이렇게 빠르게 올려주셨네요.

    같은 여행 동반자인데 저는 게르 침대위에서 뒹굴거리며 동백사랑님의 맛깔난 여행후기를 전혀 모르는 곳인양 읽고 있네요ㅎ

    계속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작성자 22.08.02 01:02

    감사합니다. 뮤즈님. 울릉도에 이어 몽골에서 함께 할수있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함께 좋은 여행됩시다.

  • 22.08.01 18:17

    동백사랑님 후기 보며 별자리 보며~~~
    부럽습니다
    건강하게 좋은 추억 한가득 가져 오세요

  • 작성자 22.08.02 01:03

    올리브님, 오랫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신거 맞죠?
    평인히 지내시다 다시 만나요~♡

  • 22.08.06 22:40

    여행 첫날부터 이렇게 후기를 올려주고 계셨군요
    저는 여행의 고단함으로 숙소에 들어가면
    잠자리에 들기 바빴는데 참 대단하세요
    5일간 함께한 시간들이 참 행복했단 말을 드리고 싶어요
    첫쨰날 밤 보았던 은하수와 별은 아마도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낙타 체험은 못했지만 멀리서 체험 하시는분들을 바라보며
    흐뭇했어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 작성자 22.08.08 09:31

    저도 계절그리기님과 함께 해서 좋았습니다. 멋진 닉네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흔드리는 차창 밖으로 열심히 셔터를 누르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그 사진들 보고싶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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